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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색채를 통한 장소성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

Title
경관색채를 통한 장소성 강화 방안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Strengthening plan for Placeness by using Landscape Color : Focused on the district, Yang Lim-dong, Nam-gu, Gwangju
Authors
김현정
Issue Date
2013
Department/Major
대학원 디자인학부색채디자인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최경실
Abstract
The growth-oriented Logic behind Economic Development has been constantly undermined placeness of urban space in present-day society. As a place and its creator, Human being, are inseparable twosome, The loss of placeness runs parallel with the essence of a man. A work that reproduces and recalls the value of place in the era of no-boundaries may be considered to restore not only personal identity but also even local society. Up to recently, A logic of urban development has referred to covering up incommodious past traces and changing its form fast and easy. Each Value of places were disregarded during this series of process and cityscape has left for monotonous spatial behavior. A space without unique sensibility and identity is certain to be an uniform being devoid of personality and diversity. This study was initiated on the basis of awareness of the issue. Researches has been done for the potential of landscape color in order to enhance recovery of place identity and value not for growth-oriented logic and it has been a sincere desire to improve the quality of residential environment and restore place value through a process of forming landscape color while targeting specific area. As a result of these studies, the following conclusions have been drawn. First, as each component to form the placeness is highly linked to each other so that only one component neither form nor strengthen the placeness. The placeness can be formed by compositive interaction among Hardware(physical landscape), Software(social cultural event including daily life) and Humanware(place and time filled with living people). The Landscape color can be created and becomes meaningful throughout this series of process. The landscape color is formed in a particular area by the 1st factor, natural environmental background or regional traits and by social cultural or historical background. This signifies that it ought to be priority to figure out landscape color to enhance the placeness that process of time sequential analysis of historical and cultural value and the flow of chronological change. Second, the landscape color guideline that utilizes functional characteristic of color and principle of natural color harmony is required because Functional task that place value comes into view is directly linked to aesthetic part. There is a close inter-relationship between a place as physical environment and natural environment. As regards man-made buildings and natural environment, Minimum region is required to set up so as to secure aesthetic value in the overall harmony of colors. This process ought to be contemplated in the perspective of preventing visual confusability under the overall relations among factors not by standardizing landscape colors by absolute criterion. As regards relation between man-made buildings, Preservation of Tradition is not supposed to conflict with future value. Each distinct feature is to be expressed on the assumption of openness and diversity from a harmonic point of view through setting up minimum region for their coexistence. Third, landscape color formation to enhance the placeness for specific space ought to present process-oriented approach not results-oriented one. Also Support process; building a base, is necessary to let local-community restore the original sensitivity of their own region spontaneously. Not only Results-oriented plan of setting up color region but also the measure of citizen’s voluntary and direct participation throughout overall process ought to be presented. The place value becomes meaningful and sustainable when it comes to voluntary participations by those who live in the region. Therefore administrative minimum standard and guideline is required to run parallel with supporting programs for direct participation by citizen at the same time. This study acknowledges some of the research methods have limits due to partial physical conditions but it has a significance that this study presents an infinite of possibilities that coloration has got as placeness enhancing component by cultural approach. This study hopes to be discussed various methods that environment improvement as daily space and process of change with the course of the time can be expressed as place value through landscape color;현대 사회는 경제성을 앞세운 성장 중심의 개발논리로 도시공간의 장소성을 끊임없이 훼손해 왔다. 