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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세 이론에 관한 연구

Title
비명세 이론에 관한 연구
Authors
玄志娟
Issue Date
1993
Department/Major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Keywords
비명세 이론대조적 명세극단적 비명세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승환
Abstract
This thesis examines the problem about features and underlying representations. There are two different positions concerning the underlying feature specification in phonological analysis. Traditional generative phonology does not allow any feature value to remain unspecified in the underlying representation of phonological analysis. On the other hand, the Underspecification Theory attempts to account for phonological phenomena in a simpler and more explanatory way by eliminating redundant features from underlying representations. Underspecification Theory is divided into two subtheories: the Contrastive Specification Theory and the Radical Underspecification Theory. These two theories are different from each other when determining the underlyingly specified features and feature values. The purpose of this thesis is to support the theory of underspecification and to prove the superiority of the radical underspecification to the contrastive specification. For this purpose, the problems that we have to consider are as follows (ⅰ) Is it possible to allow underspecified feature values? (ⅱ) Is it necessary to introduce the feature underspecification? (ⅲ) If it is necessary, which values of which features may be underspecified? (ⅳ) How is the theory of underspecification working in the phonological analysis? Concerning the first two problems, Chomsky and Halle(1968:SPE) argues if blanks is exist during a derivation, the derived specifications can create a three-way distinction, thereby severly undermiming the theory of binary feature. But this possibility is removed in the framework of the underspecification theory by presenting the universal principles governing rule ordering. If the ternary contrast of the binary feature does not appear, the Underspecification Theory is more desirable according to simplicity metric. The solution regarding (ⅲ) and (ⅳ) is mainly argued in the third and the forth chapter. Contrastive Specification assigns specific values to features in underlying representations only where those features are being used to distinguish segments in the respective contexts. Radical Underspecification includes only unpredictable values for features in underlying representation, Predictable values are inserted by rules during the course of the derivation. It is shown in this thesis that Radical Underspecification is superior in theoretical and empirical aspects. It totally removes the redundancy from the underlying representations and in conjunction with the feature-based inventorys, predicts the degree of markedness of a particular language, Moreover, Radical Underspecification is superior in its explanatory power. It provides the plausible explanation with the transparency effects, asymmetry effects, Hungarian vowel harmony phenomena, Korean vowel harmony phenomena, and the consonantal assimilation of the nasal final prefixes in English.;본 논문에서는 기저 음운표지(underlying phonological representation)의 명세와 관련하여 다음의 두가지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첫째, 기저 음운표지에서 잉여자질의 비명세가 허용될 수 있는가? 둘째, 만약 허용된다면 어떤 자질의 어떤 값이 기저에 명세되지 않는가? 첫번째 문제와 관련하여 전통적 생성음운론(Traditional Generative Phonology)과 비명세 이론(Underspecification Theory)은 서로 상반된 견해를 지닌다. 전통적 생성음운론에서는 기저 음운표지에 어떤 자질이 명세되어지지 않은 채로 존재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명세되지 않은 자질의 존재가 양항자질(binary features)로 하여금 삼중적 대조(ternary contrast)를 갖게 한다는 것이었다. 비명세 이론에서는 잉여적 자질(redundant features)이나 자질값이 기저에 명세되지 않고 음운과정에서 적용되는 잉여규칙(redundancy rules)에 의해 그 값이 부여될 때까지 명세되어지지 않은 채로 남아있다고 가정한다. 이 이론은 규칙이 배열되는 보편적 원리(universal principles)를 제시함으로써 비명세된 자질이 양항자질의 삼중적 대조를 이끄는 가능성을 제거한다. 이러한 가능성이 제거된다면 기저에 나타나는 명세를 최소화시키는 비명세 이론의 견해가 기저의 완전명세를 주장하는 전통적 생성음운론의 견해보다 단순성 척도(simplicity metric)에서 볼 때 더 바람직하다. 또한 Hungary어의 모음조화 현상에 나타나는 투명 효과, Yoruba어의 모음 [i]에 나타나는 비대칭 효과와 같은 음운현상은 자질의 비명세를 가정할 때에만 설명 가능하므로 이러한 현상의 존재는 음운분석(phonological analysis)에 자질의 비명세가 도입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부여한다. 비명세 이론은 두번째 문제와 관련하여 두가지 주류로 분류된다. 하나는 기저표지에 두 음소(phonemes)를 구분하는데 필요한 대조적 자질만 명세됨을 가정하는 대조적 명세(Contrastive Specification)이론이고 다른 하나는 한 연어에서 예측 불가능한 자질들만이 기저표지에 명세된다고 가정하는 극단적 비명세(Radical Underspecification)이론이다. 두 이론의 이론적, 실증적 차이를 고려해 볼 때 극단적 비명세 이론이 더 우수함을 알 수 있다. 이론적 측면에서 볼 때 대조적 명세 이론에서는 기저표지에 잉여성이 남아있는 반면, 극단적 비명세 이론에서는 잉여성을 완전히 제거하고 있으므로 단순성의 측면에서 더 우수하다. 대조적 명세 이론에서는 분절음을 음운적 기본단위로 분석하는 반면, 극단적 비명세 이론에서는 자질을 기본단위로 분석하므로 음운론이 자질을 기초로 하는 이론임을 고려할때, 극단적 비명세 이론의 분석이 더 바람직하다. 또한 극단적 비명세 이론에서는 기저 자질명세로써 개별 언어의 유표성(markedness)을 나타낼 수 있으나 대조적 명세 이론에서는 기저 자질명세에 개별 언어의 유표성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유표성을 설명하는 독립적 원리가 설정되어야 한다. 실증적 측면에 있어서도 극단적 비명세 이론에서는 투명 효과와 비대칭 효과를 모두 성공적으로 설명할 수 있지만 대조적 명세 이론에서는 비대칭 효과에 대한 설명을 제공할 수 없다 또한 Hungary어의 모음조화(vowel harmony) 현상, 한국어의 모음조화 현상, 영어의 /-n/접두사에 나타나는 자음의 동화현상(consonantal assimilation)은 극단적 비명세 이론의 틀속에서 적절하게 설명 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현상의 존재는 극단적 비명세 이론의 설명력을 입증하는 증거가 된다. 따라서 본 연구의 의의는 기저 음운표지에 자질의 비명세가 도입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제시하고 비명세 이론의 두가지 주류 중에서 극단적 비명세 이론이 지니는 이론적 우수성과 실증적인 설명력을 입증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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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영어영문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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