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異類交婚說話 硏究

Title
異類交婚說話 硏究
Other Titles
(A) Study on "Marriage of Person to Animal Folk narrative"
Authors
金廷信
Issue Date
1994
Department/Major
대학원 한국학과
Keywords
이류교혼설화인수혼모티브Marriagenarrative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강진옥
Abstract
Based on the premise that it has kept its presence felt throughout human beings' cultural evolution and throughout development of their vision of the world. This thesis attempts to translate the folk narrative of person to animal from the mythological perspective going through economic development stages. Analyses are made in the Ⅱ chapter to understand what each of the folklores talks about and how. By following chapter of each folktale, a certain form of narrative plot could be identified that shows phases of structural change to the purpose of deifying an intended beast. In the primitive age when they sustained their lives by hunting and therefore economic activities were predominantly influenced by interaction with wild life, human beings with limited experience and intelligence might have developed a form of worship toward a certain category of beasts, in the Ⅲ chapter, transfiguration phase from animal worship shown in the 'marriage of person to animal' folktales to animal contral has been considered. First of all, this chapter explores a possibility that behind emergence of the folktales of marriage of person to animal might stand human being's desire to forge marital relationship with the beasts out of such tendency. Primitives might view certain beasts as supernatural and try to identify themselves with the overpowering creatures. This mentality gave rise to folktales in which human beings marry supernatural animal to become progrnitors. In order to prove the mythological integrity of animals-marry-human motif, a prototype of the folktales of marriage of person to animal, comparative studies were undertaken on progenitor-animals mythologies that still survive in the neiboring nations. Also studied were mythologies linked with foundation of the nations and traditional shamanism. With the beginning of agricultural practices and introdution of animal farming, human beings started to think that everything existed for their benefits and their realm of understanding expanded to such an extent that their view of deify was ready to change. In this age of cultivation, previously worship animals were replaced with human gods. The supernatural power of the animals were now adversed as of evil nature that had encroached upon human boundaries. Newly created forces or human heroes tended to destroy such adversaries. Transition of human view of deify which is reflected in the folktales of human-animals marriage illustrates economic evolution of human society from an age nature to one of cultivation. Analyses are made in the Ⅳ chapter, to difine the mythological character of the 'marriage of person to animal folktales'. The autor describes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both beast-human marriage motif and taboo motif. As the mythological system based on the beast-human marriage motif collaped with the cultural evolution and stood ready on its way of becoming folktales, human beings moved to drive off whatever remained of the past misbelief. The birth of hero shows myt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the birth of a founding father through hierogamy between human and animals still continues to the present. In conclusion, this thesis is to pursue the definition of mythological character of the motif of the "marriage of person to anima1"originated from its folktales.;異類交婚說話에는 인류문화 전개과정 속에서 자연에 대한 민간의 세계관이 변천해 온 과정이 중층적으로 투영되어 있다. 본고는 이류교혼설화의 神話的 性格을 규명하기 위하여 신화와 종교의 관계로서, 인간의 세계관 변천과정 속에 나타나는 이류에 대한 고태적인 신관념으로 접근하였다. Ⅱ장에서는 각 설화들을 서사구조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Ⅲ장에서는 이류교혼설화에 나타나는 동물에 대한 崇拜觀念에서 퇴치라는 관념의 변모양상을 살펴 보았다. 먼저 이류교혼설화의 人獸婚 모티브가 인류문화 최초단계인 수렵 문화를 배경으로하는 동물중심의 신관념에 의해 형성된 神話였음을 살펴보았다. 수렵시대에 인간의 원시적 사고는 동물에 대한 초자연성과 동일시하는 관념에 의해, 신성인 동물과의 혈연관계를 신앙하게 된다. 그리하여 동물 조상 관념이 형성 되고, 이런 관념은 동물에 대한 제의를 통해 실행된다. 따라서 동물과 인간이 교혼하여 시조가 출생하는 동물 시조신화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류교혼설화의 인수혼 모티브가 신화였다는 증거로서, 동일한 동물을 주인공으로 하는 인접 국가의 動物始祖神話와 비교하였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있어서 각 동물에 대한 신앙을 살펴보고, 해당공간의 神格으로서 동물의 성격을 밝혀 보았다. 또한 이류교혼 모티브가 神聖婚임을 밝히기 위해 기혼에 신성혼으로 인정되어온 건국신화, 무속신화와 비교하였다. 다음으로, 새로운 경제 형태에 따라 인간중심적 과학적 사고가 형성되어 신관념이 변화되는 것을 살펴보았다. 이에 따라 이류교혼설화의 신화적 형태가 변화된다. 農耕과 家畜의 새로운 경제 단계는 인간 문화에 대변혁을 초래, 문명을 발생시킨다. 文化의 시대에 동물 숭배는 점점 사라져가고 인간신이 대두되기 시작한다. 신관념의 변천과정에서 이전시기 동물의 초자연력은 인간영역을 침범하여 인간문화를 해치는 惡性으로 인식된다. 그리고 새로이 대두되는 인간들의 문화세력이나 영웅들은 악성적 존재인 동물을 退治하게 된다. 이류교혼설화는 초기의 신화적 형태에서 나타나는 동물에 대한 숭배의식으로 부터 이와 같이 인간의 신관념의 변천에 따른 퇴치의식이 重層적으로 침전된다. 이류 교혼설화에 나타난 경제단계에 따른 인간의 신관념의 변천은 자연의 시대에서 문화의 시대로 전진하는 進化의 過程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Ⅳ장에서는 이류교혼설화가 신화적 성격을 갖고 있음을 살펴 보았다. 먼저 이류교혼설화의 형태가 이류교혼 모티브와 타부 모티브의 共通構造로 되어 있음을 추출하였다. 이것은 동물에 대한 숭배와 퇴치의 관념을 동시에 나타내는 것이다. 여기에서 이류교혼 설화에서 특질인 이류교혼모티브를 원형으로 설정할 수 있었고, 이것이 인간의 원시적 사고 속에서 動物崇拜관념의 배경 하에 생성된 신화구조였음을 탐색해 보았다. 그리고 동물에 대한 신성이 사라지면서 이류교혼 모티브가 신화적 기능을 상실하여 설화화되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이 과정은 동물에 대한 악성의 관념이 動物을 退治하는 타부 모티브(타설화)와 결부되어 형성된 것임을 추적해 보았다. 이류교혼설화의 神話的 性格을 확인해 보기 위해, 이류교혼에 의한 영웅의 탄생은 신성혼의 결과 시조가 출생한다는 신화적 이상탄생의 형태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임을 규명해 보았다. 이 논문은 이류교혼설화의 신화적 성격을 밝히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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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한국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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