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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작용으로서의 라이프니쯔의 본유 관념에 관한 고찰

Title
정신 작용으로서의 라이프니쯔의 본유 관념에 관한 고찰
Other Titles
(An) Essay on Leibniz' innate ideas as mental activity : Leibniz' innate ideas compared with Kant's Categories
Authors
金美京
Issue Date
1990
Department/Major
대학원 철학과
Keywords
라이프니쯔칸트본유관념정신작용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혜숙
Abstract
Among disputes over innate ideas, ones between Locke and Leibniz are most conspicuous. Locke pays attention to the empirical genesis of our knowledge, whereas Leibniz takes note of the innateness of some ideas. Leibniz explains innate ideas as objects of thinking. The explanation is based on the argument that God planted such and such ideas in one's mind when one came into the world. But this position of Leibniz not only meets with many difficult problems, but leads Leibniz to dogmatic metaphysics also. However, we may find a way out suggested by Leibniz himself, taking innate ideas as mental activities rather than the object of thinking. In this way of constructing an argument where Leibniz' innate ideas are taken to be natural disposition to think, we don't have to make a philosophical justification for having innate ideas, and so may overcome the difficulty concerning dogmatic metaphysics. That we have innate ideas could be accepted as an empirical fact, or a psychological hypothesis. It may also be accepted as a philosophical premise to the effect that human beings have the passive or active natural faculty of thinking. The notion of innate ideas as mental disposition brings Leibniz much closer to Kant than is commonly thought. Categories as a priori concepts in Kant are those which are in us as the faculty of thinking. For a11 the strikingly similar feature between the notions of innate ideas and of categories, it will be noted that they differ in a significant way. In this essay, I take note of Leibniz' characterization of innate ideas as mental activity, and consider its philosophical import. By examining Leibniz' argument for innate ideas and the nature of Kant's categories, I claim that they are the notions to capture the active and voluntary aspects of the mental act of thinking. These are the features we as thinking subject s have. These days, the quest for the nature of mental activity of thinking or knowing, or making judgments is carried out in various ways. So thrive various theories. Detailed discussions on them go beyond the limit of this essay, and thus are left for further studies. In a concluding remark, I mention the philosophical meaning that the notions of Leibnizian innate ideas and Kantian categories might have in a modern context.;본유 관념에 관한 논쟁 중 가장 두드러지는 것은 로크와 라이프니쯔의 논쟁이라 할 수 있다. 로크는 우리 인식의 경험적 기원을 탐구하는 반면에 라이프니쯔는 어떤 관념들의 본유성에 주의를 기울인다. 라이프니쯔는 본유 관념을 '사고의 대상'으로 설명하는데, 이것은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神이 이러이러한 관념들을 인간의 마음에 심어놓았다는 논거로 뒷받침된다. 그러나 라이프니쯔의 이러한 입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들에 직면할 뿐 아니라 라이프니쯔가 독단적 형이상학에로 나아가는 결과를 초래한다. 이에 필자는 이러한 문제들의 해결 방안이 라이프니쯔에게서 제시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라이프니쯔의 본유 관념을 사고의 대상이기보다는 정신 작용 자체로서 봄에 의해서 가능하다. 이것은 라이프니쯔의 본유 관념을 어떤 방식으로 사고하고자 하는 자연적일 성향으로서 보고자 하는 것으로, 여기에서는 본유 관념이 갖는 철학적 정당성을 입증할 필요가 제거되기 때문에 라이프니쯔가 독단적 형이상학에로 나아가는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게 된다. 그 결과 우리는 본유 관념을 경험적 사실로서 또는 심리학적 가설로서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즉 인간 존재는 사유의 수동적이기도 하고, 능동적이기도 한 자연적인 능력을 갖는다는 것을 철학적 전제로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본유 관념의 개념을 정신적 성향으로서 보게 되면, 라이프니쯔는 일반적인 생각 이상으로 칸트와 가까와진다. 칸트에서 선천적 개념들 중의 하나인 범주 역시 사고의 능력으로서 우리 안에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필자는 본유 관념의 개념과 범주 개념 사이의 유사점을 그들의 비교를 통해서 드러내고자 했다. 본 논문에서 필자는 라이프니쯔의 본유 관념의 성격을 정신 작용 자체로서 보고자 하며, 그것의 철학적 의의를 생각해 보고자 했다. 븐유 관념에 관한 라이프니쯔의 논거와 칸트의 범주의 본성에 관한 고찰을 통해 필자는 그들이 사고, 즉 정신 작용의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측면을 드러내고자 하는 개념들임을 보이고자 했다. 그래서 본유 관념과 범주가 사유 주체로서의 인간이 갖는 특성들임에 주목했다. 현대에 와서는 인간 인식의 고유한 기능인 정신 작용의 본성에 관한 탐구가 다각도로 행해지고 있다. 그리고 그 접근 방식에 따라 다양한 이론들이 나타난다. 그러나 본 논문은 그 자세한 논의에까지는 미치지 못하고, 앞으로의 과제로 남겨놓았다. 필자는 라이프니쯔의 본유 관념과 칸트의 범주가 현대적인 문맥에서 가질 수 있는 철학적 의의를 언급하는 것으로 본 논문을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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