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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녀의 정서조절과 이성관계만족도 관계에서 갈등대처방략의 매개효과와 갈등빈도의 조절효과

Title
미혼 남녀의 정서조절과 이성관계만족도 관계에서 갈등대처방략의 매개효과와 갈등빈도의 조절효과
Other Titles
In Relation to Emotion Regulation and Romantic Relationship Satisfaction of Unmarried Men and Women : The Mediating Effect of Conflict Coping Strategies and the Moderating Effects of Conflict Frequency
Authors
황여주
Issue Date
2013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설경옥
Abstract
본 연구의 목적은 미혼 남녀의 이성 관계 만족도에서 정서조절과 갈등 대처 방략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고, 이성 관계 만족도와 갈등대처 방략간의 관계에서 갈등의 빈도가 조절효과를 가지는지 성별을 나눠서 살펴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 경남 지역의 20-30대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정서조절 곤란 척도, 이성 관계 만족도 척도, 갈등 대처 방략 척도, 갈등 빈도 척도 및 인구통계학적 질문 포함한 질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정서 조절과 이성 관계 만족도의 관계에서 갈등 대처 방략의 매개 효과를 검증한 결과 갈등의 긍정적 대처와 부정적 대처가 정서조절과 이성 관계 만족도를 매개할 때 각 하위 요인에 따라, 성별에 따라 다른 양상을 보였다. 긍정 대처는 이성적 대처와 긍정적 감정 표현대처 두 가지 하위요인으로 구성 되어있는데, 그 중 이성적 대처는 정서조절과 이성 관계 만족도 사이를 남·녀 집단 모두에서 완전 매개했고, 긍정적 감정 표현대처는 남·녀 모두 매개효과가 없었다. 즉, 남녀 모두 정서조절 능력이 높을수록 이성적 대처를 많이 사용하고 이는 이성 관계 만족도와 정적으로 관련 있었다. 부정 대처의 두 가지 하위 요인은 회피 대처와 부정적 감정 표현 대처로 성별에 따라 이 둘의 매개효과도 다른 양상을 보였다. 회피 대처의 경우 여자는 매개 효과가 없었던 반면, 남자 집단에서는 완전 매개했다. 반대로 부정적 감정 표현은 여자 집단에서는 완전 매개 효과가 있었지만, 남자 집단에서는 매개 효과가 없었다. 남자는 정서조절 능력이 낮을수록 회피 대처를 더 많이 사용하고 이성 관계 만족도와 부적으로 관련이 있었고, 여자는 정서조절 능력이 낮을수록 부정적 감정표현 대처를 더 많이 사용하고 이성 관계 만족도와 부적으로 관련이 있었다. 둘째, 정서조절과 갈등 대처 방략, 갈등 대처 방략과 이성 관계 만족도 사이에서 갈등 빈도의 조절 효과를 성별을 나누어 검증했다. 정서 조절과 갈등 대처 방략 사이에서는 갈등 빈도의 조절 효과가 남,녀 모두 드러나지 않았고, 갈등 대처 방략과 이성 관계 만족도 사이에서 갈등 빈도의 조절 효과는 여자 집단에서는 나타나지 않았고, 남자 집단에서만 부정적 감정 표현 갈등 대처 방략과 이성 관계 만족도사이의 갈등 빈도의 조절효과가 있었다. 정서조절이 갈등 대처 방략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는 남·여 모두 갈등 빈도에 상관없이 정서조절을 잘하는 사람은 이성적 대처를 할 가능성이 크고, 부정적 대처를 할 가능성이 낮았다. 갈등 대처 전략과 이성 관계 만족도에 사이의 갈등 빈도의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여자 집단에서는 갈등 빈도의 조절 효과가 없었고, 남자 집단에서만 갈등 빈도가 적은 사람이 갈등 상황에서 부정적 감정 표현을 적게 하면 이성 관계 만족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높지만 갈등 빈도가 평균 혹은 그 이상이면 부정적 감정 표현과 이성 관계 만족도 사이의 관련이 없었다. 본 연구는 미혼 남녀의 정서조절 능력이 이성 관계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 갈등 대처 방략의 매개효과를 남녀 집단별로 나누어 검증했다. 갈등 대처 방략 중 긍정 대처의 하위 요인인 이성적 대처는 남녀 모두, 부정 대처의 하위 요인인 회피는 남자 집단에서, 부정 대처의 또 다른 하위 요인인 부정적 감정 표현은 여자 집단에서 완전 매개 효과가 드러나 갈등 대처 방략의 사용에 성별의 차이가 있었다. 그 과정에서 갈등의 빈도 자체가 조절 효과를 가지는지 확인했고, 갈등 빈도는 남자 집단에서 부정 대처의 하위 요인인 부정적 감정 표현이 이성 관계 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과정에서만 조절 효과가 있었고, 갈등 빈도에 상관없이 정서조절 능력과 갈등 대처 방략이 관계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했다. 요약하면, 높은 정서 조절 능력은 긍정적인 갈등 대처 방략의 사용을 증가시키고, 부정적인 갈등 대처 방략의 사용을 줄여 이성 관계 만족도도 향상시키며, 그 과정에서 갈등 빈도의 조절효과는 남자의 부정적 감정 표현 대처에서만 드러났다. 이러한 결과는 미혼 남녀의 이성 관계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개입 프로그램에서 갈등 상황에서의 정서조절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효과적인 갈등 대처 방략의 교육 통해 갈등을 효과적으로 해결하여 관계 만족도와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emotion regulation and the mediating effectiveness of the conflict coping strategies in romantic relationship satisfaction of unmarried men and women and look into whether the conflict frequency has the moderating effects between the romantic relationship satisfaction and conflict coping strategies according to gender.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according to the results verifying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conflict coping strategies in relation to the emotion regulation and the romantic relationship satisfaction, positive conflict coping and negative conflict coping have shown different aspects depending on the gender according to each sub-factor in mediating the emotion regulation and the romantic relationship satisfaction. Positive coping consists of two sub-factors, positive emotions expression coping and rational coping, rational coping of which has fully mediated both male and female groups between the emotion regulation and the romantic relationship satisfaction, positive emotion expression coping of which has no mediating effect on both males and females. In other words, the greater emotion regulation capability both the men and the women have, the more rational coping both the men and the women use, which shows the static relation with the romantic relationship satisfaction. Two sub-factors of negative coping consist of avoidance coping and negative emotions expression coping, which show different mediating effects depending on the gender. Avoidance coping has been fully mediated in the male group whereas it has no mediating effect on a woman. In contrast, negative emotions expression coping had a complete mediating effect in the girl group and no mediating effect in the male group. Second, the moderating effects of conflict frequency have been verified between the emotion regulation and conflict coping strategies and between conflict coping strategies and romantic relationship satisfaction according to the sex. No moderating effect of conflict frequency between the emotion regulation and conflict coping strategies was revealed on both males and females. No moderating effects of conflict frequency between conflict coping strategies and romantic relationship satisfaction appears in the girl group but the moderating effects of conflict frequency between negative emotions expression conflict coping strategies and romantic relationship satisfaction appears in the male group. In summary, the high emotion regulation skills increase the use of positive conflicts coping strategies and improve romantic relationship satisfaction by reducing the use of negative conflict coping strategies and through the process the moderating effects of conflict frequency appears only in men's negative emotions expression. These results show that intervention programs will be able to contribute to effectively solving the conflict and increasing relationship satisfaction and quality by improving the romantic relationships satisfaction of unmarried men and women should stress the importance of the emotion regulation skills in conflict situations and educating the effective conflict coping strateg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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