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19 Download: 0

용재 이행의 한시 연구

Title
용재 이행의 한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Chinese Poetry of Lee-Hang
Authors
金起林
Issue Date
1987
Department/Major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Keywords
용재이행용재 이행한시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혜순
Abstract
Lee hang(李荇) was a civil service in the 16th century and was appointed to Daejehak(大提學) in succession to Namgon(南袞) He had the initiative of Kwengak literature (館閣文學) and was called a Haedong gangseopa(海東江西派) poet. In this thesis, I surveyed(observed) his poems in the aspects of the expression of emotion and the command of words. About the expression of emotion, I considered four emotions - love, aspiration, sorrow, and despair, and most of his poems showed sorrow and despair. Heexpressed his solitude in his poems. Therefore his poems had the tendency of pessimism and nihilism. In the command of words, he used Youngsa (用事) many time, and refreshed the meanings of poem by using queer metaphor. In those days, Sajangpa(詞章派) was challenged by Dohakpa (道學派) and was an the defensive. Therefore the fact that the poem of Yongjae (容齋) who was Dajehak(大提學) and had the initiative of Kwangak Sajang literature (館閣詞章文學) were so pessimistic and nihilistic tells us the tendency of Kwangak Sajang literature (館閣詞章文學). This eventually this tendency made-Kwangak Sajang literature ((館閣詞章文學) give way to salimp literature(士林派文學).;容齋 李荇은 16C 朝鮮朝 中宗때의 文臣이다. 그가 活動하던 때는 詞章을 중시했던 館閣派 文人들과 道를 중시하던 士林派의 文人들이 政治的, 文學的인 대립을 하고 있었다. 이에 容齋는 南袞의 뒤를 이어 大提學에 올라 館閣文學을 담당했다. 본고에서는 그의 文學作品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통해 그의 文學的 特徵을 알아보고 이를 바탕으로 그 당시 館閣詞章文學의 경향을 알아보고자 했다. 이런 전제 아래 容齋의 詩에 나타난 情緖의 表出樣相과 詩語의 特徵을 살펴보았다. 첫째 情緖的인 측면의 분석에서는 容齋의 詩를 愛憧憬, 悲歎, 絶望의 情緖로 나누었는데 대부분의 詩들이 悲歎과 絶望의 情緖를 表出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詩는 염세적이고 허무적인 경향을 띠었다. 둘째로 詩語의 측면에서 살펴본 바 病, 孤, 獨, 白首, 浮生등 병적이고 부정적인 詩語를 많이 사용했다. 이는 情緖表出에 있어 悲歎, 絶望의 詩가 많았던 것과 相通한다. 한편 修辭的인 면에서 容齋는 用事를 많이 사용했고 新奇한 비유로써 詩의 뜻의 참신함을 추구하기도 했다. 이같이 詩가 염세적 허무적인 경향을 띤 것은 前代 詩人들에게서는 볼 수 없었던 것이었다. 특히 修辭的인 技巧에 관심을 두었던 것은 당시 黃山谷의 詩를 배우던 소위 海東江西派 詩人들의 문학적 풍조로 容齋도 이에 속하였다. 大提學으로서 館閣의 문학을 이끌어 가던 容齋의 詩가 염세적 허무적인 내용을 담고 기교적인 면이 많이 드러났다 함은 당시 관각문학의 한 경향을 말해주기도 하는 것이다. 관각문학의 이런 경향은 제 갈 길을 모색하지 못하고 道를 중시했던 士林派 文學에 자리를 내주는 계기를 주게 되었다. 따라서 容齋는 기세가 기울어가던 관각문학이 허무적인 내용을 띠고 있었음을 보여주며 海東江派 詩人으로서 宋詩에서 唐詩風으로 가는 전환기의 詩的 경향을 지닌 사람이었다.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국어국문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