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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정의 Shapes of vapor for computer generated sound 분석연구

Title
윤혜정의 Shapes of vapor for computer generated sound 분석연구
Authors
윤혜정
Issue Date
2001
Department/Major
대학원 음악학부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주영자
Abstract
The development and composition of modern classical music was greatly influenced by the appearance of sound recording, playing, and replaying devices. Following the development of the tape recorder in the 1950s, analog synthesizers and later computers became important tools in modern music creation and performance. In this sense, real electronic music can be said to have begun after the Second World War, and consisted of two major groups: the Musique Concre te centered in Paris and the pure sound frequency synthesis Elektronische Musik centered in Ko"ln. In the 1960s, however, computers came to dominate electronic music in the United States, and today electronic music is treated as an important musical development in contemporary music composition. As a result, greater study of electronic music is both warranted and necessary. Over the last several years, a number of important theses on electronic music have been researched and published in Korea. However, most of these have taken as their main theme the history of the movement or the characteristics of specific synthesizers or software. So far, few studies have offered technical or musical research of specific real works. The purpose of this thesis, then, is to study the specific musical properties of computer-generated music by analyzing Shapes of Vapor for Computer Generated Sound, by Hyejung Yoon.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ttained through a process of analyzing the particular musical aspects of the work itself as well as taking its historical measure. The second chapter of the thesis examines the concepts, historical processes, and classifications of electronic and computer-generated music. In this paper, reference to "electronic music" connotes the grand concept of music composed and performed by electronic means, and includes Musique Concre te, Elektronische Musik(a narrow sense of electronic music), and Computer Music. The third chapter of the thesis offers an analysis of the acoustical elements and musical aspects of the work considered. The most subordinate element in composing the work was the unit wave, which was made in three ways: first by transforming a sample sound by using a PCM editing program; second by generating sound by using a PCM editing program; and third by creating a sound using Csound, a form of software-based sound synthesis(SWSS). These sounds were then arranged to form three-part compositions, such as A-B-A . The findings of this study s examination of the history of music composition are three-fold. First, the fundamental structure of this work is ternary which is a common form of music notated by score since the 1700s. Second, this work was built upon early electronic music concepts and methods, including splicing, looping, pitch shifting, time stretching, echoing, and reverberation, with the eventual use of computers and SWSS Csound. Third, tone color and acoustics are essential aspects of this work. And these features are on the line which has been continued after Scho"nberg s Klangfarbenmelodie. In the composition for this thesis, Shapes of Vapor for Computer Generated Sound is similar to previous compositions in that its musical process consists of unit factor and motive for contrast and harmony. At the