抽象表現主義 繪畵에 나타난 偶然性 表現의 美的意味

Abstract

20C 미술은 한 마디로 추상의 시대라는 말을 해도 과언은 아니겠다.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추상표현주의회화의 기본적인 정신은 계속 되어지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추상표현주의 화가들이 중요하게 여겨온 무의식의 표출, 즉 방법상에서 오는 회화에서의 우연적인 효과에 관심을 두고 우연성에 관한 표현이 미학적인 입장에서 어떠한 예술성에 근거를 하고 있는가를 알아보고 표현형식 즉 얼룩(tach)의 효과와 dripping에 의한 Action painting의 표현으로 과학적인 의도에서가 아닌, 인간정신의 근본적이며 순간적인 판단에서 출발하므로서 우연이 회화에 개입하게 되는 화가들의 작품을 예시로 선정하여, 그 시대의 정신과 추상표현주의 회화가 오늘날의 회화에 영향을 주게 된 근본 정신을 알아보고, 우연성 표현의 한계점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1950년대를 전후하여 추상에서 많은 작품들은 우연성을 포함하고 있는데 이는 미적인 면에서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를 문제점으로 제시하였다. 대표적인 작가로는 Jackson pollock, Willem de kooning, Sam Francis를 작가로 그들의 작품과 예술관을 살펴보았다. 인간의 무의식의 상태, 즉 의식적 의도적인 면을 배제한 상태에서 자동적(Automatic)인 심리기제를 통하여 화면에 우연성이 개입하게 되는데, 여기에서 무의식이야 말로 근본적인 인간해방을 가져온다는 작가의식으로부터 창작되어졌다. 물감을 뿌리고, 흘리는 작업을 통하여 화면을 하나의 우주세계로 받아들이며 화가자신의 내면의 세계를 외적으로 표출시키려 하였다. 무의식의 작용에 의한 순수한 표현으로서 우연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그리하여 내적심연의 소산물이라 볼 수 있는 화면에서의 우연성은 기존의 모든 표현형식에서 탈피한 자의적 표현에서 발생하는 현상 결과로 볼 수 있다. 그것은 예견하기 어려운 결과적 현상이다. 이 결과는 관념적미의 범주에 속하는 것이 아니고 기인한 표상미와 관련된 것이다. 그러나 작가자신의 내면 심연의 한계점에 달해 점차로 우연은 회화에서 멀어져 가고 우연의 image보다는 생활 주변에 있는 object들을 모아 작품을 구성하는 Neo Dadaism, New Realism, Funk Art 등의 Assemblage 예술로 변모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까지도 추상표현주의 정신이었던 내면의 심연성은 가치를 부여하며 오늘날의 회화정신에 그 맥이 이어지고 있다.;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the painting of 20'c is a period of abstract art until nowdays. The fundamental spirit of abstract expressionism painting is continued. The main aim of this thesis is to seek the artistic ground of the fortuity effect from the picture and to the unconsious expression that the artist of abstract expressionism attached it importance and to seek the fundamental spirit that abstract expressionism painting gave impression to the today's painting. To seek the limit of fortuity-expression through the expression of tachs effect and of action painting by dripping on the point of fundamental and instant judgement of human spirit. Around the 1950's many abstract painting contained fortuity I suggested that the problem is how to receive this fact in the aesthetic point and reviewed the painting and aesthetic view of Jackson pollock, Willem de kooning, Sam Francis, or the condition that neglected the conscious and intentional fact, the condition of unconsciousness of human, by the Automatic psychodynamic, the fortuity have started in the picture. In this picture from the conciousness of artist who thought that unconciousness bring the fundamental human liberation, the creation artistic. Regarded a picture as an universal inner world of artist him self was expressed through the work by schedding and dripping the oil color, also an operation of unconscious, the fortuity perimited as a pure expression. But, at the late of 1950's the limit of expression of act by the inner inevitability was seen. Therefore the fortuity in the picture, the product of inner inevitability was confused with ornamental in some fact and it has changed to the art of assemblage which characteristic style of Neo Dadaism New Realism, Funt art. But we know that the inner inevitability, the spirit of abstract expressionism painting, have still value and seem in the today's paint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