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차원 변인이 반응선택시간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fine how Response Dimension uncertainty affect Response SElection Time. It experiments the using movement precuing technique, information is given dbout arm, Direction,Extent,None of the difining valuse of a movement that will be required when a reation signal is presented. It is assumed that the Reaction Time (RT) reflects the time to specify those values that were not precued. The number of subject was twenty and each carried out the trial five hundred times. In consequence, according to the alternative precuing a significant difference appeared in Reaction Time and Movement Time. That is, Reaction Time and movement Time appeared longer in unprecued condition than in one dimension precued condition. And also, it appeared that specification time during RT were longest for direction, shorter for arm, and shortest for extent.;이 연구는 반응선택차원과 선택가지수가 반응선택시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구체적으로 반응선택 차원인 팔, 방향, 범위의 사전단서 제시유무에 따라 반응선택시간은 어떠한 영향을 받는지 알아보고, 또한 반응선택 차원인 팔, 방향, 범위는 반응선택시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1. 선택차원의 수가 많아질수록 반응시간과 동작시간은 증가한다. 2. 선택차원의 특성에 따라 반응시간과 동작시간은 영향을 받는다. 구체적으로 팔에대한 고유값을 결정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가장 길며, 그다음이 방향, 그다음이 범위의 순으로 나타난다. 가설검증은 위해 피험자 20명을 대상으로 사전단서기법을 사용하여 실험을 실시했다. 사전단서는 본신호를 받기 이전에 피험자에게 팔, 방향, 범위에 대한 차원과 고유값을 미리 가르쳐 주는 것을 말한다. 이 방법의 가정은 반응시간은 사전단서로 제시받지 않은 차원과 고유값을 구체화시키는 시간이라는 것이다. 전체 500회의 시행을 측정하였으며 이에대한 반응시간과 동작시간은 l/1000초 단위로 컴퓨터에 기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반응선택차원의 가지수가 반응선택시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원점수데이타를 사전단서를 받은 집단과 사전단서를 받지않은 집단으로 나누어 재구성하여 통계처리하였다. 그 결과사전단서를 받지 않은 경우 족 팔, 방향, 범위의 3가지 모두 결정해야 되는 경우가 팔, 방향, 범위중에 하나의 차원을 사전단서로 제시받는 집단에 비해 반응시간과 동작시간이 더 길게 나타났다. 이는 반응선택의 가지수가 증가할수록 반응시간이 증가한다는 Hick의 법칙과 같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반응선택차원이 반응선택시간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다. 여기서 반응선택 차원은 팔, 방향, 범위를 말한다. 이들이 반응선택시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팔에대한 정보를 사전단서로 제시받은 경우, 방향에 대한 정보를 제시받은 경우, 그리고 범위에 대한 정보를 사전단서로 제시받은 경우로 나누어 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방향에 대한 사전단서를 제시받았을 경우 반응시간과 동작시간이 가장 짧게 나타났고 그 다음이 팔과 방향을 제시한 순서로 반응시간과 동작시간이 짧게 나타났다. 이는 각 차원을 변별하고 구체화시키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방향>팔>범위의 순서로 감소한다는 것을 말해준다. 종합적으로 동작반응 선택차원에 따른 동작선택시간은 각 차원에 대한 사전단서의 제시유무에 따라 동작선택 시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다. 사전단서를 제시하지 않았을 경우에 동작선택시간이 가장 길며 사전단서를 제시하였을 경우는 방향에 대한 차원을 구체화시켜야 될 경우 동작선택시간이 가장 길며, 범위에 대한 차원을 구체화 시켜야 될 경우 가장 짧게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