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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과 자아통합감이 노인 회상 기능에 미치는 영향

Title
성격과 자아통합감이 노인 회상 기능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Reminiscence functions predictors in the elderly
Authors
홍주연
Issue Date
2000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김태련
Abstract
본 연구는 노년기 회상기능에 대한 심리학적 이해를 돕기 위해 노년기 회상기능에 미치는 성격 및 자아 통합감의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먼저 문헌 연구와 개방식 조사를 통해 노인 회상기능 척도를 제작하였으며 이 척도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또, 노인 자아 발달의 정도가 노인회상기능에 중요한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어 문헌분석을 통해 자아 통합감 척도를 제작하고 이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이렇게 제작된 척도를 바탕으로 노인 회상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심리적 변인으로써 자아 통합감과 성격을 연구하였다. 노인 회상기능 척도를 제작하기 위해 개방식 질문과 문헌연구, 그리고 기존 외국척도를 바탕으로 노인 회상기능에 대한 54개의 문항들을 제작 분류하였으며 이에 대해 전문가로부터 내용 타당도를 검증 받았다. 노인 회상기능 척도 개발을 위한 기초 검사에서는 서울과 지방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재가 노인 200명을 대상으로 회상을 왜 하는가에 대한 개방식 질문을 하였고 이에 대한 반응 중 65명의 반응이 분석, 분류되었다. 노인 회상기능 척도 개발을 위한 본 검사에서는 노인 400명을 대상으로 하여 검사가 실시되었으며 이중 295명의 반응이 분석되었다. 54개의 문항에 대한 문항분석 결과, 9개의 요인에 대한 37개의 문항이 추출되었다. 그러나 37개로 구성된 검사가 노인에게 너무 길다고 판단되어 요인 부하량에 따라 요인별로 3개씩 문항을 추출하여 최종적으로 27개의 문항이 선택되었다. 추출된 9개의 요인은 무료함 감소, 자아탐색, 전수, 회한, 대화, 부재자 갈망, 회피, 죽음대비, 그리고 문제해결로 명명되었다. 노인 회상기능 척도의 전체 신뢰도는 내적 일치도가 .87 이었고 요인별로 .58에서 .83의 수준이었다. 노인회상기능에 대한 개인적 배경 변인의 영향을 보기 위해 표준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반적인 회상빈도의 추정치인 총점을 예측해주는 변인은 건강이었으며 요인별로 보면, 연령이 무료함 감소 요인을, 건강이 자아탐색 요인을, 건강과 수입이 회한요인을, 연령과 건강이 대화 요인을 예측하였고 연령과 건강이 부재자 갈망 요인을, 건강, 성별과 연령이 회피요인을, 연령, 건강과 성별이 죽음대비 요인을, 그리고 연령이 문제해결요인을 의미 있게 예측해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헌연구와 기존척도의 분석을 바탕으로 자아 통합감 척도에 대한 34개의 문항들을 제작하였다. 자아 통합감 척도 개발은 노인 회상기능 척도에 참여한 400명 중 30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전체 대상 중, 222명의 반응이 분석되었으며 그 결과 2개의 요인에 대한 16개의 문항이 추출되었다. 추출된 문항은 과거와 현재에 대한 수용, 그리고 삶에 대한 태도로 명명되었다. 자아 통합감 척도의 전체 신뢰도가 .83이었으며 과거와 현재에 대한 수용은 .83 그리고 삶에 대한 자세는 .61이었다. 노년기 회상기능에 대한 심리적 변인의 영향을 보기 위해 노인 회상기능 척도, 자아 통합감 척도, 노인 우울척도-단축형, 그리고 성격 오 요인 검사를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실시하였다. 서울과 지방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25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중 195명의 반응에 대해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전반적인 회상 빈도의 추정치인 노인 회상기능 총점을 유의하게 예측하는 심리적 변인은 나타나지 않았으나 무료함 감소 요인은 과거와 현재에 대한 수용이, 자아 탐색 요인은 우울정도와 과거와 현재에 대한 수용이, 전수 요인은 신경증이, 회한요인은 과거와 현재에 대한 수용이 의미 있게 예측해 주었다. 또, 대화요인은 외향성이 부재자 갈망은 삶의 태도가, 회피는 과거와 현재에 대한 수용과 신경증이, 그리고 문제해결요인점수는 삶의 태도가 유의하게 예측해 주었으며, 죽음 대비점수를 유의하게 예측해 주는 변인은 없었다. 이상의 연구에서 노인 회상기능은 단일한 개념이 아니라 다면적인 개념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적 배경 변인과 노인 회상기능과의 관계성 연구에서는 건강이 노인회상기능에 중요한 예측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성격과 자아 통합감, 그리고 절망감의 심리적 변인들은 노년기 회상기능의 하위 요인별로 각각 상이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노인회상기능척도와 자아 통합감 척도를 제작하였고 이를 활용하여 노인회상기능에 영향을 주는 개인적 배경 변인, 그리고 심리적 변인들을 밝힘으로써 노인회상기능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의 틀을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나아가 이를 토대로 회상치료에 보다 효과적인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집단을 구분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 The act of recalling previous experiences is a ecological valid cognitive activity which the elderly often engage in. There have been numerous research on this topic but the results have been equivocal at the best. The reasons for this ambivalent findings are due to several factors. One of which is the lack of conceptual definition about what reminiscence is, and a reliable and valid instrumentation that could provide comparable results across studies. Another is the determination of what type of reminiscence has adaptive value. Therefore, the object of this study is threefold. First is to clarify the concept of reminiscence by examining its functions and to construct a Korean-Reminiscence Functions Scale for Elderly(K-RFS-E) based on this analysis. Second is to construct a valid and reliable ego-integrity scale to determine adaptive reminiscence functions. And Lastly is to examine psychologcial correlates of reminiscence functions in the elderly. 