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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환자에 대한 조호자 학대의 발생률과 위험요인들

Title
치매 환자에 대한 조호자 학대의 발생률과 위험요인들
Other Titles
Abusive Behaviors Of The Caregivers In Dementia Patients : Prevalence And Risk Factors
Authors
이정원
Issue Date
2013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방희정
Abstract
There are about 570,000 dementia patients living in Korea. The number of dementia patients will be doubled every 20 years, reaching 1.27 million in 2030 and 2.71 million in 2050. With this rapid increase of the numbers and burden of dementia patients, abuse of dementia patients has been recognized as a significant health and social problem. Among the elderly, people with dementia are particulary at high risk for domestic abuse. Over half of family caregivers reported some psychologically or physically abuse behaviors which was far exceeding the prevalence reported in general old population. And the risk of abuse of dementia patients are determined by complex interactions among various factors of patients and caregivers. However, there is little systematic research to guide the development of intervention and preventative strategies in Korea. This study was a part of the Nationwide Survey on Dementia Care in Korea(NaSDeCK) that is a nationwide multi-centered study on all aspects of dementia care in Korea which was conducted to Dec in 2011 and will be followed every two years. 734 demenaia patients and their caregivers participated in the NasDeck and 707 Dyad were include in the present analysis. The purpose of current study to determine the prevalnece of abusive baheviors in a representative sample of caregivers of community-dewlling dementia patients in Korea. And second, examine the risk factors of abusive behaviors and compare them between psychological and physical abuses. In this study, the global severity, ADL, BPSD, comorbid conditions and QOL of dementia patients using MMSE-DS, CDR, DAD, NPI, and GDS-KR are evaluated. Care activities, care burden, caring skill and capacitiy, social supports, and QOL of the caregivers using ZBI-S, CES-D10, B-COPE, DAS, carer QOL, MOS-SSS and MCTS are evaluate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that caregiver’s abusive behavior is significantly related dementia patients’ more independency, more BPSD, caregiver’s incresed careburden, depression, dysfuntional coping strategies, lower quality of life. Second, among the 707 caregivers, 369(52.7%) caregivers reported any potential abusive behavior toward the dementia patients within the past month. Any verbal abusive behaviors were reported more than half(364, 52.0%). Physical abusive behaviors is less common than verbal abusive behavior, but the prevalence was considerable (98, 14.0%). Third, patient’s more independency, more BPSD, longer dementia duration, male caregiver, caregiver’s depression, increased careburden, lower capacity and lower supports were significant risk factor of caregiver’s reported abusive behavior. Fourth, patients’ more independence, more BPSD, and longer dementia duration increased odd ratios of group with both verbal and physical abuse. Among these factors, more independence was most influential to abusive behaviors. Caregiver’s heavier careburden, depression, lower quality of life, lower capacity, longer daily caretime, lower income, and lower tangible supports increased odd ratios of group with both verbal and physical abuse. Among these factors, increased care burden and depression was most influential to abusive behaviors.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were discussed.;최근 과학기술의 발달과 보건의료 기술의 진보는 노인 인구 수의 급증을 초래하였다. 우리나라의 전 세계적으로 전례 없는 고령화 속도를 보여 2013년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약 613만 명에 이르렀고, 2018년이 되면 노인 인구수가 전체 인구의 14% 이상이 되는 고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하게 될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노인의 경우 연령이 5세 증가할 때마다 치매 유병률이 두 배씩 증가하여, 고령화 현상은 필연적으로 치매 환자의 급격한 증가를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약 57만 명의 치매 환자가 살고 있고, 2030년에는 127만 명, 2050년에는 약 271만 명의 치매 환자가 살게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급증하는 치매 환자에 대한 체계적인 대처가 필요한 실정이다. 다수의 선행연구에 의하면, 치매 환자는 질병의 특성상 조호자에 의해 학대를 경험할 위험이 정상 노인에 비해 10배 이상 높은 것으로 일관되게 보고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는 치매 환자의 학대 발생률 및 연관 변인에 대한 탐색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학대 예방 및 중재 전략에 대한 논의가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치매조호실태조사(Nationwide Survey on Dementia Care in Korea: NaSDeCK)에 참여한 치매 환자와 조호자 707쌍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에 대한 학대 발생률을 평가하고, 치매환자와 조호자 차원에서 학대 유형별 연관 변인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된 척도는 치매환자 차원에서 중증도를 평가하기 위해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S), 임상치매척도(CDR), 일상생활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치매장애평가(DAD), 문제행동을 평가하기 위해 신경정신행동검사(NPI), 노인우울(GDS-KR)을 사용하였다. 조호자 차원에서 조호부담을 평가하기 위해 단축형자릿부담척도(ZBI-S), 간이우울평가(CES-D10), 조호역량을 평가하기 위해 대처기술설문(B-COPE), 치매태도척도(DAS), 삶의 질을 평가하기 위해 조호관련 삶의 질(carer QOL)을 사용하였고, 사회적 지지를 평가하기 위해 사회적지지척도(MOS-SSS)를 사용하였으며, 학대 방임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조호행동평가(MCTS)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 결과, 첫째, 학대 행동과 주요 변인간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치매 환자의 낮은 일상생활 능력, 높은 문제행동, 조호자의 높은 조호부담, 높은 우울, 역기능적 대처기술, 낮은 삶의 질이 높은 학대행동과 유의미한 수준에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치매 환자에 대한 조호자의 학대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조호자의 52.7%(N=369)가 지난 한 달 동안 치매 환자를 학대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대 유형별로 언어적 학대의 발생률은 52.0%, 신체적 학대의 발생률은 14.0%로 언어적 학대가 신체적 학대보다 약 4배 이상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치매 환자, 조호자 차원에서 전반적 학대의 위험을 높이는 변인으로는 치매 환자의 심각한 일상생활능력의 손상, 심각한 문제행동, 조호자의 성별, 낮은 경제적 수준, 긴 조호시간, 우울, 높은 조호부담, 역기능적 대처기술, 높은 정보적 지지와 실재적 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치매 환자, 조호자 차원에서 언어적 학대와 신체적 학대의 위험을 모두 높이는 변인은 치매환자의 일상생활능력, 조호자의 높은 조호시간, 심각한 조호부담, 우울, 실재적 지지의 부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는 첫째,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된 한국 치매 환자의 학대 발생률 및 연관 변인의 분석으로 학대를 언어적 학대, 신체적 학대로 구분하고, 연관 변인의 탐색을 치매 환자와 조호자 차원에서 다각적으로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치매 환자에 대한 조호자의 학대 예방 및 중재를 위해 치매환자의 일상생활능력 증진과 조호자의 조호부담 경감을 위한 법적, 제도적 보호 및 공공 서비스의 확충이 필요함을 제안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아울러 본 연구의 결과가 한국의 치매 환자에 대한 학대 발생률 감소를 위해 효과적인 예방 및 중재를 위한 전략을 개발하고 나아가 ‘치매로 공포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지는 대한민국’,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나라’를 구현하기 위한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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