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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흔적으로서의 형상연구

Title
시간의 흔적으로서의 형상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Image as a Trace of Time
Authors
임수영
Issue Date
1994
Department/Major
대학원 서양화과
Keywords
시간흔적형상연구서양화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金炯大
Abstract
최근 주요 경향으로 부상한 포스트 모더니즘은 이성 중심주의에 대한 회의로 인하여 서구의 이성주의를 반성하면서 등장하게 되었고, 이러한 이성 중심주의에 대한 가부가 확장되어 서구 중심주의 남성 중심주의, 엘리트 주의에 대한 거부로 이어진다. 정치나 경제 영역에서 위계와 경계가 무너지고 수평적 관계의 대중으로 이루어진 사회구조로 전환하게 되면서, 문화 영역에서도 진리나 미를 추구하는 고전적 가치 체계 대신 다양성과 가변성이 수용되며 각각의 영역이 독자성을 수호하기 보다 상호침투하는 경향을 발견할 수 있게 되었다. 회화에 있어서도 모더니즘을 형식주의 개념과 동일만 것으로 간주하고, 그린버그(Clement Greenberg,1909 -)가 고급문화의 적(敵)이라고 간주하였던 대중문화 혹은 저급문화를 대폭 수용하고 재평가한다. 새로운 미술은 관념적이거나 특권 계층의 예술이 아닌 대중적이며 일상의 원초적인 성격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조형의 다양성과 광범위한 표현 방법을 채택하고, 미술사의 여러 경향을 재현해내며, 일상생활과 자기 표현을 주로 하게 되는데, 이를 전달하기 위해 형상화 시켜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미술의 변화는 1970년대 중반경 부터 각지역에서 각각의 명칭을 가지고 동시 다발적으로 등장하는데 미국의 뉴이미지 페인팅, 독일의 신표현주의, 이탈리아의 트랜스 아방가르드 등이 그 대표적 예이다. 이들 경향은 각기 자국의 문화, 사회, 역사를 배경으로 등장하였으며 수직적 국제주의를 불식하고 수평적 범세계주의를 강조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의 인식하에서, 본인의 작업은 존재의 흔적을 통한 인간의 보편적 가치실현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모더니즘에 의해 평가절하 되어왔던 것들을 부활시킴으로써 새로운 가능성에로 시각을 열어 가고자 하였다. 본 논문은 대학원 과정동안 작업한 작품의 제적 연구 논문으로서 내용적인 면, 방법적인 면, 본인의 작품 분석등으로 나누어 구성되며, 먼저 내용적인 면에서는 예술이 외부 세계와 분리된 것이 아니라 삶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하여 대중문화와의 연결점을 환경에서 찾아보고, 역사의 인용이라는 방법을 통하여 집단의 과거에 주목하여 보았다. 소재 선택에 있어서도 기존의 예술과 비예술이라는 구분을 없애고 도시 환경 주변의 소재를 자유롭게 선택하고자 하였으며, 오히려 비예술이라고 칭하였던 소재를 예술로 접목시켜 그것을 예술로 동질화 시키고자 하였다. 이렇게 하여 선택되어진 벽과 나무의 이미지를 통한 일상성의 문제와 문화적 원형으로서의 석도(石刀)의 인용 문제를 통하여 시간의 흔적과 생흔(生痕)에 관하여 연구해 보고자 한다. 방법적인 면에서는 존재하는 모든 것은 작품화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기존의 회화에서 쓰던 재료와 기계공업적, 산업 생산적 물질을 힘께 사용하였는데, 그 재료와의 만남의 체험과 편성, 재료의 중첩을 통한 기법, 시간의 의식을 지닌 반복 기법등에 관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끝으로 본 작품제작 연구를 통하여 작품세계의 연구와 분석을 새롭게 정리하여 보고 무한한 예술의 정신과 이론적 측면을 보다 깊이 접근하고 시도하면서 앞으로 작업의 발전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Post-modernism started to appear past a decades while is a rational centralism reflecting western rationalism. This refusal extended, and succeeded to one of occidentalism, male chauvinism, and elitism. During a conversion form grade and boundary in the domain of politics and economics into social structure of horizontally related mass, there appeared a tendency, in the cultural field, which took in variety and changeability than the classical value system searching for truth or beauty, and infiltrated each other than keeping their uniqueness. In paintings, they took modernism as a formalism, and received much of mass culture or vulgarity which Clement Greenberg(1909- ) had regarded as an enemy of the high-level culture, and evaluated them also. They introduced a new art not as an art for the privileged class, but as a popular and daily fundamental attribute. It adapts variety of shape and wide-ranged ways of expression, revives various trends of art history, and focuses on one's daily and personal expression. Thus, the new art forms are expressed through stylized shapes. These changes of art occurred simultaneously with their own names in the various sectors since 1970s. The salient examples are New-image Paintings in America, Neo-expressionism in Germany, and Trans-avant-garde of Italy. They were supported by their own culture, society, and history, and insisted on the horizontal glovalism by denouncing vertical cosmopolitanism. Under the consciousness of these circumstances, my work aims to realize human universal value by the trace of being and introduce to a new possibility to revive the devaluated things by the concept of modernism. This paper is a result of my research work for the Graduate School course and includes the contents, methods, and analysis on my work. The content is a search for connection with mass culture by the various methods on the basis of thought that the art is not separate from the outer world, but rather intimate with life, and focuses on the past group by excerpts of history. They presents mass - cultural image as an environment, not as a by - product in the consumptive society. Free selection of the materials was tried within the urban environment which has no divisim between the existing art and the inartificiality. The materials treated inartificial were adapted to art and futhermore intended to identify with art. I tried to study the trace of time and living rudiment through the problems of the routine by the used of walls and wood images, and the excerpts of the stone blade as a cultural prototype. The method tell us that all the existence can be available to the art works mechanical and industrial products are used along with existing materials. I aims to study on experience of encounter and technique of overlapping pigments including time consciousness. Through the analysis of the creative process of my works, I aimed to reorganize the method of study and analysis, and stimulate myself to advance in access and trial to infinite artistic spirit and its theory in my art 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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