54 items of the pre-K-RFS-E were developed through literature research, analysis of the existing reminiscence functions scales, and free-response survey and content validity was examined by developmental psychology professionals. The 54 items were then given to 400 adults aged over 60 living in Seoul and other provinces. Of the 400 subjects, 295 responses were factor analyzed. Through this analysis, 37 items and 9 factors were extracted. The 37 items were shortened to 27 items in consideration of the target population. The names of the 9 factors are boredom reduction, identity exploration, transmission, contrition, conversation, intimacy maintenance, escapist, and death preparation. The reliability of K-RFS-E estimated by Cronbach's coefficient(α) was .87 for the scale and the .87 through .58 for each factor. The effect of various socioeconomic variables and demographic variables on reminiscence functions of the elderly was assess by standard regression analysis. Self-perceived health status was the most important predictor for overall reminiscence frequency, age was a significant predictor for boredom reduction, health was a significant predictor for identity exploration, self-perceived health and income were significant predictors for contrition. Age and self-perceived health were significant predictors for conversation, self-perceived health, age was a significant predictor for intimacy maintenance, age, self-perceived health and sex were significant predictors were death preparation and finally, age was a significant predictor for problem solving factor. In study II, 34 items of the pre-ego-identity scale were developed through literature research and analysis of existing scales. The content validity of the pre-ego-identity scale items were examined by developmental psychology professionals. The 34 items were given to 300 of the 400 subjects in study I and of the 300, 222 responses were analyzed. The items were factor analyzed and 2 factors consisting of 16 items were extracted. The names of the 2 factors were acceptance of one's past and aging and attitude toward life. The reliability of the ego identity scale was estimated by Cronbach coefficient(α). Reliability for the whole scale was .83 ,the reliability for acceptance of past and aging factor was .83, and attitude toward life was .53. In order to determine the significant psychological predictors of reminiscence, a series of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were computed using, ego-integrity, depression, three personality domains as predictor variables on each of the 9 K-RFS-E factors and the total K-RFS-E score. There were no significant psychological predictor for the total K-RFS-E score but the factors were differentially predicted by the variables. Specifically, acceptance of one's past and aging was a significant predictor for boredom reduction, depression and acceptance of one's past and aging were significant predictors for self-exploration, neurotism was a significant predictor for transmission, acceptance of one's past and aging was a significant predictors for contrition. Also, extraversion was a significant predictor for conversation, attitude tooward life was significant predictor for intimacy maintenance, acceptance of one's past and aging, and neuroticism weres significant predictors for escapist factor, attitude toward life was a significant predictor for problem solving, and finally there were no significant predictors for death preparation. In conclusion, the goal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and sound instrument to assess the various functions of reminiscence in the elderly and to examine the predictive value of psychologic as well as demographic variables. As the results show the concept of reminiscence has proven to be not a unidimensional but a multidimensional concept which correlates differentially with various socioeconomic and demographic variables, as well as psychological variables. It is hoped that this study can be a basis for further study and research in reminiscence activity among the a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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