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 장신구의 造形的 分析에 의한 디자인 硏究

Abstract

장신구의 역할은 패션의 현대적 성장과 더불어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이제 장신구는 아이디어와 조형성이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되고 있으며 복식과의 코디네이션, 또는 장신구 浩形語法이 조성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복식계를 포함한 문화계 전반에 걸쳐 우리의 전통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본 연구는 한국적 개성이 뚜렷한 삼국시대 장신구의 전통적 의미와 조형적 특성을 史的 考察과 浩形的 分析을 통해 재인식하고 작품제작에 응용하였다. 考察과 分析을 통한 전통적 의미와 조형적 특성은 다음과 같이 종합되었다. 삼국시대 장신구는 다종다양한 양식의 화려한 발달로 우리나라 장신구史上 황금기를 이루웠을 뿐만 아니라 섬세하고도 정교한 표현법으로 그시대 공예미술을 대표하는 조형물로 평가되고 있다. 여기에 공통되는 조형적 특성은 곡선적 유연함과 형태 구조상 지나친 정밀성에서 벗어난 寬厚한 각각, 다양한 재료混用에 의한 교묘한 구성미 등이다. 이와 같은 조형적 특성을 현대적 표현에 대입시켜 제작한 작품은 모두 8점인데, 그중 4점은 목걸이·팔찌 4벌이며 은·정은·동·玉類를 사용하였다. 나머지 4점은 벨트로 麻섬유에 은·동의 금속을 혼용하여 제작하였다.;Functions of accessories have been varied concurrently with the Modern growth of fashion. In the functional variation, the ideas and formation of accessories have becomed the most important problem. Recently, traditionalism has drawn attention in cultural field including the custume field. In this view point, this study attempted to reveal the traditional meaning and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the accessories of The Period of Three States Age through historical review and formative analysis. Their meanings and formative characteristics are summarized as fallows. Accessory in The Period of Three States Age has been evaluated as the representative in its various patterns and its elaborated expressions. Those formative characteristics were composed of curvilineal elegance, soft and ample feeling and beauty of organizing in mixing various materials. In this study, 8 works were made according to the above characteristics, 4 works are 4 sets of necklace and bracelet which were made of silver, sterling silver, copper and various Jewels. And 4 works are 2 clothes and 2 belts mading of linen. They were made focusing the natural coordi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