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화탄소 중독시 흰쥐 뇌 신경전달물질 및 에너지대사 관련물질의 함량 변화

Abstract

일산화탄소(CO)는 혈중 헤모글로빈(Hb)과의 친화력이 크기 때문에 흡입된 CO는 헤모글로빈을 점유하여 산소와의 결합을 저해함으로써 각 조직으로의 산소공급을 저해하여 뇌 저산소증이 되므로, CO급성 및 만성 중독으로 인한 저산소증이 뇌 신경전달물질과 에너지대사 관련물질의 함량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선조체에서, Dopamine량은 급 · 만성 중독즉시군에서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그에 상응하게 Dopamine 전환율은 감소하였다. 5-Hydroxytryptamine(5-HT)량은 급성중독 2주 경과후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급성중독 즉시군에서 ATP, Creatine phosphate 및 Glucose량은 감소하였으며 Lactate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2주 경과후는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있는 변화가 없었다. 시상하부에서, Norepinephrine량은 급성중독 즉시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5-HT량은 급 · 만성 중독 2주 경과후에 모두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5-HT 대사율은 만성중독 즉시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급성중독 즉시군에서 ATP, Creatine phosphate 및 Glucose량은 감소하였으며 Lactate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2주경과후는 정상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성있는 변화가 없었다. 급 · 만성 중독즉시 선호체의 Dopamine량 증가와 만성중독 2주 경과후에 시상하부의 5-HT량 증가는 각각의 대사율 감소 때문이라 사료되며, 급성중독 즉시에서 Lactate량은 증가하여 뇌 에너지대사가 혐기적으로 진행됨을 알 수 있고 2주 후는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었다.;We studied the effect of carbon monoxide(CO) -induced hypoxia on monoamine neurotransmitters and energy metabolites in rat brain. When the rats were acute or chronic intoxicated at CO5000ppm for 30 minutes or 2000 ppm for 1 week each 3 hours, dopamine content increased significantly with decreasing of its turnover in striatum and novepinephrine content was dimished significantly in hypothalamus. 5-Hydroxytryptamine content was increased significantly and its turnover was decreased in hypothalamus. We suggest that increasing of dopamine and 5-Hydro-xytryptamine are due to reduction of its turnover. Lactate content increased significantly in striatum and hypothalamus by anaerobic glycolysis. After 2 weeks of CO intoxication, the levels of ATP, creatine phosphate, glucose and lactate were completely recovered in striatum and hypothalam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