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123 Download: 0

황해도 철무리굿의 춤 연구

Title
황해도 철무리굿의 춤 연구
Authors
이도선
Issue Date
2004
Department/Major
대학원 체육학부무용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영희
Abstract
오늘날 무용의 토대가 되는 무의식은 B. C. 3∼4세기 경부터 자연적으로 발생되어진 종교의식에서부터 출발하였다. 이 의식은 독특한 종합예술의 형태를 지켜왔으며, 시대가 흐름에 따라 미술, 문학, 음악, 춤 등으로 분화되었지만, 아직도 전승되어져 오는 굿에서 그 흔적을 엿볼 수 있겠다. 이러한 무속은 지역적 여건에 따라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발전되어 왔으며, 무속에서의 무무(巫舞)는 인류의 진보와 함께 원시적 형태의 기원과 감사에서 오늘날 무용의 토대를 마련해 주었다고 볼 수 있다. 즉, 무무(巫舞)의 연구는 굿의식에 있어서 독자적인 춤의 기능과 특징적인 면을 갖고 있기 때문에 고대인들의 토속신앙인 무속의 무용적 요소는 오늘날 무용예술 발전에 밑거름이 되는데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하겠다. 본 논문은 황해도 철무리굿을 대상으로, 무용학적 측면에서 무무(巫舞)를 중점적으로 연구하여 무무(巫舞)의 춤 인식을 통하여 그 특성과 기능을 고찰하였다. 황해도 철무리굿 춤의 특징은 다양하다. 각 거리마다 청신, 오신, 송신의 춤사위를 가지고 있으며 단순하면서도 반복적인 동작, 어깨춤과 고갯짓의 발달, 섬세하면서도 힘찬 발 디딤, 호흡과 힘의 조화로운 안배(按配), 신의 성격을 모방한 연극적 몸짓의 춤 등을 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칠성거리, 초부정 초감흥거리, 소대감놀이, 성수거리에서 또한 공통적으로 포함하고 있으며, 칠성거리에서는 점잖고 위엄 있는 춤요소가 짙으며, 초부정 초감흥거리에서는 많은 무구(巫具)를 들고 연풍 돌기를 하여 신을 휘어 감는 듯한 의미로 행하여진다. 소대감놀이에서는 행위적 요소가 짙은 동작들로 신의 장난기 있는 몸짓과 이를 받아 넘기는 사람의 넉살이나 해학적이고 풍자적인 제스처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지막 성수거리에서는 여러가지 춤동작들과 장구를 가지고 다른 거리에서는 볼 수 없는 특징적인 동작을 이끌어내기도 한다. 본 연구의 절차는 다음과 같다. 우선, 서론에서 본 연구를 하게 된 목적과 그 방법 및 제한점을 제시하고 제2장에서 철무리굿에 대한 일반적인 개관을 살펴봄으로써 철무리굿 춤의 특징을 이해하는데 기초 자료를 마련하였다. 이것은 기존의 문헌을 정리하는 방법, 만신 김금화와 만신 이해경의 인터뷰, 철무리굿의 현장을 직접 검증하는 방법을 통하여 이루어졌다. 제 3장은 철무리굿의 여러 거리중 무용적 요소나 특징적 행위요소가 가장 많은 칠성거리, 초부정 초감흥거리, 소대감놀이, 성수거리를 중심으로 무보를 만들어 춤사위를 연구하였으며, 마지막 결론 부분에서는 황해도 철무리 굿 춤의 특성과 기능을 밝혀보았다. 끝으로 황해도 철무리굿 춤의 연구는 전통의 올바른 재인식과 근원을 정립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며, 더 나아가 한국 창작무용의 창조적 계승방법에 대한 하나의 방법론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에서 본 연구의 가치를 새삼 강조한다. ;The fundamental spirit of dance - unconsciousness was originated with religious rituals naturally from B.C 3~4C. This rituals has been keep up as the shape of unique synthetic art, and as time goes by, it has been divided into art, literature, music and dance, which is found in our folk beliefs. Therefore, if we examine the Shamanism dance in depth, we can know the foundation of dance in these days. This study has a purpose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f Chulmurigut dance in Whang-hae province, and focuses on basic types, original characteristics and functional components of Shamanism dance. Chulmurigut dance in Whang-hae province has so many characteristics. Each Guri has a kind of basic pattern such as Chungshin, Ohshin, Songshin, it includes simple with repeated movement, the development of shoulder dance and shake of the head, delicate and strong foot movement, harmonious arrangement of respiration and power, dramatic movement dance imitating the God's character etc. Chilsung-guri, Chobujung Chogamheung-guri, Sodagam-nori, Sungsu-guri treated in this study share these features above-mentioned. Chilsung-guri shows gentle and majestic dance factors, Chobujung Chogamheung-guri has the meaning of winding the shoes with Shamanism implements, Sodagam-nori is composed of God's playful gestures, and audacious humorous and satirical gestures responding to that. Finally, Sungsu-guri leads the remarkable movements which is not having in any other Guris with dance movement and Janggu. The following are the processes of this thesis. First of all, before taking up the main subject, it presents the purpose, the way and boundary for this study. In the second chapter, it shows the basic materials to understand the special features of Chulmurigut dance through the way to look into the general survey of it. In addition, it includes the way referring to sundry records, the interviews of Manshin Kim Kum-Wha & Manshin Lee Hye-Kyoung and the way of on-the-spot inspection of Chulmurigut dance. And in the third chapter, it examines the basic pattern by way of composing the dance note centering around Chilsung-guri, Chobujung Chogamheung-guri, Sodagam-nori, Sungsu-guri, which have the most characteristic, dancing factors among Chulmurigut dances. Lastly, in the fourth chapter, characteristics and function of Chulmurigut dance in Whang-hae province will be presented. In conclusion, a study for Chulmurigut dance in Whang-hae province is needed in establishing the desirable recognition & basis of our tradition, and furthermore, it will become a method of succeeding to Korean creative dance.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무용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