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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스트레스와 불안과의 관계

Title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불안과의 관계
Other Titles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of University and Anxiety
Authors
이혜경
Issue Date
1989
Department/Major
대학원 교육심리학과
Keywords
대학생스트레스불안관계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혜성
Abstract
본 연구는 대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와 불안과의 관계를 알아보려고 한다. 이 목적을 위하여 본 연구에서의 첫째, 대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스트레스의 영역을 9가지로 구분하고 각 영역에서 문제점수 및 노력점수간의 불일치를 조사하였다. 둘째, 이러한 차이점수가 상태불안이나 특성불안과 어떠한 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러한 목적을 검토하기 위하여 대학생 피험자집단을 불안 정도에 따라 4분편차의 방법으로 상, 중, 하 3집단으로 구분하였다. 각 하위 집단에서 차이점수의 평균의 의미있는 차이를 보이는지 알아보고, 상태 불안이나 특성 불안과 비교하여 보았다. 학생들이 갖고 있는 문제의 정도(양)과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제로 노력하는 정도(양)간의 차이, 즉 불일치정도가 주요 관심사이며, 차이점수의 숫자가 클수록 문제정도가 노력정도보다 더 큰것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불일치가 심하다는 것을 뜻한다. 차이 점수가 음수이면 이는 문제정도에 비해 노력을 오히려 더 많이 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이러한 차이점수가 개인의 동기나 획득된 행동성향으로서의 특성 불안과 상황에 따른 영향으로서의 상태불안의 정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구명하고자 한다. 결과에 앞서 다음과 같은 가정을 해 보았다. 1. 대학생은 문제가 많기 때문에 차이점수가 높을 것이다. 2. 차이점수가 높은 사람은 불안경향 또한 높을 것이다. 3. 차이점수는 상태불안 보다 특성불안에 더 상관이 높을 것이다. 본 연구의 자료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전체 대학생중에서 특히 여자 대학생의 문제는 건강 영역에서 가장 불일치가 심했다. 2. 불안이 높은 집단이 차이점수가 높은 경향이 있지만, 불안이 중간정도인 집단에서 차이점수가 가장 낮았다. 3. 특성 불안과 상태 불안은 매우 높은 상관을 보였고( .79), 차이 점수는 특성불안보다 상태불안과 더 상관이 있었으며, 특성불안이 높을때 상태를 전반적으로 더 불안하게 보고 있으며, 상태불안이 특성불안을 야기시킬 수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4. 본 연구의 피험자는 여대생 전체규준과 비교하여 볼때, ISD범위 안에 속하므로 정상범주에 들어간다. 이 결과는 극히 당연하고 상식적인 결론을 맺고 있는데 이것이 상담 장면에서 적용될 때에는 개인적인 자료가 각 영역별, 문항별로 산출될 것이므로 개인의 문제해결방식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This research is to study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of university in state-anxiety or trait-anxiety situation For this purposs, this study examined whether the difference of 'problem score' from 'coping score' is high or low; and how related this from state anxity and trait anxiety Each subjects are devided into three sub-group (high, middle, low) by anxiety scores and are compared with 'difference score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stress of university is significant differences in each department. That is, Health part has the most problem among nine stress department. Second, State-anxiety and trait-anxiety is high correlated (.79) and State-anxiety is, more or less, correlated than trait-anxiety in Stress of university. Middle Anxiety group (State. trait anxiety group) has the lowest 'difference scores' and therefore this group has the lowest stress than high, or low anxiety group. Consequentely, the stress of university are small but 'difference score' is more related to state-anxiety and it can evoke trait-anx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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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심리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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