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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세제조업부문의 성별 노동분업 연구

Title
한국 영세제조업부문의 성별 노동분업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f sexual division of labour in the sector of korean petty manufacturing industry : with emphasis on the case study of clothing workshops in the Pyongwha Market in seoul
Authors
李秀子
Issue Date
1984
Department/Major
대학원 여성학과
Keywords
영세제조업노동분업성별평화시장 의류봉제공장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조행
Abstract
This study at grasping the decision factors of the sexual division of labour theoretically and examining how these factors act under the present employment structure in the sector of petty manufacturing Industry in Korea. The methods utilized for this study are participant observation and in-depth in-terview which are part of anthropological approaches.For this survey,a shirt maker and a children's clothing maker were selected among small clothing workshops in the Pyongwha Market in Seoul.The chapter of the case study in this thesis puts emphasis on examining the socio-economic status of women workers employed in these workshops and their sexual division of labour in the context of employment structure in Korea. The conclusions attained through this survey and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owing to their marginalized social position,women workers of the Pyongwha Market could find their jobs only in this petty manufacturing industry. Second,under the present employment structure in which the principle of the established sexual division of labour is deep-rooted,women workers have to be content to be mere low-wage earners and lower class labourers:hence,it is not going too far to say that they always work at a subordinate position in the hierarchy of labour. he owners of the "sweated workshops"accaccumulate their capital by takantage of women labourer's low wages which excludes the concept of famige. To sum up,the decision factors of the sexual division of labour can be understood in general as lying In the patriarchal system and capitalist production relations,and it can be sald,in the case of Korea,that the marginalization of working class resulting from the process of the industrialization has pushed women labourers into a more marginalized situation. Since,the existing discussions on the sexual division of labour are not well organized and analyzed as yet,the case study of this thesis naturally encountered some difficulties to locate proper analyses to be adopted for this study.Therefore,more advanced and profound research / survey must be made on this subject in the future.;본 논문의 목적은 성별 노동분업의 결정요인을 이론적으로 밝히고 아울러 이러한 요인들이 한국 영세제조업 부문의 고용 구조에서 어떻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규명하여 이론화 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인류학적인 접근 방법인 참여관찰과 심층면접을 사용하였으며 조사대상으로 평화시장·의류 봉제공장 가운데 Y셔츠 공장과 아동복 공장을 선정하였다. 그리하여 사례연구에서는 이곳에 취업 중인 여성 노동자들의 사회 경제적 위치와 고용 구조 내에서의 성별 노동분업을 중점적으로 살펴 보았다. 이를 통하여 도달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평화시장 여성노동자들은 사회적 위치가 주변화(marginalization)되었기 때문에 영세제조업 부문에 취업할 수 밖에 없는 수평적 성별분업 현상을 보이고 있다. 둘째, 고용 구조 내에서는 기존의 성별 노동분업의 원리가 작용하여 여성 노동자들은 저임금 하위노동을 담당함에 따라 위계 구조상 하위를 차지하는 수직적 성별분업이 나타난다. 세째, 자본주의 생산관계의 제측면이 작용하여 여성노동을 저임금·하위노동으로 고정하고 있다. 노동력의 가치의 측면에서는 평화시장의 여성노동자들은 기술훈련의 필요가 없는 단순 반복적 미숙련노동을 담당하기 때문에 노동력 가치가 낮게 평가되어 저임금을 받게 된다. 또한 산업예비군의 측면에서는 노동력의 집중과 잦은 휴폐업으로 인한 상대적 과잉인구 형성으로 이들의 노동력이 자유자재로 유입되기 때문에 낮은 임금으로 고용된다. 자본축적과 임금이라는 측면에서 살펴보면 여성 임금은 가족임금의 차원을 배제시킨 상대적 저임금으로서, 사업주들은 이점을 이용하여 자본축적을 이룩하고 있다. 따라서 여성노동이 자본에 이득을 준다는 가설이 증명되었다. 요컨대 성별 노동분업의 결정요인은 대체로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생산관계로 파악할 수 있으며, 한국의 경우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한 노동자 계급의 주변화가 여성 노동을 더욱 주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은 거의 일반화된 것이므로 한국 영세 제조업부문의 성별 노동분업에 대해 부분적이나마 이론화를 시도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성별 노동분업에 대한 기존의 논의가 아직 체계적이며 분석적이지 못하기 때문에 정형화된 분석틀을 정립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았고 이를 사례연구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앞으로 이에 관한 심층적인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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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여성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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