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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교육에 있어서 율동에 대한 반응

Title
구성교육에 있어서 율동에 대한 반응
Authors
박헌자
Issue Date
1972
Department/Major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백태구
Abstract
一般 中學에 있어 造形 學習의 目標가 여러 가지 기능이나 目的을 충족시켜 주는 造形的인 경험을 통하여 材料, 技法의 다양성과 익숙한 表現力을 길러주고 또한 시각적인 造形의 질서있는 아름다움을 우리 生活에 適用시킬 수 있는 能力과 態度를 길러주는데에 있다. 따라서 本 硏究는 國家와 社會에 적응하고 그들의 성장과정을 통해 나타나는 감정 표현을 생활 환경속에서 어떻게 느끼고 어떻게 표현할려고 하며 또한 교사들은 그들에게 어떻게 미술 교육을 하는 것이 보다 능률적이고 바람직한 것인가를 모색해 보고저 한다. 효율적인 미술지도 방안의 하나로 形態를 창조하는데 있어 構成原理의 하나인 “律動”을 素材로 學生으로 하여금 表現케 하고 그 反應을 硏究해 보기로 하였다. 그 결과 약 60%의 學生이 리듬의 감각을 이해하고 表現할 줄 알며 약 17.8%의 學生이 리듬에 대한 이해가 없어 무반응의 상태를 나타냈고 약 22.8%의 學生이 완전히 리듬을 모르고 어느 정도 어렴풋하게 알고 있는 상태임으로 결과적으로 약 40% 가량의 학생이 리듬을 깨닫지 못하고 무질서한 표현을 하고 있었다. 연구 대상으로는 시내 중심지에 위치한 중앙중학교, 창덕여자 중학교 그리고 남녀 공학인 이대부중, 변두리 지역에 위치한 강서중학과 강서여중 등의 전학년에서 1학급씩 선정하여 한 학교에서 180명씩 5개 학교의 학생 700명을 대상으로 반응과 표현을 시험해 보았다. 반응의 결과를 分析해 보면, 도심지에 위치한 학교일수록 리듬 감각이 높아 형과 색이 세련된 간색조와 곡선형을 나타내며 학년별로 보면 역시 고학년일수록 미적 감각이 높은 것을 알 수 있고 남녀의 차이로는 리듬의 이해는 남학생이 높지만 여학생은 技巧的이며 세련된 形이나 色을 표현하였다. 또 남녀 공학에서는 중간적인 결과를 볼 수 있었다. 그러면 이상과 같은 차이를 보다 줄이고 바람직한 構成 指導를 위해서는 일선 교사는 문화적 환경에 의한 成長 發達을 참작하고 가정적 경제적 원인을 규명하여 자연에 대한 미적 감각을 높이는 동시에 자연형을 근본으로한 연습과 추상형을 근본으로한 연습에 의해서 造形的 構成의 기초적 표현력을 기르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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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대학원 > 미술교육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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