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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겔에 있어서의 절대정신의 자기전개

Title
헤겔에 있어서의 절대정신의 자기전개
Other Titles
(The) Self Unfolding of the Hegel's Absolute Spirit
Authors
李柱香
Issue Date
1987
Department/Major
대학원 철학과
Keywords
헤겔절대정신자기전개Hegel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蘇興烈
Abstract
"이성적인 것이 현실적인 것이다." 헤겔의 유명한 이 명제는 현실을 이끄는 인도자가 이성, 즉, 절대정신임을 알려준다. 존재와 역사에의 관심에서 쓰여진 이 논문은 헤겔 존재사상의 핵심인 이 '절대정신' 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찰이다. 헤겔도 지적하고 있지만 이 절대정신은 단순한 주장이나 믿음이 아니라 모든 것을 포괄하는 무전제의 학이 필연적으로 거기에서 출발하고 도달할 수 밖에 없는 선험적인 것이면서 경험적인 차원을 수용하는 원리이다. 절대정신의 선험성은 <대논리학>에서 나타난다. 여기에서 절대정신은 순수존재로부터 출발한다. 반성이전의 직접적인 의식에서 비롯되는, 내용이 없으면서도 가장 외연이 넓은 '순수존재' 는 무규정적이란 측면에서 '순수무' 이다. 진리는 존재거나 무가 아니라 오히려 존재는 무 속에, 무는 존재 속에 이행되어 있는 생성이라고 헤겔은 주장한다. 그러면 끊임없는 생성의 원동력은 무엇인가? 헤겔은 그것을 모순이라고 답하고 있다. 헤겔에게 있어서 모순은 칸트에게서처럼 때때로 나타나는 기형적인 것이 아니라 "사유규정의 자기운동적 혼으로서…… 모든 자연적 내지 정신적 생명일반의 원리" 이다. 그것은 그 어떤 것이 자신을 넘어서는 운동의 원천으로서 스스로를 스스로 극복, 보다 나은 상태로 이행시키는 단초인 것이다. 이 모순에 의해 스스로를 지양해나가는 절대정신의 경험적인 측면이 '이성의 간지' 이고 '시대정신'이다. 이런 개념들은 일반적으로 '인간의 의지와는_무관하게 인간을 조정하는 신의 의지활동'으로 오해되어 왔다. 그러나 실제로 이것은 정치·경제·사회·문화적 규정을 무시한 공허하고 개별적인 인간의 행위란 있으며 또한 인간의 행위는 개별자로서는 인식하지 못한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의미인 것이다. 이렇게 본다면 맑스와 헤겔의 역사철학적 연속성을 주장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우리시대의 시대정신이란 무엇인가? 부르조아의 경제적 자유를 가져다 준 초기 자본주의는 자기 모순때문에 보다많은 사람의 경제적 안정을 보장해주는 수정자본주의로 변모되었다. 이에 강대국은 자국의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해주는 대신 부의 축적을 위해 약소국에 눈을 돌려 경제적 제국주의라는 형태를 창출해냈다. 이것이 모순을 품은_시대정신의 한측면이며 이것을 지양해나가는 것이 세계사적 개인의 자유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헤겔을 낙관론자라고 규정한다. 분명히 헤겔은 역사를 절대정신의 육화의 장으로 보았다. 그러나 이를 통해 헤겔이 주장하려고 했던 것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낙관이라기보다는 세계사적 개인의 책임감있는 결단인 것이다.;A series of investigations are concentrated on the them whose questions is ; what is the Absolute Spirit ? The answer to the questions comprises the kernel of Hegel's philosophy. Since we are given access to Being and history that are two pillars of Hegel's philosophy. We will discuss here both the dynamics of the Reason, which lie in the ground of the world as Being, and the meaning of individuals who are the subjects of history. Hegel's philosopfy of history has often been misunderstood as a view that takes history as the self unfolding of the Absolute Spirit which is identified with God or the divine essence. And that God endows the world (history) with a certain intention and God controls human being in other to accomplich such an intention. But "the self unfolding of the Absolute Spirit" is neither such a simple assertion nor a simple belief. In Hegel's "LOGIC", the Absolute Spirit is not only an immediate and indifinite Being from which everything is derived, but also is the one that must be arrived at by the "Absolute science". In Hegel's "PHILOSOPHY OF HISTORY', on the other hand, human being is not taken to be just an individual who lacks the specific mode to realize his intention but as a progressive being who moves forword with accumulating spiritual truth of 'liberty' in all cultural condition. In this way the motive of the self-unfolding absolute Spirit derived from the pure Being is contradictory. This contradiction is not accidental as in the Kantian philosophy, but is essential to the ground of all motions and lives. Owing to this contradiction, the Absolute Spirit unfolds itself through the individuals. This kind of contradiction subsquently is revealed in the contradiction between the productive forces and the relations of production in Marx's Works. Nom, the problem which remains in Hegel and Marx as well, is: How is the inevitable historico- realistic events brought forth by the contradiction to be harmonised with, what is the liberty of concrete individuals? Hegel's answer to this problem would be : Individual liberty which is a means to the self-unfolding of the Absolute Spirit belongs to human essence and reveals itself as the movement of negation which is derived from the contradictory rea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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