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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산수의 조형적 변형연구

Title
수묵산수의 조형적 변형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Formative Change of the Sumug Landscape
Authors
安貞海
Issue Date
1988
Department/Major
대학원 동양화과
Keywords
수묵산수조형적변형동양화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규선
Abstract
水墨山水畵의 現代性 계발과 그 정신성의 계승을 위한 이론적 배경으로 輕國, 中國, 日本을 중심으로 하는 극동지역에 그 원류적 위치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쳐온 중국 山水書의 역사를 개관 해 본다면, 산수화의 해동기인 六朝時代를 거쳐, 唐代의 自然主義的 산수양식에서 荊浩에 의해 발전된 大觀的 구성양식의 華北계 산수양식으로 정립되면서, 11세기 郭熙에 의해 華北계양식의 二大계통이라 할 수 있는 李成의 平遠形式과 范寬의 高遠形式을 深遠형식에 결합시켜 화북계양식의 이상경을 집대성 함으로써 그 고전적 완성을 보게 된다. 그러나 詩情表出을 산수화의 이상으로 삼은 蘇軾과 徽宗은 그림에 상징과 상상의 여지를 남기는 암시적 표현과 독자의 상상력을 중요시 함으로써 大觀山水양식은 분해되기 시작했다. 반면 양자강 유역에서는 그 풍토 기후에 따라 서정적이고 낭만적인 문화를 통대로 한 董源의 江南山水가 형성되었다. 그의 산수는 南唐의 巨然에 계승되어 平淡天鎭을 예술의 궁극적 목표로 삼았던 米□에 의해 완성된다. 米□의 沒骨山水는 산수의 구체적인 재현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粗放한 墨點과 墨點을 통해 산수에서 느낀 內的情緖를 신속히 표출해 내는 것이다. 미불의 화풍은 米友仁에 계승되어 宋末의 牧谿나 玉澗에 이르러 藁筆에 의한 逸品的 성격까지 띤다. 그러나 南宋때 南宋院體畵에 의해 분해되었다가 元末 四大家와 吳派 및 正統派에서 그 발전의 극에 이르게 된다. 그 후 16C 말 藝林百世의 大宗師로 추앙받는 董其昌이 나타나 正統派이론을 주창함으로 역대 중국 산수화가 강남계 산수를 기반으로 하여 집대성 되기에 이르렀다. 그런데 淸初의 정통파 화가들은 강남계 산수의 전통을 이어 가면서도 典型主義에 반대하고 外師浩化와 自我의 발견을 주장하는 八大山人, 石濤등의 이른바 個性派 화가들이 등장하여 그들이 직접 체험한 산수자연의 진면목과 작가의 심오한 내면세계가 조화된 個性的인 산수화를 이룸으로 淸代 이후 개성주의 양식이 다양하게 발전되는 계기를 마련한다. 그래서 이것이 揚州八怪를 지나 溥末民國初의 海上派나 北京畵壇으로 이어져 오늘날 個性과 獨創性이 다양한 화풍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이와 같이 산수화의 양식적 전통은 華北·江南이라는 두개의 갈래를 이루어 발전해 온 것이다. 그 중 본인은 江南系 樣式의 내형·외형의 특색인 水墨에 의한 表現의 단순화를 이룬 미불의 산수화에 주목하였으며, 따라서 본인의 작업도 이와 같은 맥락 속에서 전개시켜 화선지의 특색을 최대한 활용한 수묵의 번짐, 통제된 우연적 방법을 주된 표현기법으로 삼았다. 그리고 동 시대 중국이나 한국 작가들의 작품활동 역시 이와같은 直觀的인 접근 방법을 취하며, 현대 수묵산수화가 전통을 계승하면서 새로운 표현의 시도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는 사실도 확인 하였다. 무비판적인 형식계승의 반복에서 벗어나 내면적, 정신적 측면의 계승과 동양적 재료의 특수성을 확장시켜 현대적 표현기법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구함으로써 앞으로의 제작활동의 영역을 넓히고자 한다.;The landscape in Orienting painting is aimed at more impressions by the hidden thought or oriental traditional thought of natural conservation contrary to the tradition of landscape in Western painting, and it has been continued to date over a thousand year. As examined in the previous history of the landscape, the stylistic tradition of the landscape has been developed achieved to two lines named Whabuk and Kangnam. Among the rest, I have more focused on the development and progress of the landscape style of Kangnam line, and had attention to the landscape of mibul which was achieved for the simplification of expression by the sumug, a characteristic of internal and external style of Kangnam line, Therefore, my work was developed from this viewpoint, and such sumug mainly used the characteristic of Chinese drawing paper and its accidental technique were adopted as a main expressive technique. Moreover, it was realized that the expressive technique of the contemporary Chinese and Korean painters also use the same technique and intuitive approaches. Therefore, as a result of responding to the times characteristic so-called the movement period of the western culture in which at last the modern sumug landscape expressed the succession of the tradition, I have confirmed that it is groping for a possibility to the directions to expand a specialty of more oriental materials. However, it is true that I was engaged in emotional and intuitive expressions by concentrating on the one-sided work. The future work of art is required to have more wide activities and make continuous efforts through the consciousness with this period and various experiments under this modern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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