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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손승희-
dc.contributor.author강혜경-
dc.creator강혜경-
dc.date.accessioned2016-08-26T03:08:45Z-
dc.date.available2016-08-26T03:08:45Z-
dc.date.issued1985-
dc.identifier.otherOAK-000000013874-
dc.identifier.urihttps://dspace.ewha.ac.kr/handle/2015.oak/206299-
dc.identifier.urihttp://dcollection.ewha.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13874-
dc.description.abstract기독교교육에 있어서 '양육(nurture)"과 "회심(Conversion)"의 관계는 대개 대립적인 관계로 간주되어 왔으며 그 관계는 오랫동안 논의의 대상이 되어왔다. 주로 부흥주의자들이 강조했던 회심중심의 주장은 인간의 본성은 타락해 있으며 전적인 회심경험에 의해서만이 신앙에 도달할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들이 주장하는 감정적 격변을 수반하는 급작스런 회심경험의 강조에 반발하여 H-□race Bushnell은 점진적으로 지속되는 양육을 통하여 신앙을 성장시키는 양육이론을 제시하였다. 시작부터 두 개념은 대립적인 위치에 서 있었으므로 양육이론을 받아들인 20세기의 자유주의적 교육은 자연히 회심이라는 문제를 회피하게 되었다. 그러나 신앙의 여정 속에서 많은 이들이 경험하는 회심의 문제를 계속 회피하기 보다는 양육과 회심과의 관계에 대해 새롭게 조명해보는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한 작업의 첫번째 단계로서 먼저 회심개념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정립해야 한다. 성서에 나타난 회심이해, 심리학적 혹은 신학적 이해에서 공통적으로 알 수 있는 사실은 회심이란 실존이 완전히 변화하여 근본적으로 새로운 존재양식, 삶의 태도, 가치체계를 갖게 됨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변화는 급작스러운 것일 수도 있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것일 수도 있다. Bernard Lonergan은 종교적 회심을 정의하기를 궁극적 관심에 사로잡힌 바됨으로써 무조건적인 사람을 할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라고 한다. 확신의 경험을 통해 일어나는 변화(transformation)의 과정을 자세히 연구한 James Loder는 그리스도와의 만남으로 인해 인간의 존재양식이 변화되고 신앙의 완성을 이루게 되는 변화개념을 논하였다. 이와 같은 회심개념의 이해, 변화경험에 대한 이해는 양육에 의한 신앙의 완성과정과 대립되는 이해라고는 볼 수 없다. James Fowler의 신앙발달은 인간에게 내재하는 발달능력을 개발하고 성장시키는 양육을 가능케 하는 이론이다. Fowler가 설명하는 신앙의 발달과정과 그러한 과정 속에서 경험하는 변화의 사건은 함께 신앙의 성숙으로 향하는 보완적 관계를 지닌다. 변화의 사건으로 이룩된 존재양식의 변화는 실제 삶 속에서 나타나는 구체적 특징에 의해 평가될 수 있다. 신앙발달의 단계에 관한 묘사는 그러한 성가를 가능케 한다. 또한 그러한 평가로 인해 더욱 성숙한 신앙의 양상을 지향하도록 촉구하는, 즉 변화가 일어나도록 촉구하는 양육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므로 양육과 회심 혹은 신앙발달론과 회심론의 관계는 기독교교육의 실천을 돕는 상호보완의 관계 내지는 변증법적 통합을 이루어야할 관계로 이해되어야할 것이다.;This thesis is a trial to reinterpret the nature of conversion and nurture and their relationship for Christian education to make people come to mature Christian faith. The relationship of nurture to conversion has been regarded as a contradictory one for a long time. Assuming that human nature was depraved, the revivalists emphasized conversion to come to Christian faith. They claimed that little could be achieved by way of Christian nurture and people must go through a conversion moment. However, Horace Bushnell rejected the revivalist position on Christian education and he opted for a process of slow nurture instead. Since the turn of the century education in liberal has employed the language of nurture and avoided the issue of conversion. Then, do they have to be still in contradictory relationship? John H. Westerhoff III says "We can nurture persons into institutional religion but not into mature Christian faith The Christian faith by its very nature demands conversion."-
dc.description.tableofcontents목차 = ⅲ 논문개요 = ⅴ Ⅰ. 서론 = 1 A. 연구의 목적 = 1 B. 연구의 내용과 범위 = 3 Ⅱ. 회심이론 = 4 A. "회심"의 개념에 대한 이해 = 4 B. Bernard Lonergan의 회심의 세차원 = 10 C. James Loder의 "transformation"의 과정 = 16 Ⅲ. James Fowler의 신앙발달론 = 27 A. 이론구성의 특징 = 27 B. 신앙발달의 제 단계 = 32 Ⅳ. "회심"과 "신앙발달"의 만남 = 39 A . 신앙발달론에서의 "회심"의 위치 = 39 B. 신앙발달론과 회심이론과의 만남 = 41 C. 회심과 양육의 위치와 기독교교육 = 46 Ⅴ. 결론 = 51 참고문헌 = 54 ABSTRACT = 58-
dc.formatapplication/pdf-
dc.format.extent1718368 bytes-
dc.languagekor-
dc.publisher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c.subject단계적-
dc.subject신앙발달-
dc.subject변화경험-
dc.subject.ddc200-
dc.title단계적 신앙발달과 변화경험의 만남-
dc.typeMaster's Thesis-
dc.title.translatedINTEGRATION OF "FATIH DEVELOPMENT" AND "TRANSFORMATIONAL EVENT" IN CHRISTIAN EDUCATION-
dc.format.pagevi, 58 p.-
dc.identifier.thesisdegreeMaster-
dc.identifier.major대학원 기독교학과-
dc.date.awarded198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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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기독교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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