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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치료의 이론과 실제

Title
사진치료의 이론과 실제
Authors
박소현
Issue Date
2004
Department/Major
디자인대학원 사진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영준
Abstract
현대인의 정신적·정서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 정신분석학과 심리학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20세기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발달하기 시작한 예술치료는 심리치료의 한 갈래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예술치료란 문자 그대로 예술을 통한 심리치료이다. 예술을 지향하고 그것을 통해 정서의 순화를 일으키는 인간의 본능에 착안하여 예술 매체를 치료적 차원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예술을 통해 심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무의식적 노력은 선사시대부터 있어왔고, 일부 예술가들과 심리학자들의 오랜 관심사였다.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인 예술매체를 이용함으로써 언어적 커뮤니케이션에서 오는 심리적 부담과 거부감을 줄이면서 심리적 치료효과를 얻는 것이 예술치료의 목적이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예술치료가 각광 받고 있으며 발전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예술치료가 미술치료에 치중되어 있고 예술치료 전반을 지칭하는 ‘Art-Therapy'가 미술치료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은데, 미술장르 외에도 예술의 범주에 속하는 음악·무용·연극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매체를 치료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을 통틀어 예술치료라 말한다. 본고가 논의하고자 하는 것은 예술치료의 갈래 중 사진을 이용한 사진치료이다. 사진치료란 사진의 창작활동이나 감상을 통해 내담자의 외상을 치료하고자 하는 예술 심리치료의 한 갈래이다. 사진발달의 초기 단계인 19세기에서부터 사진을 임상 병리학에 이용한 예를 찾아볼 수 있으나, 본격적인 심리치료의 단계에 까진 다가가지 못했다. 사진 기술이 발달하여 사진창작활동과 감상 활동의 비용이 인하되고, 사진이 대중화되면서부터 사진이 심리치료에 이용되기 시작한다. 20세기 중반에 이르러 사회·문화적 요인과 맞물린 사진의 대중화는 1970년대 사진치료의 본격적인 발전기를 만드는 요인이 되었다. 이때에야 비로소 사진치료가 사회적으로 주목 받게 되었고 사진치료(Photo-Therapy) 라는 독자적인 분야를 태동시키게 된다. 시각적 사고를 유발하게 하는 사진이 내담자 내면의 외상을 드러내고 그것을 치유할 수 있다는 이론적 근거는 미술치료와 그 맥을 같이한다. 미술치료에서 프로이드(Sigmund Freud)나 융(C. G. Jung)이 제시한 것처럼, 내담자가 만들어내는 심상(이미지) 혹은 내담자가 해석해내는 심상은 내담자의 외상을 드러낼 수 있고, 치유할 수 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진이 단순히 이 같은 시각적 사고를 유발한다는 것에서만 치료적 속성을 갖는 것은 아니다. 사진이 가진 매체적 속성에서 그것은 고유의 치료적 속성을 가진다. 사진은 매체의 특성상 ‘기록성’·‘사실성’·‘전달성’ 이라는 세 가지 속성을 갖는다. 이러한 속성들은 인간의 마음 구조에 ‘심뢰감을 형성’하게 하고, ‘기억을 재생’시키고, ‘인지방식을 표출’하는 세 가지 심리적 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이는 다른 예술치료의 매체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심리적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이론적 근거를 바탕으로 본고에서는 사진치료의 구체적 방법과 사례를 제시함에 있어 쥬디 와이저(Judy Weiser)의 방법론을 차용했다. 논문을 위한 실제 분석과 사례가 있어야겠지만, 심리치료가 숙련된 전문가가 실시해야 되는 것이니만큼 실제 임상사례를 실시할 수는 없었다. 쥬디 와이저는 5가지 방법에 있어서 사진치료를 실시한다.: 1) 내담자가 찍고, 수집하고, 만든 사진들 2) 타자가 찍은 내담자의 사진 3) 내담자가 찍은 자신의 사진 4) 투사적 사진 5) 가족사진을 통한 사진치료. 이러한 방법론을 본고에서도 차용했고, 특히 마지막의 가족사진을 통한 사진치료는 한국적 특성에 상당히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론이 될 수 있어 쥬디 와이저의 이론을 발전시켜 제시해 보았다. 현대의 심리치료는 개인의 심리적 외상과 장애가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체계 안에서 이루어진다고 본다. 한 개인의 성격과 정서는 생의 초기 단계에서 대부분 형성되고 이는 가족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 이러한 가족체계와 가족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이 가족사진이다. 따라서 가족사진은 내담자의 장애를 설명하고 치료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되는 것이다. 특히 유교국가적 전통으로 가족의 의미가 강조되는 한국에서 가족체계를 통한 심리치료는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In contemporary culture, a media no matter in art or study, never can independently exist. All kinds of medium expand their own territories, then influence each other and may create new fields sharing concepts. The phenomena is a hybrid of medium, and is called multimedia which is familiar and is a genre we can easily see in nowadays. The hybrid does not exist in only cultures but in studies. In medical science, by mixing other medium such as art and psychology, a new curative mean was created and it is called art therapy. Art therapy is a remedy through art and specially proved its efficacy in treating psychological problems. There have been many trials of psychological treatments through art and have been a matter of concerns of some artists and psychologists. Art as a method of non-verbal communication may gradually reduce stressful feeling caused from verbal communication and will have a big curative value. The method is already popular in the U.S. and countries in Europe and is continually improving. In Korea, the art therapy is easily considered as a therapy using visual art pieces, however, it includes music, dance, play, and other arts. In this study, one of the art therapy using photos is going to be introduced and discussed. "The phototherapy" is a method of psychological remedy by using photographic technique or photo itself. It is the method which has been used for a long period time, but has been considered as a part of the art therapy. In 1970's, phototherapy is finally earned it's attention and started to have its own field. The phototherapy has developed as in 1970's snapshots of family were popular. In the history of photography, as the technical problems of using cameras are solved, mass of people could have started using cameras. Photography is now generally used for reporting purposes and many other ways by individual, family and group of people. Family portraits are used as reporting family histories and through these changes contribute in developing photo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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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대학원 > 사진과편집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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