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지 표지디자인에 대한 사진적 표현연구

Abstract

Modern society, dominated by technologies and specialization, has characteristics of mass production and mass communication. Futhermore living in a variety of flooding imagies, we have a contact with the informations and we are also stimulated by them. In this atmosphere, people need certain specialties and high degree of informations, which certainly cause us to demand the necessity of 'specific journals'. In this study, we propose three journals and design their covers using photography. In order to design impressive covers, we first study theoritical background about the natures between jounals and magazines. And then we study more about editorial design. By applying these theories, we produce covers of the three journals. The journal should have a specific function for particular readers, who need certain informations. Therefore the cover should be able to cover its materials. And it's effective to refract the speciality of each part at jounals' cover if we want to appeal strongly to specific readers-specialists. In this paper, we also use the method of editorial design using photography.;현대의 대중사회는 테크놀로지가 지배하는 사회로서 산업화, 전문화에 따른 대량 생산과 대량의 정보전달이라는 사회적 특성을 갖는다. 또한 우리는 엄청난 양으로 공급되는 이미지의 홍수속에 살면서 그것이 주는 자극과 정보들을 끊임없이 접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흐름은 정보에 있어서도 전문화, 고도화를 요구하게 되어 전문지의 출현이 필연적이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대중매체의 선두주자인 사진을 이용한 시각적 커뮤니케이션의 한 방법으로, 가상의 3가지 전문지를 설정하고 표지를 디자인 하였다. 설득력 있는 전문지의 표지를 제작하기 위해 먼저 잡지의 본질 및 전문지의 특성 등 표지제작에 필요한 이론적 배경을 조사하고 그 내용을 토대로 표지디자인에 있어서의 효과적인 시각화 방법들을 연구한 다음 이를 실제로 응용하여 전문지의 표지를 제작하였다. 전문지는 특수계층의 독자에게 있어 전문적, 정보적 매개체로서 없어서는 안될 기능과 역활을 수행한다. 따라서 표지는 제작시 책의 내용을 함축적으로 전달할 수 있어야 하며 시각적 효과도 함께 표현하면서 특수계층에 어필(appeal)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띄는 것이 효과적이다. 본 연구에서는 사진으로 표현된 이미지가 독자에게 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에디토리얼 디자인의 방법을 이용 표지를 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