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935 Download: 0

관계절 이론에 대한 연구

Title
관계절 이론에 대한 연구
Other Titles
Etude sur la theorie de la relative
Authors
朴恩珍
Issue Date
1994
Department/Major
대학원 불어불문학과
Keywords
관계절이론연구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金蓉淑
Abstract
Port-Royal문법 이래로 관계절은 대부분의 언어학자들에 의해 한정적/설명적이라는 의미론적인 이분 유형으로 구분되어져 왔다. 관계절에 대한 이분적 구분을 재고하고자 하는 여러 연구들이 제기된 것은 최근의 일이다. 이러한 연구들은 정관사를 선행사의 한정사로 하는 경우에 비해, 부정 관사를 선행사의 한정사로 하는 경우에는 관계절 유형 구분을 적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섣부른 결론을 내리고 있다 이에 대해 본 논문에서는 관계절 유형 구분에 대한 재고를 목적으로 제기된 여러 연구들에 선행사의 한정사로 정관사와 부정 관사가 쓰인 경우를 차례로 적용시킴으로써, 부정 관사를 선행사의 한정사로 하는 경우에는 관계절 유형 구분이 전혀 허용되지 않는가를 밝혀내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우선 Port-Royal문법 이후 최근까지 일반적으로 인정되어 왔던 개념 외연으로의 정의와 지칭 대상의 확인으로의 정의라는 두 정의들에 정관사와 부정관사를 지닌 관계절을 차례로 적용시켜 본 결과, 두 정의들 중 어느 하나도 정관사와 부정 관사를 한정사로 하는 경우들 모두를 만족시키지 못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해결하고자 제기된 관계절 유형 구분에 대한 재 정의 시도들도 앞서 두 정의에서의 문제를 그대로 남기게 된다. 뒤이어, 제기된 관계절 유형 구분의 적용 영역을 제한하려는 시도들로 선행사의 한정사가 정관사인 경우에서의 관계절의 구분 문제는 만족됨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남게 되는 부정 관사를 지닌 관계절의 구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선행사의 한정사에 대한 연구로부터 관계절 술어에 대한 연구로 관점을 바꾸어 살펴본 결과, 비특정적 관계절이 쓰인 경우에는 부정 관사를 지닌 관계절이 화용적 층위에서 한정적/설명적으로의 중의성이 허용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부정 관사를 선행사의 한정사로 지니는 관계절의 경우에 관계절 유형 구분이 금지된다는 이론을 반박할 수 있었다. 그러나 본고에서는 관계절 술어에 대해 특정적/비 특정적이라는 일부 특성만을 사용하여 부정 관사를 선행사의 한정사로 하는 경우에도 관계절 유형 구분이 불가능하지 않음을 밝히는데 그쳤다. 그러므로 부정 관사를 한정사로 하는 경우에 대한 관계절의 구분 적용 문제에는 관계절 술어에 대한 더욱 심층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Depuis la grammaire de Port-Royal, la plupart des linguistes ont de′fini se′mantiquement deux types de proposition relative : relative de′terminative et relative explicative. Le re′centes recherches tendent a` reconside′rer cette pre′cedente division. Cependant elles conclurent a` l′ impossibilite′ de diviser la relative en deux types distincts quand celle-ci a un article inde′fini comme de′terminant du SN ante′cedent, par comparaison a` un article de′fini. La pre′sente e′tude vise a` voir s′il est possible de diviser en deux types la relative ayant un article inde′fini comme de′terminant du SN ante′cedent. Dans un premier temps, nous avons adapte′aux de′finitions d′extension de concept et d′identification de re′fe′rent les relatives qui ont un article de′fini ou inde′fini. De′finitions qui sont ge′ne′ralement admises. Mais, nous avons constate′ qu′aucune de ces deux de′finintions ne convient dans leur ensemble. Les re′sultats des tentatives qui ont pour but de rede′finir la classification des relatives ne sont pas, eux aussi, concluants. Ensuite, les tentatives visant a` limiter le champ d′applicantion de la division re′pondent au proble`me de la division de la relative avec un article de′fini. Puis, pour re′gler le proble`me de la relative avec l′article inde′fini, nous avons modifie′ le champ de recherche en passant du de′terminant de SN ante′cedent au pre′dicat de la relative. Le re′sultat est que la relative avec l′article inde′fini, quand il s′agit de la relative non-spe′cifiant, peut e^tre soit de′terminative. soit explicative, d′ou` l′ambigui¨te′ au niveau pragmatique. En conclusion, nous avons pu re′futer la the′orie qui interdit de diviser la relative d′apre′s la pre′sence d′un article inde′fini. Il nous semble qu′il est possible d′effectuer cette division en deux types dans le cas de la relative avec un article inde′fini et en utilisant la caracte′ristique partiale du pre′dicat de la relative : relative spe′cifiant et relative non-spe′cifiant. Il nous semble donc que ce proble`me de la division en deux types de relative avec l′article inde′fini me′rite d′e^tre traite′plus en profondeur au point de vue du pre′dicat de la relative.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불어불문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