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 자연관에 의한 Tapestry 연구

Abstract

현대 섬유예술에 있어서 Tapestry는 끊임없이 미의 본질적 요소에 접근하려는 많은 예술가들의 노력에 의해 조형예술의 한 분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이렇게 인류역사와 함께 발전해 온 Tapestry는 개인의 독특한 스타일이나 양식의 표출에 있어서 개성적 관심과 함께 다양한 예술표현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모든 예술 분야에서 추구하는 창작 활동의 대상인 자연에 대한 표현을 자연과 인간, 자연과 예술과의 관련성에서 어떻게 조형으로 형상화 시키는가를 문헌을 통해 알아보았다. 또한 진실한 내면세계로서 재정립된 자연을 예술의 경지로 형상화 시키는 창조과정에서 특히 자연과의 정신적 조화에 심취했던 동양적 자연 사상을 연구하였다. 작품제작에 있어서 재창조된 동양의 자연 이미지를 Tapestry의 기법을 이용하여 독창적으로 창작하여 추구함으로써 연구자의 실험의지를 표출하려 하였다.;Tapestry is recognized as a field of formative art, by many artists, try to get the essence of beauty incessantly modern fabric art. Tapestry, grown with human culture, endows us with diverse art expressions with their own individual temperamants in style or mode by the culture to which he belongs. This paper refers to documents how one imagerizes expressions for nature in the relationship between nature and human, nature and art. And enlights the thought of oriental nature which especially incorporates the mental harmony with the nature in the creative process of imagerizing nature, a true inner world, to art. I try to express the experimental mind creating the image the recreated oriental nature by the techniques of tapestry in presented work prod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