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26 Download: 0

東洋硏究의 脈絡에서 본 生産樣式 接合論

Title
東洋硏究의 脈絡에서 본 生産樣式 接合論
Other Titles
(The) theory of articulation of modes of production as a perspective of oriental study
Authors
金二敬
Issue Date
1987
Department/Major
대학원 행정학과
Keywords
동양연구생산양식접합론동양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宋東健
Abstract
There are two traditions of oriental studies. One is label led 'Orientalism' which monopolized Middle East studies, and it is placed within Weberian Sociological tradition. It assumed that Islam declined because of some flaws in its essence. This inner flawed essence unfolded in history as a teleological process toward some final end-state which was the collapse of Islam and its civilization. The other is Hegelian Marxism which see a direct continua-tion between the early and later works of Marx. According to this tradition, from the perspective of the 'Asiatic Mode of Production', the historical stagnation of Asia rests on a number of internal structural flaws. And it regards history as a series of stages. These two oriental studies share the same problematic which emphasize the teleology of historical progress and the East-West contrast. The corollary of these two oriental studies is that capitalist colonialism is a historical necessity and only capitalism can destroy the economic base of precapitalist modes of production which prevents Asia from entering a progressive historical path. In order to establish an adquate analysis of 'the Orient', it requires the rejection of these two approaches and considera-tion of the epistemological claims of Louis Althusser. Since Althusser provides us with a rationale for rejecting Marx and Engel's journalistic writings on colonialism as transitional analyses which were ultimately replaced by the scientific analy-sis of Marx's mature work. The idea, advanced in Althusser and Balibar, of the complexity of the social formation, and the possible articulation within a single formation of a plurality of modes of production, make possible a new approach to the oriental studies. From this, the theory of articulation of modes of production has been discussed, and the Third World formation can, therefore, be analysed as being structured by an articulation which is produced largely as an effect of capitalist penetration. This approach will dismiss the unidimensional model of global development based on an ethnocentric view of Westernisation. In case of Korea it will show the possibility of the new conceptualization of social formation and development which was unwittingly succumbed to the other traditions of oriental studies.;東洋과 關聯해서 東洋에 대하여 一連의 假定을 共有하고 있는 두 範疇의 東洋硏究가 있다. 그 중에서 社會學의 傳統에서 하나의 學問分野로 定立되어 있는 동양연구는 이른바 '오리엔탈리즘'이라고 불리우는 것으로, Max Weber의 認識論과 符合된다. 다른 하나는 마르크스主義의 傳統에서 이루어진 것으로서 Hegel과 Marx와의 連繫性을 强調하는 헤겔主義的 마르크스主義에서의 東洋硏究이다. 이 두 範疇는 모두 歷史에 대한 目的論的 解釋 및 業洋과 西洋간의 觀念的인 二分法으로 인하여, 西歐中心主義的 시각에서 동양이 그 內部의 本質로 인하여 停滯되어 있거나 衰退한다고 假定한다. 그러므로 東洋이 世界史 안으로 編入되기 위해서는 西歐의 力動的인 資本主義가 浸透해야만 한다고 하여 植民地主義를 정당화시키며, 東洋에 대한 妥當한 分析을 沮害한다. 構造主義的 認識論에 기초한 生産樣式 接合論은 그와 같은 東洋에 대한 잘못된 假定을 較棄시키고, 東洋의 後進性을 西歐의 資本主義的 生産樣式의 浸透로 인하여, 資本主義的 生産樣式과 非資本主義的 生産樣式이 結合·共存하고 있다는 시각에서 分析할 수 있는 可能性을 提供한다. 그리고 이와같은 生産樣式 接合論의 土擡가 되는 構造主義的 마르크스主義의 시각은 두 東洋硏究幣究의 傳統을 形成하는, 社會學과 헤겔主義的 마르크스主義의 誤謬를 드러내 준다. 結黑的으로 東洋은 西洋에 屈服하도록 豫定된 過去의 停滯된 遺物이 아니라, 그 고유한 文化와 傳統을 가친 것이었으나, 18世紀이래로 西歐의 帝國主義와 植民地主義의 浸透로 인하여 低開發이 深化된 것으로서 槪念化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西洋에 대비되는 槪念로서의 東洋의 後進性이나 低開發이 단지 그 內部의 本質이 展開된 結果라고 가정하는 것은,原因과 結果가 바뀐 形態이며, 오랜 세월에 걸쳐 東洋이 西洋에 의해서 東洋化된 까닭이다. 勿論, 科學과 技術의 發展을 尺度로 해서 동양사회를 평가한다면 東洋이 西洋에 비해서 뒤떨어져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척도로 진보를 평가하게 되는 현대적 狀況은, 몇 세기에 걸쳐 계속되어온 世界觀이 반영된 것이다. 生産樣式 接合論은 하나의 社會構成體안에 複數의 生産樣式이 接合되어 있음을 前提하므로,한 사회구성체를 內的, 外的 要因의 相互作用의 결과로서 槪念化할 수 있게 해주며, 單線的인 歷史發展觀도 거부된다. 따라서 서구중심주의의 시각에서 東洋社會의 特徵과 發展을 論하던 것으로부터 다소 客觀的인 立場에서 東洋社會를 硏究할 수 있는 可能性을 열어준다. 종래 韓國社會의 성격을 규명하는데 있어서 이 두 範疇의 東洋에 대한 假定이 암암리에 浸透해 있었음을 부인할 수 없다. 따라서 이런 間題意識을 가지고, 再檢討함으로써, 韓國 社會에 대한 보다 妥當한 診斷과 處方을 내릴 수 있을 것이며, 이에 基礎해서 韓國的인 行政學의 發展方向도 論議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生産樣式 接合論이 現象分析에 적용될 수 있기 위해서는 계속적인 補完과 硏究가 必要하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행정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