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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에 대한 인식

Title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에 대한 인식
Authors
박효정
Issue Date
2004
Department/Major
대학원 사회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조성남
Abstract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measure level of cognition of the elderly intended for an adult in twenties and thirties who will have responsibility for support the elderly in the near future. To measure level of the cognition of the elderly, this study use two index which is "image" and "cognition". Image is measure physical image, mental image and sociological image. Cognition is measure adaptation and personal relations field, family relations field, and economic capacity and retirement field. The data of this study were collected by a survey of an adult in twenties and thirties who live in Seoul and its suburban areas in February, 2004. The data were analyzed by various statistical techniques of frequencies, comparison of means and two-way analysis of variance, crosstabulation, correlation. As a result image of the elderly is negative that connect with physical change which occur in senescence. And cognition of the elderly is more negative in adaptation and personal relations field the others. In spite of on the assumption that cohabitation experience, family structure, supporting consciousness affect image and cognition of the elderly, cohabitation experience and family structure were not affect significantly. This finding means that cohabitation's quality is more important then cohabitation itself, also, interested finding is that woman is more negative than man in image and cognition of the elderly. This finding is offer a conjecture which is that image and cognition of the elderly connect with gender role. This study has several meanings in many sides. First, this study has an intention to cover precedent study which is mainly intended for youth or a university student in specific area. Second, this study lead an inference that gender role connect with cognition of the elderly. Third, ultimately measuring the cognition of the elderly intended for young people, this study has possibility a suggestion for understanding about the elderly and creating positive image of the elderly;한국사회는 출생률과 사망률의 감소, 의약의 발달, 보건위생 기술의 발달에 의해 노인인구의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노인인구의 증가와 인구 고령화에 따라 발생되는 노인문제는 국가 사회적으로 부양비의 증가, 경제활동인구의 감소 등의 문제를 야기시키는 한편, 개인적으로는 빈곤, 역할상실, 소외와 같은 사회심리적 적응의 문제, 건강 문제를 발생시킨다. 인간의 수명이 연장되고 평균연령이 증가됨으로써 불로장생의 희망을 가져다주고, 선진국의 평균수명과 비슷하게 접근되었다고는 하지만 그에 따라 발생하는 노인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전통적인 유교가치관에 의해 한 가족의 최고 의사결정권자이면서 봉양과 존경의 대상이었던 노인은 전통적인 가치관의 와해와 부부중심의 가족구조로의 변화로 인해 부양부담의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 산업사회의 최대 가치인 생산성의 측면에서 노인은 비생산적인 존재로 경제활동인구인 청장년층에게 부담스러운 존재로써 그 지위의 하락과 함께 역할상실 및 소외를 동시에 경험하게 된다. 물질주의와 과학주의, 물질적 풍요속에서 인간정신이 경시되며, 인격보다는 능률이 더 우선시되는 현대사회에서 노인의 위치는 더욱 위축되기 쉽다. 또한 전통사상과 생활방식에 익숙한 노인들은 급격한 사회변화에 쉽게 적응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변화하는 젊은 세대들과는 다양한 측면에서 쉽게 융화될 수 없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 하겠다. 본 연구는 가까운 장래에 노인 부양의 책임을 지게될 2, 30대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노인에 대한 인식의 수준을 측정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장차 노인복지를 짊어질 중요한 세대인 젊은이들이 노인에 대해 어떠한 인식을 갖고 있는가를 고찰하는 것은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필수적이라는 점에서 이 논문이 갖는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노인에 대한 인식의 수준을 측정하고자 본 연구에서는 '이미지' 와 '인식' 이라는 두 가지 지표를 사용하였다. '이미지' 라는 개념의 지표를 통하여 노인에 대한 신체적, 심리적, 사회적 측면에서의 이미지를 살펴보았고, '인식' 이라는 개념의 지표를 통하여 이미지라는 지표를 통해 측정하기 어려운 적응 및 대인관계영역, 가족관계 영역, 경제적 능력 및 은퇴 영역에 대한 인식의 수준을 살펴보았다. 분석결과, 노인에 대한 이미지는 주로 노년기에 일어나는 신체적인 변화와 관련하여 부정적인 이미지가 형성되어 있고, 인식의 측면에서는 적응 및 대인관계 영역에서 다른 영역에 비해 부정적인 인식의 수준을 나타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노인에 대한 이미지 및 인식에 영향을 미칠것이라는 가정하에 주요 독립변수로 측정되었던 동거경험, 가족구조, 부양의식중 동거경험과 가족구조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동거경험이나 가족구조의 변화와 같은 변수를 통해 측정하려고 하였던 '노인과의 접촉' 은 그 자체로서 노인에 대한 인식에 영향력을 갖기보다는 그 접촉경험의 질에 따라 노인에 대한 인식에 유의미한 영향력을 갖는다고 추측해 볼 수 있다. 또한 분석 결과 중 흥미로운 것은 노인에 대한 이미지와 인식에 있어 사회인구학적 변수 중 성별에 따라 일관되는 차이가 나타났다는 점이다. 이미지와 인식의 두가지 지표에 있어 여성이 남성보다 노인에 대하여 부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선행연구들의 결과에서도 일관된 결과를 보여주고 있지 않아 쉽게 결론짓기는 어려운 부분이지만 이선자(1989)의 연구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선행연구들의 결과와 일치하는 부분이다. 더욱이 노인에 대한 인식의 가족관계 영역에서 남성에 비해 여성의 부정적인 반응이 뚜렷이 드러나 여성중심의 가족부양체계와 그와 연관된 성역할이 노인에 대한 인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이 결과에 의해서도 이 논문이 갖는 의의를 찾을 수 있다고 하겠다. 노인에 대한 태도, 인식, 이미지 등을 연구한 국내 선행연구들은 성별이라는 요인에 따른 결과의 차이를 간과하고 있다. 그러나 사회 및 가족구조의 변화와 가치관의 변화에 따른 노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함께 성역할에 근거한 노인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이 연구는 선행연구들이 주로 청소년과 특정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는 제한점을 보완하고자하는 의도에서 2, 30대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보다 일반적인 노인에 대한 인식의 수준을 측정하고자 시도하였고, 노인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갖는 변수로 선행연구들에서 주요하게 다루어지지 않았던 '성별' 에 주목하여 성역할과 노인에 대한 인식의 수준 사이에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추론을 이끌어냈다는 점, 그리고 궁극적으로 젊은세대의 노인에 대한 이미지와 인식의 수준을 측정하여 노인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을 위한 제언에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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