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사포닌과 은행잎 추출액이 뇌손상 흰쥐의 대뇌피질 acetylcholine의 함량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The effects of ginseng saponin and ginkgo biloba extract on the acetylcholine content were investigated upon intoxication of carbon monoxide, kainic acid and 5.7-dihydroxytryptamine. The amount of cholinergic neurotransmitters in cortex were measured using gas chromatograph equipped with NPD and pyrolyzer. After rats were exposed to 5000 ppm CO for 30 minutes, the concentrations of acetylcholine was significantly decreased by 30%. Panaxatriol saponin pretreatment caused the elevation of acetylcholine content higher than the control group. Three days after systemic administration of kainic acid (10 mg/kg, s.c.), acetylcholine content in cortex was significantly increased by 25%. Each group of ginseng saponin and ginkgo biloba extract resulted in increase of acetylcholine content by 21% and 49% respectively. Intracerebroventricular injection of 5.7-dihydroxytryptamine (50㎍/10μ1) produced a 43% increase in cortical acetylcholine contents.;신경전달 물질의 변동은 뇌손상 및 정신질환의 지표로서 신경생화학적으로 매우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본 실험은 CO 중독에 의한 저산소증과 glutamate성 신경독인 kainic acid, 및 serotonin성 신경독인 5,7-dihydroxytryutamine에 의한 뇌손상시 변동될 수 있는 acetylcholine의 함량변동과 인삼 사포닌과 은행잎 추출액이 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검토하였다. CO 중독시 acetylcholine의 함량이 30% 감소하였고, panaxatriol saponin은 CO 중독으로 감소된 acetylcholine의 함량을 정상대조군 이상으로 증가시켰다. Choline의 함량은 CO중독시 61% 감소하였으며, panaxa- triol saponin은 이를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였다. 따라서, 인삼이 CO 중독으로 생긴 장애 중상을 완화시킨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은행잎 추출물은 CO 중독으로 인한 acetylcholine 및 choline의 감소를 회복시키지 않았다. 흥분성 독성인 kainic acid 피하주사시, acetylcholine의 함량이 25% 증가하였고, 이에 대해, 인삼 사포닌과 은행잎 추출물은 각각 21%, 49% 더 증가시키는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Choline의 함량은 kainic acid에 의해 28% 감소하였는데, 인삼 사포닌이 유의성있게 증가시켰다. 한편, serotonin성 신경독민 5.7-Dihydroxytryptamine을 흰쥐의 뇌측실내로 주사하였을때, acetylcholine의 함량이 43% 증가하였고, choline의 함량이 약 52% 유의성 있게 증가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