same time, however,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this and previous works, namely that the sounds created here emanate from a new source. Thus, the work is not music composed of scales and notes but rather of timbre and acoustics. ; 본 논문에서는 윤혜정의 작품 Shapes of Vapor for Computer Generated Sound를 대상으로 하여 작품 내부를 분석하고 컴퓨터 음악의 특성을 추출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소리를 저장하고 재생하는 기기가 나온 후 이것은 음악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1950년대에 이후의 음악에서는 테이프 레코더, 신디사이저, 컴퓨터 등 여러 기기들이 전자 음악이라는 범주 안에서 중요하게 사용되었다. 본격적인 전자 음악의 시작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실현된 구체음악(Musique Concre te)과 독일 쾰른을 중심으로 주파수에 의한 음의 합성을 연구하는 움직임으로부터 비롯된다. 그 후 1960년대에 미국을 중심으로 컴퓨터가 전자 음악의 주요 수단으로 사용되기 시작했고, 컴퓨터는 음의 합성만을 위해 사용되거나 작곡의 규칙을 입력시켜 그에 따라 자동으로 작곡하도록 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이용되었다. 오늘날, 전자 음악은 현대 음악의 작곡 기법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이와 함께 이에 관한 연구의 필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전자 음악 또는 컴퓨터 음악에 관해 연구한 여러 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그러나, 주로 특정 소프트웨어, 특정 신디사이저 또는 역사적 고찰을 주제로 연구되었고, 본격적인 작품에 대해 전자 음악의 기술적, 음악적 측면을 다룬 연구는 아직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 이에, 본 논문은 작품을 통해 컴퓨터 음악의 특성을 연구하고자한다. 연구방법은 음악사적 측면의 고찰과 음악 내부적 측면, 즉, 작곡의 관점에서 곡의 발전과정을 분석하는 두 가지 방법을 사용하였다. 음악사적 측면의 연구 방법이란, 이 곡이 음악사의 흐름에서 어떠한 수직적 위치에 있는지, 그리고, 수평적으로는 어떠한 작곡기법을 사용하였으며 그 결과 어느 범주에 해당하는 작품인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는 전자 음악, 컴퓨터 음악에 관한 개념의 정의와 이 유형 음악의 발전 과정을 살펴봄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다. 그리고 음악 내부적 측면의 연구는 컴퓨터 음악이라는 작품의 특성상 음향 자체에 관한 것과 음악적 발전과정에 대한 것을 연구 대상으로 한다. 이 방법을 위한 분석 단계는 곡을 구성하는 작은 단위의 wave의 분석과 그의 변형 과정 고찰로부터 시작하여 motive를 분석하고 그 후 전체 곡의 구조를 파악하는 순서로 이루어졌다. 본 논문 제 2장에서는 전자 음악과 컴퓨터 음악의 개념, 발전과정, 분류 등에 대해 살펴보았다. 전자적 수단을 사용하여 만드는 음악에 관한 총괄적인 개념을 전자 음악이라는 용어로 지칭하는데, 이 포괄적 개념의 전자 음악에는 구체 음악, 협의의 순수 전자 음악, 컴퓨터 음악 등이 속한다. 전자음악은 파리의 구체음악과 쾰른의 초기 전자음악에서 출발하여 컴퓨터를 중심으로 사용한 미국의 전자음악에 이르기까지 빠른 속도로 꾸준히 발전해 왔다. 제 3장에서는 본격적인 작품 분석을 다루었으며, 곡을 구성하는 작은 단위의 wave의 분석 및 그의 변형 과정 고찰로부터 시작하여 motive를 분석하고 그 후 전체 곡의 구조를 파악하는 순서로 연구하였다. 작품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계의 `단위wave 는 녹음된 소리를 PCM Editing Program을 사용하여 조작하고 변형한 방법, PCM Editing Program상에서 generated sound를 얻는 방법, SWSS(Software based sound synthesis)인 Csound로 소리를 만드는 법 등 세 가지 방법으로 만들어졌다. 이러한 방법으로 얻어진 `단위 wave 로 motive를 만들었고, 이는 곡의 구조 A-B-A 안에 재배치되었다. 이상의 방법으로 연구한 결과, 이 작품의 구조, 기법, 음색은 음악사에 비추어볼 때 다음과 같은 관계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첫째, 구조는 1700년 이후 음악사에서 가장 많이 보인 형태인 세 도막 형식을 취함으로써 악보로 표현하는 기존 음악과의 동질성을 보인다. 둘째, 기법의 경우, 소리를 발생시키는 모든 작업을 컴퓨터로 하였으나, 사실상 작업에 사용된 개념은 초기 전자 음악과 구체음악의 테이프 편집법, 즉 splicing, looping, pitch shifting, time stretch, echo, reverberation 등의 방법으로부터 출발하였고 1959년 미국의 맥스 매튜스(Max Matthews))가 Music I 을 개발한 이후 계속 발전하고 있는 최근의 SWSS인 Csound도 작업에 사용되었다. 셋째, 음색 및 음향은 이 작품을 표현하는 핵심이며, 이에 관한 탐구는 쇤베르크(Arnold Scho"nberg) 음색선율(Klangfarbenmelodie)의 연장선상에 있다. 위의 결과로, 본 논문에서 다룬 Shapes of Vapor for Computer Generated Sound의 음악적 특징은 다음과 같음을 알 수 있다. 이 작품은 단위요소로부터 출발하여 motive를 만들고 대조와 조화로 발전시키는 작곡 과정에서 과거 음악 작품들과 동일하다. 단지 작곡에 사용된 음 재료가 새로운 기법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 다른 점이라 할 수 있는데, 초기 전자음악 시대의 방법을 기본으로 하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구성한 이 작품은 음계 중심의 음악이 아닌 음향 중심의 작품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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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음악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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