장소와 그 장소를 만들어가는 인간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기 때문에 장소성 상실은 인간의 본질적인 문제와 맞닿아 있다. 무경계의 시대에 장소적 가치를 기억하고 재현하는 작업은 지역사회를 넘어 개인의 정체성 회복의 의미로까지 확장된다. 최근까지도 도시개발의 논리는 불편한 과거의 흔적들을 지우고 빠르고 쉽게 도시의 형태를 변화시키는 것이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에서 각각의 공간이 지닌 가치들은 무시되었고 도시의 경관은 천편일률적인 행태로 남겨졌다. 고유한 감성도 정체성도 사라진 삶의 공간은 다양성과 개성이 사라진 획일적 존재에 그칠 수밖에 없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장소가 지닌 정체성과 가치의 회복을 개발의 논리가 아닌 재생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연구는 크게 이론적 고찰과 사례분석 및 대상지 현황조사, 가이드라인의 제시 과정으로 이루어졌다. 기존 연구 및 문헌을 통해 장소성과 경관색채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정리하고,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해 장소성을 강화하는 경관색채의 요소들을 도출하여 대상지분석 및 가이드라인의 기본 틀을 구축하였다. 현장조사를 통해 대상지 경관의 문제점을 색채 중심으로 도출하여 이를 개선하면서 장소성을 강화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연구의 세부 진행과정은 다음과 같다. 1장에서는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과 연구방법을 제시하였다. 2장에서는 주요개념과 연구의 바탕이 된 이론들을 정리하였다. 장소성과 관련된 주요 개념들과 장소성 형성요소들에 대한 선행 연구 및 논의들을 정리하고, 본 연구를 위한 개념들을 재정립한 후 환경으로써 색채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아보고 장소성을 강화하는 경관색채의 가능성을 고찰함으로써 연구결과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재확인하였다. 3장에서는 장소성을 강화하기 위한 경관색채의 효과적인 계획 및 실행을 위해 사례분석을 시행하였다. 국외사례로는 일본 가나자와, 오스트리아 그라츠, 모로코 마라케쉬, 인도 조드푸르, 스페인 카사레스를 분석하였고, 국내사례로는 안동하회마을과 부산감천동마을을 조사 및 분석하여 장소성을 강화하는 경관색채요인을 도출하여 분석의 틀을 마련하였다. 4장에서는 연구의 대상지인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대한 거시환경분석과 색채경관현황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를 분석하였다. 거시환경분석을 통해 대상지의 장소적 가치와 정체성을 파악하고, 장소성의 형성요인을 도출하였다. 이와 동시에 현장조사를 통해 대상지에서 수집한 색채 데이터를 분석하여 대상지의 경관색채 현황을 살펴보았다. 경관요소를 분류하여 색채특성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대상지의 문제점도 함께 도출하였다. 5장에서는 앞서 도출된 대상지의 문제점을 개선하는 동시에 장소성을 강화할 수 있는 요소로서 경관색채의 활용방안을 가이드라인을 통해 제시하였다. 6장에서는 연구에 대한 최종적인 결과로 장소의 물리적 토대인 경관의 색채조절을 통해 장소성을 강화하는 실용적 방법론의 가능성 및 연구의 한계점을 정리하였다. 본 연구는 장소가 지닌 정체성과 가치의 회복을 개발의 논리가 아닌 재생의 관점에서 강화시켜 나갈 수 있는 방안으로 경관색채의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하였으며, 경관색채 형성 과정을 통해 장소적 가치를 회복하고 주거지로서의 환경적 질을 높이고자 하였다. 연구의 결과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하였다. 첫째, 장소성을 형성하는 각각의 요소들은 상호간의 관계성이 높기 때문에 한 가지 요소만으로 장소성이 형성되거나 강화되지는 않는다. 물리적 경관을 비롯한 경성요소(硬性要素, Hardware)와 연성요소(軟性要素, Software), 그리고 인적요소(人的要素, Humanware)가 복합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장소성을 형성하며, 이러한 과정에서 경관색채도 함께 생성되고 변화하며 의미를 갖는다. 경관색채는 특정한 공간의 장소성을 형성하는데 있어 자연환경적인 배경이나 지역적 특색을 나타내는 1차적인 요소로 나타나기도 하며, 사회문화적 의식 혹은 역사적인 배경에 따른 2차적인 요소로서 나타나기도 한다. 이는 장소성을 강화하기 위한 요소로써 경관색채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대상지의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적 가치와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시계열적으로 분석하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둘째, 장소가 가진 가치가 경관색채를 통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적 작업은 심미적인 부분과도 맞닿아 있으므로 색채의 기능적 특성과 조화원리를 활용한 경관색채의 지침이 필요하다. 물리적 환경으로서 공간은 자연환경과 상호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므로 자연환경 및 인공건축물들의 색채가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어 심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소의 범위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 또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기 위해서 개방성과 다양성이라는 전제 하에 전체 경관의 조화를 유지하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절대적인 기준을 통해 환경색채를 정형화하는 방식이 아닌 전체적인 관계성을 고려하여 시각적 혼란스러움을 방지할 수 있는 관점에서 고려되어야 한다. 셋째, 특정한 공간의 장소성을 강화하기 위한 경관색채 형성은 과정중심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내부의 커뮤니티가 자발적으로 장소에 대한 감성을 되살릴 수 있도록 행정적 최소기준과 색채지침을 마련하는 동시에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지원프로그램도 함께 제시할 필요가 있다. 장소적 가치는 그 장소 안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을 비롯한 사람들을 통해 자발적으로 이루어졌을 때 의의가 있으며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연구방법에 있어 일부 물리적 조건에 따른 한계를 가지고 있으나, 장소성 강화의 요소로 색채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문화적 접근법을 통해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가진다. 본 연구를 통해 일상적 공간의 환경개선과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의 과정이 경관색채를 통해 장소적 가치로서 발현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이 논의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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