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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종교참여가 친사회성,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Title
초등학생의 종교참여가 친사회성,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influence of elementary schoolers' religious involvement on prosocial behavior and aggression
Authors
박지은
Issue Date
2013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설경옥
Abstract
This study verified a structural model in which prosocial behavior mediates the relation between religious involvement and aggression of elementary schoolers. Based on studies on the influence of religious involvement on prosocial behavior and aggression and also studies on the effectiveness of prosocial behavior on reduction of aggression, we set up a study model in which religious involvement directly explains aggression and also has influence on aggression by the medium of prosocial behavior. This study conducted a survey for 631 5th and 6th graders of three elementary schools in Seoul-si. The questionnaires included religious involvement, prosocial behavior scale and aggression scale. The analysis results of the collected data are like below. In results of differences between major variables in dependent on the matter of having religions, first, children with religion showed higher religious involvement than children without religion while prosocial behavior and aggression had no significant differences. It shows limitations to measure the degree of religious involvement based on the matter of having religion in order to examine the relations between children's religious involvement, prosocial behavior and aggression. In results of differences between major variables in dependent on types of religion, there were differences in religious involvement while there were no differences in prosocial behavior and aggression. The degree of religious involvement was high for children with Protestantism, Catholicism and Buddhism in order. In results of correlations between major variables in accordance with sex, second, every elementary schooler showe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s between religious involvement and prosocial behavior and also showe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prosocial behavior and aggression, which supports the advanced studies. However, the negative correlations between elementary schoolers' religious involvement and aggression were not significant, which does not coincide with the advanced studies in which adolescents' religious involvement has negative relations with misdeed and aggressive behaviors. In results of sex differences between major variables, third, there were sex differences in religious involvement, prosocial behavior and explicit aggression while there were no sex differences in relational aggression, which supports the advanced studies showing that women have higher level of religious involvement than men and female students show more prosocial behaviors than male students. Also the explicit aggression was shown higher with male students while the relational aggression did not show significant sex differences, which coincides with the advanced studies. In results of verifying the study model, fourth, the model in which prosocial behavior mediates the relation between elementary schoolers' religious involvement and aggression was supported. Also in the study model, the direct path of religious involvement to aggression was not significant, which confirmed the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of prosocial behavior on the relation between religious involvement and aggression. This supports the advanced studies in which religiousness promotes prosocial behavior and prosocial people show less aggressive behaviors. In results of multi-group analysis on the study model,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path-coefficient in accordance with different sex groups. It means that there are sex differences in major variables. However, there are no differences in the influence of elementary schoolers' religious involvement on prosocial behavior and aggression. Through this study, the mediating variable of prosocial behavior was confirmed between religious involvement and aggression. It means that elementary schoolers' religious involvement increases prosocial behaviors and eventually decreases their aggressive behaviors. Especially, elementary schoolers' religious involvement might be a measure to properly intervene the upper graders(of elementary school) whose prosocial behavior is the lowest and relational aggression gets higher.;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의 종교참여와 공격성 간의 관계를 친사회성이 매개하는 구조적 모형을 검증하였다. 이를 위해, 종교참여가 친사회성과 공격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와 친사회성이 공격성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를 바탕으로, 초등학생의 종교참여가 공격성을 직접적으로 설명함과 동시에 친사회성을 매개로 공격성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연구모형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는 서울시에 위치한 세 곳의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631명이 참여하였고, 이들을 대상으로 종교참여 질문지, 친사회적 행동 척도, 공격성 척도를 포함한 질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을 실시하였다. 수집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종교유무에 따른 주요 변인들 간의 차이를 살펴 본 결과, 예상한 대로 종교가 있는 아동이 종교가 없는 아동보다 종교참여가 더 높게 나타났고, 친사회성과 공격성에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아동의 종교참여와 친사회성, 공격성 간의 관계를 살펴보기 위해서 종교참여수준을 종교의 유무로 측정하는 것은 한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종교유형에 따른 주요 변인들 간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종교참여에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친사회성과 공격성에서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신교, 천주교, 불교를 가진 아동 순으로 종교참여수준이 높았다. 둘째, 성별에 따른 주요 변인들 간의 상관을 살펴 본 결과, 남녀 초등학생 모두 종교참여와 친사회성 간에 유의미한 정적 상관이, 친사회성과 공격성 간에 유의미한 부적 상관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나 선행 연구를 지지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초등학생의 종교참여와 공격성 간에는 부적 상관이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청소년의 종교참여가 비행과 공격적인 행동과 부적 관련이 있다는 선행연구와 일치하지 않는 결과이나 아동의 종교 활동과 공격적 행동 간의 부적 상관이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손병덕(2009)의 연구와는 일치하는 결과이다. 셋째, 주요 변인들 간의 성차를 살펴 본 결과, 남녀 초등학생 간에 종교참여와 친사회성, 외현적 공격성에서는 성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관계적 공격성에서 성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종교참여에서 여성이 남성보다 더 높은 수준을 보인다는 선행연구와 여학생이 남학생보다 친사회적 행동을 더 많이 나타낸다는 선행연구를 지지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또한 외현적 공격성은 남자 청소년에게 더 높게 나타났지만 관계적 공격성은 남녀 간의 유의미한 성차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선행 연구와 일치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넷째, 연구모형을 검증한 결과, 초등학생의 종교참여와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 친사회성이 매개하는 모형이 지지되었다. 또한, 연구모형에서 공격성에 대한 종교참여의 직접경로가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친사회성이 종교참여와 공격성 간의 관계에서 친사회성의 완전매개효과가 유의함을 확인하였다. 이는 종교성이 친사회성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친사회적 행동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공격적인 행동을 감소시키는데 효과적이라는 선행 연구를 지지하는 결과이다. 또한 연구모형에 대해 다집단 분석을 실시한 결과, 남녀 집단에 따라 경로계수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요 변인들 간의 성차는 존재하나 초등학생의 종교참여가 친사회성과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종교참여가 친사회성에 미치는 영향은 여아에게 더 강하게 나타났고, 친사회성이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은 남아에게 더 강하게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친사회성이 종교참여와 공격성을 매개하는 변인임을 확인하였으며, 이는 초등학생의 종교참여가 친사회적 행동을 높이고 결과적으로 공격적 행동을 감소시키고 예방하는 영적 차원의 보호요인이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특히 초등학생의 종교참여는 친사회적 행동이 가장 낮고 관계적 공격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초등학교 고학년에게 적절한 개입을 하기 위해 적용할 수 있는 한 가지 방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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