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305 Download: 0

초등학교 1학년 아동의 읽기능력연구

Title
초등학교 1학년 아동의 읽기능력연구
Authors
장은실
Issue Date
2003
Department/Major
대학원 언어병리학협동과정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영태
Abstract
This study investigates the differences in miscue patterns between poor readers and good readers through the oral reading task and correlation between each miscue patterns and comprehension test scores. Specifically, the following research question are asked. (1) Are there any differences between two groups in the performances on the total number of miscue which are produced through the oral reading task? (2) Do they differ in the performances on the number of miscue which are differently produced each other through the oral reading task? (3) Are there any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each miscue patterns and comprehension test scores? For the empirical analysis, 171 participants were selected from the first graders in an elementary school. They were tested on word recognition and reading comprehension. Top 15 and bottom 15 based on test results were classified into good and poor readers, respectively. Subsequent tasks were administered to each group. To measure oral reading miscue types, participants orally read the tasks and the data were transcripted after reading. subsequently comprehension testII which were about what the participants read were taken. The empirical results showed that: Firs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roups in the performances on the total number of oral reading miscues. Seco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groups in the performances on the number of oral reading miscue depending on each type of different error. In particular, among the error types, 'non-word substitution', 'word substitution', 'deletion', and 'insertion'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the performances. On the other hand, the performance on the 'self-correction' error type was not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Third, there was highly significant correlations between each miscue pattern('non-word substitution', 'word substitution', 'deletion', and 'insertion') and comprehension testII scores, but there was not significantly correlated between 'self-correction' error type and comprehension testII scores. This study may be challenged on account of using non-standardized procedure and tasks to evaluate the nature of oral reading miscue analysis. However, it has contributed to stepping forward to the development of more reliable and standardized procedure by reexamining the specific properties of poor readers at earlier developmental stage. Given that any reliable and valid procedures are currently unavailable, development of better test procedures are urgently needed. And, longitudinal studies following the long-term courses of reading ability are needed to detect any reading deficiency at any earlier stage. ;읽기과정에서 발생하게 되는 오류는 주어진 글을 읽어나가는 과정에서 언어적인 단서를 잘못 받아들인 현상으로서 '읽기과정을 들여다보게 해주는 창문'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즉 오류는 독자가 의미를 이해하고 추구하는 과정의 반영인 것이다. 따라서 읽기오류를 분석함으로써 그 아동이 언어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무엇이고, 또 모르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알 수 있고, 이것을 통해 각자의 이해의 수준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글을 읽는데 어려움을 가지는 읽기장애 학습자들의 읽기지도와 평가를 위해서는 초기 읽기습득단계에 있는 아동이 소리내어 읽기(oral reading)과제<부록3-a>에서 나타낸 오류를 분석하여 각 오류유형들의 특징과 그 발달단계를 규명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우리나라의 읽기표준화 검사는 개인 내에서의 읽기능력상의 강점과 약점 및 읽기오류분석에 관한 정보제공은 불가능한 실정이다. 또한 기존의 읽기오류분석연구들은 읽기과제에서 나타나 오류의 질적 또는 양적인 분석만을 다루어 왔었고, 읽기의 중요한 요소인 이해와의 관계를 간과하는 경향이 많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소리내어 읽기(oral reading)과제에서의 읽기오류유형을 분석하고 두 집단(하위읽기능력집단과 상위읽기능력집단)간의 차이는 물론 더 나아가 각 오류유형과 이해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를 얻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아동 171명을 대상으로 단어재인능력과 해당학년수준의 이해능력을 기준으로 하위읽기능력아동과 상위읽기능력아동을 선별한 후에, 선별된 두 집단에게 소리내어 읽기과제를 실시하여 두 집단이 산출한 오류유형을 대치(무의미단어로의 대치와 의미단어로의 대치)와 생략, 삽입, 그리고 수정으로 나누어 빈도분석 하였고, 아동이 소리내어 읽은 과제에 대한 이해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읽기이해검사II<부록3-b>를 실시하여 두 집단이 나타낸 오류 유형의 빈도수와 읽기이해검사II에서 나타낸 이해점수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았다. 모든 읽기자료는 전사하여 각 오류유형별로 채점되어 산출빈도수를 측정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오류유형들에 대해 두 집단간에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두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고, 두 집단이 산출한 오류유형과 이해검사II에서 나타난 이해점수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 r 상관계수를 통해 알아보았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하위읽기능력아동은 상위읽기능력아동에 비해 총 오류에 대한 빈도수는 물론, 수정을 제외한 각각의 오류유형(무의미단어대치, 의미단어대치, 생략, 삽입오류)별로 나타낸 "절대적인" 빈도수에 있어서도 유의미하게 많은 오류를 나타냈다. 둘째, 다른 오류유형별 평균 산출빈도수에서는, 총 오류수를 비교한 결과와 유사하게, 수정오류를 제외한 나머지 무의미대치오류, 의미대치오류, 생략오류, 삽입오류 빈도수에 있어서 하위읽기능력집단이 상위읽기능력집단보다 유의미하게 많은 오류를 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소리내어 읽기검사에서 두 집단이 산출한 서로 다른 오류유형 산출빈도수과 이해점수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무의미단어대치오류, 의미단어대치오류, 생략오류, 그리고 삽입오류가 이해점수와 부적상관(negative corelation)이 있는 오류유형으로 나타났고, 수정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이것은 무의미단어나 의미단어로 대치하는 빈도가 높아질수록 또 생략하거나 삽입하는 오류의 빈도수가 높아질수록 읽기이해검사II에서의 정답 수가 낮아진다고 설명할 수 있다. 더욱이 생략이나 삽입오류보다는 무의미단어나 의미단어로의 대치오류가 더 유의미한 상관을 보이므로 이들 오류가 이해점수에 있어서 부정적인 영향을 많이 미친다고 해석된다. 본 연구에서는 읽기과정에 있어서 하위읽기능력아동은 상위읽기능력아동에 비해 자소단서를 보다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무의미단어 또는 의미단어로 대치하거나, 목표어휘를 생략 또는 삽입하여 다른 어휘로 산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나아가 이런 오류들이 이해점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는 결과를 통해, 결국 수정을 제외한 무의미단어대치, 의미단어대치, 생략, 그리고 삽입오류는 읽기과제를 수행할 때 상위읽기능력집단에서 뿐만 아니라 하위읽기능력집단에게 있어서도 이해의 과정을 더욱 더 방해하는 요소임을 알수 있었다. 반대로 하위읽기능력집단과 하위읽기능력집단아동들은 스스로 자신의 오류를 수정하는 능력에 있어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이해점수와도 유의미한 상관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에 입각하여 본 연구 결과는 초기읽기발달 단계에 있는 아동이 나타낸 오류유형을 통해 그들의 읽기능력을 평가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며, 나아가 읽기에 어려움을 보이는 아동의 읽기지도방법의 선택에 있어서도 유용한 자료로 활용 될 수 있을 것이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언어병리학협동과정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