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A. Mozart의 Concert Aria에 대한 분석 연구

Abstract

Wolfgang Amadeus Mozart(1756-1791)는 Haydn, Beethoven과 더불어 고전주의 음악의 대표적인 작곡가이다. Mozart는 전생애에 걸쳐 음악의 거의 모든 분야에 훌륭한 작품을 많이 남겼으며 57곡의 Concert Aria를 남겼다. 그는 원래 Concert Aria의 창시자는 아니지만 특유한 자신의 재능과 시대에 대한 완벽한 수용성으로 Concert Aria를 고도로 발전시켰다. Mozart는 그의 작품의 대부분이 Vienna시기 (말기, 1781-1791)인 그의 생애의 마지막 10년동안에 잘 다듬어지고, 깊이가 있는 완전한 종합체로 이루어졌으며 그의 많은 Concert Aria도 이 시기에 작곡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그의 Concert Aria중 말기 작품인 「Misera, dove son! 원망하는 것이 아니다! k.369(1781)」와 「Al desio dichi t'adora, 당신을 우러르는 자신의 소망이요, k.577(1789)」을 중심으로 이 작품들에 나타난 음악적 구성과 작품에 사용된 기법, 조성과 화성, 선율과 반주의 특징, 가사와 선율과의 관계등을 살펴보았다. 그 결과 첫째곡은 전주와 Recitative가 포함되어 있으며, Recitative에서는 3도관계전조, 2도하행전조등 비교적 자유롭게 전조되고 있고 전체적으로 감 7화음, 부소 7화음, Neapolitan 6화음 등에 이르는 다양한 화성진행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둘째곡은 전주와 Recitative없이 곧바로 Aria가 시작되며 조성도 F장조에서 딸림조인 C장조로 전조, 다시 F장조로 돌아오는 전통적인 범위안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화성진행 역시 V - I화음 중심의 단조로운 진행이다. 그러나 두곡의 선율은 모두 가사의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데 반복법, 동형진행, 지속음, 리듬변형 등을 통해 발전되고 있으며 장식적인 빠른 선율, 심한 도약지행, 상·하음계선율 등이 고도의 기교를 요구하고 있다. 반주부 또한 선율과 가사의 내용을 충분히 반영하는데 단순한 반주가 아닌 성악부와 동등한 위치로 가사와 선율의 분위기, 배경을 더욱 극적이고 화려하게 이끌어주고 있다. 이상과 같이 Mozart의 이 두곡의 Concert Aria는 고도의 기교를 요구하는 화려한 곡으로 가사와 선율과 반주의 통합체임을 알 수 있다.;Wolfgang Amadeus Mozart (1756-1971) was a representative Composer of the classical period along with Haydn and Beethoven Mozart Composed all kinds of music throughout his entire life and produced 57 Concert Arias. He was not the person who began to compose Concert Arias, but he developed it to a high level by using his special talents and accepting the trend of his time. Most of his works were rearranged and integrated into complete works in the last ten years of the Vienna period (1781-1791). Many of his Concert Arias were composed in this period. This thesis aims to investigate the method of musical Composition, tonalities and harmonies, characteristics of melody and accompaniment, and relations of the text and the melody which were presented in Misera, dov son! K.369 (1781) and Al desio di chi t'adora. K.577 (1789). The first aria has an introduction and Recitative. In the recitative, the modulation by the intervals of third and second are achieved freely. And there are various harmonic progressions, such as the diminished seventh chord, the secondary dominant seventh chord and Neapolitan sixth chord. In Al desio di chi t'adora, the aria starts without either introduction or recitative. The key modulates in the traditional way from F-major to c-major and returns to F-major. The harmonic progressions are simply those of dominant to tonic. The melodies of both arias, which reflect the meaning of the text, are developed through repetitions. And a high level of technique is required in these melismatic fast melodies, big disjunct motion and upward and downward scale melody etc. And the accompaniment which reflects melody and Contents of text. It is as important as the melody and makes atmosphere of the text more dramatically. Nevertheless, These two Concert Arias require the high level of techniques to per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