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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모더니즘 소설 연구

Title
한국 모더니즘 소설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f the Korean Modernist Novel in the 1950's
Authors
曺善淑
Issue Date
1995
Department/Major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Keywords
한국모더니즘소설Modernist Novel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金相泰
Abstract
본 연구는 50년대 한국 소설을 모더니즘적인 시각으로 고찰하여 30년대 이후로 주춤하였던 모더니즘 소설이 50년대에 다서 활발히 전개되었음을 밝히고, 그 전개 양상을 논의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1950년대 소설에 대한 기존의 연구서 가운데 몇몇 논의들은 모더니즘 이라는 문학사조를 의식하고 있지는 않지만 모더니즘적인 특질들을 작품분석의 틀로 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기존의 연구들을 논리전개의 출발점으로 하여 50년대 모더니즘 소설에 대한 논의를 전개하였다. Ⅱ장에서는 전반적인 모더니즘 문학에 대해 검토하였다. 국제적인 문학사조로서 모더니즘 문학은 각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 다양한 특질들의 결합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볼 수 있다. 모더니즘 문학의 성립 배경에는 문학 외적인 많은 원인들이 있었고, 思潮적인 측면에서 모더니즘은 고전주의적인 혹은 낭만주의적인 특질들을 지니고 있으면서 반리얼리즘적인 성격을 강하게 띄고 있다. 모더니즘 소설은 그 특유의 특질들을 지니고 있음을 볼 수 있는데, 미학적 자의식, 내면 세계의 탐구, 실존주의적 세계관, 도시 생활 중심의 도시소설, 전통적 소설 형식을 파괴하고 있는 기법들의 발달 등이 중심적 요소들로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의 Ⅲ장과 Ⅳ장은 이와 같은 모더니즘 소설의 특질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전개되고 있다. Ⅲ장에서는 30년대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수용과정과 모더니즘 소설의 전개 양상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30년대 한국 모더니즘 소설은 한국적 풍토속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한 문학이 아니라, 일본을 매개로 하는 서구 모더니즘 문학의 수용 과정을 거쳐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상, 박태원 중심의 30년대 한국 모더니즘 소설은 인물의 내면 세계를 탐구하는 심리소설의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또한 도시적 삶의 소외의식을 그리고 있는 도시 소설의 성격도 지니고 있다. 언어의 자율성을 강조하는 이상과 박태원은 다양한 실험 정신을 작품을 통해서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특질들을 지니고 있는 30년대 모더니즘 소설은 한국 모더니즘 소설은 한국 모더니즘 소설의 진원지로서, 50년대 모더니즘 소설의 모태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Ⅳ장에서는 본격적연 1950년대 한국 모더니즘 소설에 대한 논의가 전재되고 있는데, 작품 분석의 틀로는 크게 전통적 소설 형식의 파괴, 내면세계의 탐구와 주관적 인식으로 나누어 문학관과 기법적인 측면을 합해 검토하였다. 대상작품으로는 장용학의 <요한詩集>, <非入誕生>, 손창섭의 <生活的>, <未解決의 章>,<流失夢>, 김성한의 <五分間>, 전광용의 <射手>, 오상원의 <猶豫>등으로 하였다. 이들 작품들에서는 서사적 연속성의 파괴, 복수적 시점의 사용, 몽타지의 기법, 인물묘사의 전통적 양식의 파괴, 알레고리적 기법 등이 사용됨으로써 전통적 소설 형식에서 벗어나고 있다. 또한 주관적 내면세계의 탐구, 실존주의적인 세계관, 의식의 흐름과 내적 독백의 기법 등이 이들 작품들의 특질들로 나타남으로써, 내면 세계의 탐구와 주관적 인식이라는 모더니즘 소설의 문학관을 반영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특질들을 지니고 있는 50년대 한국 모더니즘 소설은 서구 모더니즘 소설의 특질들을 공유하고 있으면서도 그 자제로서 한국 모더니즘 소설의 특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50년대 한국 모더니즘 소설은 30년대 이후로 주춤하였던 모더니즘 소설을 활성화 시킴으로써 오늘날까지 한국 모더니즘 소설이 활발히 전개될 수 있도록 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50년대 모더니즘 소설은 한국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것이다.;The purpose of this essay is to analyze and elucidate various aspects of the Korean Modernist novel in the 1950's which followed the tradition of the 1930's. Modernism is an international movement and a focus of many varied forces which reached their peak in various countries at various times. The specific features signified by Modernism involve a radical breaking-up of the nineteenth-century consensus. Modernism has continuity with Classicism or Romanticism but rejects those nineteenth-century standars of Realism which had hardened into unquestioned conventions. The Modernist novel has shown five great preoccupations: with an aesthetic self-consciousness, with the representation of inward states of consciousness, with the Existential vision, with a strong tendency to encapsulate experience within the city, and with the adoption of complex and difficult new forms and techniques. In Korea, the Modernist novel began to be active from the 1930's. The Modernist novel at that showed two special feature : the characteristic of the introverted novel which represents inward states of consciousness and that of the city novel which deals with the feeling of separation from dominant social orders. Taewon Park and Sang Lee demonstrated a heightened self consciousness about the nature of literary language and viewed words as objects in their own right. The Modernist novel in the 1950's had a introverted tendency with the Existential vision of an absurdly meaningless universe. The works analyzed in this essay include those of Yonghak Jang, Changsup Son, Sunghan Kim, Sangwon Oh and Kwangyong Cheon. They showed various techniques : the introduction of destructive method of linear narrative and temporal structure, multiple narrator, montage, stream of consciousness, interior monologue and allegory. Though the Modernist novel in the 1950's shared some of the common features of the Western Modernist novel, they by themselves showed unique and creative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Modernism. The Modernist novel in the 1950's played a major role in activating the Korean Modernist novel by bridging the Modernist novel in the 1930's into 1960's. In this aspect, the Modernist novel in the 1950's takes an important position in the history of Korean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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