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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언어장애아동의 학습잠재력(ZPD)에 기초한 역동적 평가의 치료예측 타당도 연구

Title
표현언어장애아동의 학습잠재력(ZPD)에 기초한 역동적 평가의 치료예측 타당도 연구
Authors
박정은
Issue Date
2003
Department/Major
대학원 언어병리학협동과정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
Abstract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edictive validity of dynamic assessment using Zone of Proximal Development. Dynamic assessment examines how children respond to cues presented hierarchically from least to most supportive. The hypothesis is that children s responsiveness reflects readiness to learn a new behavior; that is, responsiveness to the least supportive cuing indicates a readiness for immediate learning(Vygotsky, 1978). A dynamic assessment procedure was employed with twenty four children with specific expressive language impairment to determine their readiness for producing two-word utterances. The results were analyzed with Spearman rank correlation coefficient. Static assessment focuses on current (or actual) level of performance, revealing strengths and weaknesses, accomplishments, and discrepancies in acquisition. Static assessment is designed to hold contextual support to a minimum, as occurs in standardized testing, so that a child s habitual performance can be identified. In contrast, dynamic assessment focuses on potential level of performance revealing a child s immediate ability to change or advance when provided with guided instruction from a more experienced person. The major findings from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the pre-treatment ZPD and the improvement of actual development(difference between two static assessments(post-treatment,pre-treatment)) were very high. In addition to, correlation coefficients between the pre-treatment static assessment and improvement of the actual development were high. (2) Difference of correlation coefficient between high ZPD group and low ZPD group was not significant. The Correlation coefficients of the pre-treatment ZPD was high better than the correlation of pre-treatment static assessment. And improvement of actual development of high ZPD group was better than low ZPD group. From the findings of this study, ZPD supported predictive validity of language growth by intervention. ; 언어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치료에 앞서 정확한 평가가 선행되어야만 한다. 이는 평가결과를 토대로 치료목표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평가는 정적평가와 역동적평가로 나뉠 수 있다. 정적평가는 표준화된 검사로서 아동이 장애를 가졌는지 아닌지를 선별(screening)하고, 중재 서비스를 받는데 적격성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다. 정적평가는 구조화된 검사이므로 임상가의 자질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으며 평가법도 용이하고, 타당도와 신뢰도를 갖추고 있으며 규준자료에 기초하여 검사 결과를 해석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임상현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반면 역동적평가는 비표준화된 검사로서 구조화 되지 않은 상황에서 검사하므로 아동이 문제를 보이는 부분을 임상가의 필요에 따라 집중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정적평가가 제공해 주지 못하는 양적·질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양적 정보라고 하면 이 아동의 치료를 할 때 어느 정도의 학습량, 어느 정도의 단서량을 요구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일컫는 것이고, 질적 정보라고 함은 미숙한 여러 기능 중 이 아동이 어느 기능이 더 발달적으로 성숙해 있으며, 그 기능을 어떤 수준으로 계획하여야 적절한지에 대한 정보를 말한다. 정적평가 결과 수준이 같다고 평가된 아동일지라도 언어의 다양한 영역간에는 그 능력의 차이를 보일 수 있다. 어떤 아동은 특정 한 영역에서 우월하기도 하고 미숙하기도 하다. 아동의 미숙한 부분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깊게 평가할 수 있는 것이 역동적평가이다. 이런 언어영역간의 불균형을 역동적평가를 사용하여 평가할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학습준비도 즉, 학습잠재력(ZPD)을 역동적평가를 통해 알아볼 수도 있다. 정적평가의 결과로 수준이 같은 아동일지라도 같은 임상가가 같은 치료기간 동안 같은 목표를 두고 치료를 하였을 때, 진전도가 아동마다 차이가 난다. 그 이유를 ZPD 이론에 견주어 설명하면, 어떤 아동은 발달적으로 그 언어목표를 학습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치료진전이 다소 빠르고, 어떤 아동은 아직 학습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진전이 느리다고 보는 것이다. 즉, 정적 평가결과가 같은 아동일지라도 ZPD가 높은 아동은 학습향상도가 높고 ZPD가 낮은 아동은 학습향상도가 낮다고 말할 수 있다. 실제로 임상가들은 임상현장에서 정적평가 결과는 같으나 진전 속도에서 차이를 나타내는 아동들을 종종 관찰 할 수 있으므로 ZPD에 대한 연구는 필요하다. ZPD 평가는 Vygotsky의 ZPD(Zone of Proximal Development; 이하 ZPD) 이론을 임상에 적용시킨 것으로서 최근들어 교육학, 심리학, 특수교육학, 언어병리학 분야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각 분야의 현장에서 실험을 통하여 이론을 직접 적용시켜 그 유용성을 규명하고자 연구가 진행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ZPD 이론을 언어치료 임상에 적용한 국내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언어평가에 있어서의 ZPD의 타당도를 밝히기 위한 국내의 초기연구로서 임상적 의의가 있다. 본 연구는 생활연령(만 3:0세~3:6세)과 표준화평가 결과(수용언어는 지체가 거의 없으나 표현언어는 한 단어 발화)는 같고 ZPD 평가 결과가 다른 24명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학습잠재력과 실제 학습향상도간의 상관관계를 통해 치료예측 타당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또한 ZPD가 높은 집단과 ZPD가 낮은 집단의 실제 학습향상도의 차이를 통해 치료예측 타당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절차는 2어 산출을 목표로 하여 다음의 4단계에 따라 시행하였다. (1) 학습 전 정적평가, (2) 학습 전 ZPD에 기초한 역동적평가, (3) 단기학습(3주), (4) 학습 후 정적평가를 시행하였다. 이런 일련의 절차를 거쳐, 정적평가 결과는 같으나 ZPD가 서로 다른 아동들의 실제 학습향상도(학습 후 정적평가-학습 전 정적평가)를 통해 치료예측으로 더욱 타당한 것이 정적평가인지 ZPD 평가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한 낱말 발화 아동의 2어 산출에 대한, ZPD평가 결과와 단기학습 후의 실제 학습향상도간에는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2. ZPD가 다른 두 집단(ZPD가 높은 집단, ZPD가 낮은 집단)은 학습 후 실제 학습향상도의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들을 종합하면 ZPD평가 결과는 실제 학습향상도를 예측하는 정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ZPD평가 결과가 치료예측 정보로 타당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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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언어병리학협동과정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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