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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입원청소년과 정상청소년의 자아정체감수준 비교연구

Title
정신과 입원청소년과 정상청소년의 자아정체감수준 비교연구
Other Titles
Ego-Identity in Adolescents Admitted for Psychiatric Care : a Comparative Study
Authors
애정희
Issue Date
1990
Department/Major
대학원 간호학과
Keywords
정신과입원청소년정상청소년자아정체감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광자
Abstract
청소년기는 아동이 이전 단계에서 이룩한 동일시의 경험을 통합하고 새로운 자아를 형성하면서 한 인간으로서의 행동규준과 가치관을 정립해 나가는 성장발달상의 과도기라고 할 수 있다. 청소년기의 심리사회적 발달의 중심과제는 건전한 자아정체감을 확립하는 일이며 그것은 전인적인 인격형성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청소년들이 정신과에 입원하게 될 경우 그들은 이제까지의 지지체계로부터의 분리를 포함한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적지 않은 불안과 적응상의 어려움을 경험하게 되고 자신의 정체감 면에서도 혼란을 겪게 된다. 지금까지 청소년 정신간호의 측면에서 청소년의 자아정체감 확립과 지지에 대한 중요성이 누누이 강조되고 지적되어 왔으나 실제 임상현장에서 정신과 입원청소년들의 자아정체감을 강화시켜 줄 수 있는 구체적인 간호행위에 대한 연구는 미흡했던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신과 입원청소년과 정상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전체적인 자아정체감수준과 자아정체감의 하위개념인 안정성, 목표지향성, 독특성, 대인역할기대, 자기수용, 자기주장, 자기존재의식, 대인관계 등의 8가지 척도별로 나타난 자아정체감수준을 비교하여 정신과 입원청소년들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간호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는데에 있다. 자료수집은 1990년 9월 28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서울시내 6개 대학 부속병원의 정신과와 경기도 의왕시의 1개 신경정신병원에 입원중인 청소년 54명과 서울시내 3개 중·고등학교와 2개 대학교에 재학중인 정상청소년 10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서 봉연(1975)이 Dignan의 Ego Identity scale을 한국학생에게 맞게 번안해서 제작한 자아정체감척도를 사용하였으며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연구자가 직접 작성한 11 문항의 설문지를 자아정체감척도에 첨부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rogram 을 이용하여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 X^(2)-test, ANCOVA 등의 통계방법으로 분석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정신과 입원청소년과 정상청소년의 일반적 특성을 비교한 결과 학력(P= .0000), 출생순위(P = .0244), 부모의 생존여부(P=.0019) 등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 학력과 출생순위 및 부모의 생존여부 등이 환자군과 정상군의 자아정체감수준에 미치는 효과를 배제하기 위하여 이들 세가지 특성에 대한 공변량분석을 한 결과, 학력이 전체적인 자아정체감수준(F=22.83, P<. 00l)과 목표지향성 (F=22.73, p< .01), 자기수용(F=24.03, P<. 01), 자기주장(F=5.82, P< .05), 자기존재의식 (F=13.33, P< .01) 등의 4가지 하위척도에 공통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3. 정신과 입원청소년과 정상청소년의 자아정체감 전체척도상의 점수비교를 통하여 “정신과 입원청소년 집단은 정상청소년 집단보다 전체적인 자아정체감수준이 낮을 것이다.”는 가설은 지지되었다(F=3.92, P< .05). 4. 정신과 입원청소년과 정상청소년의 8개 하위척도상의 점수비교를 통하여 정신과 입원청소년집단은 정상청소년 집단에 비해 특히 대인 역할기대 면에서 낮은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정신과 입원청소년의 자아정체감수준은 정상청소년의 자아정체감수준에 비해 유의하게 낮으며 자아정체감의 하위개념 중 특히 대인역할기대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정신과 입원청소년들의 자아정체감을 지지하고 강화시켜 주는 것은 청소년 정신간호에 있어 주요한 간호목표가 되며 특별히 대인역할기대 측면에 대한 구체적이고도 전문적인 간호수행이 요망된다고 생각한다.;Nursing facilitates the forward movement of the personality (Peplau, 1952). The most important task during adolescence is to develop an independent ego-identity(Erikson, 1950). Nurses need to assess the ego-identity of their adolescent clients with the eventual goal of finding ways to facilitate the forward movement of their personalities. The problem addressed by this study was to compare the ego-identity in adolescent clients hospitalized for psychiatric care with that of a group of the study functioning freely in society.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contribute to nurses' understanding and assessment of the ego-identity of their adolescent clients. The study participants were a convenience sample of 54 middle, high school and university students admitted to the psychiatric care units of six university teaching hospitals in Seoul and one neuropsychiatric hospital in a nearby city, and a group of 107 middle, high and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Data were collected from Sept. 28 to Oct. 15, 1990. The instrument used was one developed by Suh, Pong-Yon (1975) from Dignan's Ego-Identity Scale and much used in Korea in studies of students. Specipically, the groups were compared on eight subscales of ego-identity - stability, goal-directedness, interpersonal role expectation, self-acceptance, self-assertiveness, sense of self and the interpersonal relations. In this study, internal consistency of the instrument was supported by a Cronbach's alpha coefficient of .8040. Data were analyzed by an S.P.S.S. Program for percentages, means, standard deviation, x^(2)-test and ANCOVA. The two subject groups, herein called hospitalized and community, were examined for differences. The present educational level of the hospitalized group was lower than community group. There were more only children and last in the hospitalized group. More hospitalized adolescents had lost at least one parent. Hospitalized adolescents complained primalily of their problems while community adolescents worried more about their future prospects in life. Both groups identified as significant others in their lives in the same order - mother, father and friends. Ego-Identity scores and subscales scores for goal-directedness, self-accecptance, self-assertiveness and sense of self rose increasing level of education. The hypothesis, that the hospitalized adolescents would have lower Ego-Identity scores than the community adolescents, was supported (P=3.92, P<.05). The assessment of hospitalized adolescents indicated Ego-Identity Scores lower than those of adolescents in the community and in particular lower scores for interpersonal role expectations The findings suggest that nurses need to find ways to enhance the ego-identity of adolescent clients in psychiatric care. Further research should be directed to the instrument's internal reliability and valid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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