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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의 개념을 적용한 도시활동의 연장 공간으로서의 지하철역 재구성에 관한 연구

Title
'흐름'의 개념을 적용한 도시활동의 연장 공간으로서의 지하철역 재구성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Reorganization of Subway Station as the Extended Space of City Activities : focused on the case of Hong-Ik university subway station
Authors
이선민
Issue Date
2005
Department/Major
과학기술대학원 건축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과학기술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광수
Abstract
현대의 도시는 이중적 흐름의 구조로 이루어진 ‘흐름’의 도시이다. 사람들은 정보 통신 기술의 발달에 의한 정보의 흐름과 도시를 구성하는 인프라스트럭처에 의한 사람의 흐름으로 구성되어지는 도시 속에서 개개인이 도시를 구성하며 살아가고 있다. 과거 ‘흐름’의 의미가 단순히 도시의 개별적 목적성들을 연결짓는 ‘동선’의 의미만을 뜻했다면 현 도시에서의 ‘흐름’의 의미는 그 자체가 도시를 구축하는 ‘그것’(it)으로 진화하였고, 따라서 ‘흐름’ 자체 내에 다층적 프로그램의 가능성을 내재하게 되었다. 현대 도시는 그 흐름의 다층적 측면으로 인하여 개별적 기능 보다 상호간의 연결체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연결의 중요성으로 인하여 도시 내부의 흐름을 연결짓는 결절점들의 역할 또한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 연구는 70년대 중반 도시의 목적성을 연결지우는 ‘흐름’의 연결지점으로서의 단일한 의미만으로 구축되어진 지하철역을 현 도시에서의 ‘흐름’의 개념을 재분석하고, 도시적 의미에서 재구성되어진 공간으로서의 변화 가능성을 제시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우선 현대 도시 속에서의 ‘흐름’의 개념을 분석한다. 이는 현대 도시를 구성하는 것이 다양한 공간이 아니라 정보의 무형적 흐름과 인프라스트럭처의 유형적 흐름이라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함이며, 또한 ‘흐름’을 구성하는 것이 단순히 흐름을 구성하는 ‘공간’이 아니라 그 안에 내포된 사람의 흐름, 프로그램의 흐름, 시간의 흐름을 포괄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구체적인 흐름의 구성 요소를 사람, 프로그램, 공간, 시간으로 분류하고, 이러한 구성 요소들이 현대의 도시 건축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반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이러한 흐름을 구성하는 요소들은 흐름 자체가 도시가 되는 현대 사회 속에서 ‘흐름’의 공간인 지하철역에서는 어떠한 방식으로 재분석 될 수 있는지 적용해 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흐름’속에 적합한 공간과 그 성격을 규정하고자 하였다. 지하철역 내에 존재하는 흐름의 구성요소는 우선 다층적 동선 구도를 지닌 ‘사람’과 도시의 연장 공간으로서의 공간인 대합실, 그리고 지하철 속의 공간으로 존재하는 승강장이 존재 하였으며, 또한 지하철 속에 내재되어 있는 프로그램 적 가능성으로 도시적 프로그램과 일상적 사람들의 프로그램이 있었으며 또한 역 내 존재하는 도시의 연속적인 흐름의 ‘시간’과 전철역내에만 존재하는 ‘멈춤’의 시간들로 분석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대상지를 도시적 흐름의 연장 공간이자 일상적 삶의 연결지점으로 재구성하고자 하였다. 이에 따라 대상지에 적합한 디자인 개념과 프로그램 구성 전략을 제안 하였으며, 단일한 흐름의 구도로 이루어진 지하철역 공간을 세 가지의 흐름으로 분화시켜 그에 적합한 program의 공간화 방식을 제안하였다. 양면적인 프로그램의 면( program surface)으로 제안되는 공간화 방식은 지하철의 구조를 구성할 뿐 아니라 대상지의 다층적 프로그램을 공간화 시켜줌 으로써 지하철 내에 존재하는 시간의 ‘공백’을 채워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면들은 대상지에 제안된 흐름에 따라 그 면의 변화가 이루어지며, 기존의 ‘벽’이 지니는 ‘단절’의 의미가 아닌 프로그램으로의 접속 면으로써 작용하게 된다. 새롭게 제시된 프로그램 역으로서의 대상지는 도시적 측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고, ‘흐름’의 공간 속에 내재된 시간의 공백을 자신의 의지에 따라 전용할 수 있는 여지를 넓혀 줄 것으로 예상한다. ‘흐름’의 개념을 통한 프로그램의 공간화로 ‘역’이라는 단일한 목적의 연결지점이 현대인의 일상적 삶을 확장시켜주는 hub의 역할을 하는 곳으로서 재인식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The modern city is the city of 'flow' which consists of the structures formed by the dual flows. People live their lives in the cities which consist of the flow of information led by the development of information technology and the flow of people led by the infrastructures organizing the cities, each individual being the component of his city. While the 'flow' in the past meant only the 'circulation' system connecting the individual urban objects, the meaning of the 'flow' in the present cities has evolved into 'it' which itself constructs cities, and thereby the 'flow' in itself came to have inherently multiple programmatic possibilities. Due to the multilayered aspects of its flows, the mutual connecting systems between the modern cities have come to be emphasized, rather than its individual functions. Thus for the importance of such connections, the role of nodes linking those flows in the internal city are being emphasized at the moment as well. In this respect this study aims to develop the following two arguments: first to reanalyze the subway station built in the mid 1970s, intended only to operate as a linking node of the 'flows' connecting the urban objects, with reference to the meaning of 'flow' in the modern city; and second to suggest the possibilities for its change into the space to be reconstructed in respect to the urban implications. To address these two arguments, the concept of the 'flow' within the modern city was analyzed first. This was done in order to convince that the components of the modern cities are not the various spaces included within, but the invisible flows of information and the visible flows of infrastructure, and to show that the 'flows' are not only formed by the 'spaces' constituting them, but the flows of people, program and time are also the components of them as well. The flows were specifically categorized into people, program, space and time, and how these components were reflected in the modern urban architecture was examined. This study intended to apply the way the components forming these flows could be reanalyzed within the subway station as the space of the 'flows' in the modern society where the flows in itself become a city. Within this process the space and the characteristics proper to the 'flows' were tried to be established. The components of the flows present within the subway station were found to be first of all 'people' who had multiple and complex circulation systems, the lobby hall as an extended space for the city, and the platform as the space existing inside the subway station. Also the programmatic possibilities underlying the subway station included the programs for the city and the programs for ordinary people. Those could be analyzed into the 'time' as the continuous flow for the city life existing within the station and the time as the 'stillness' existing only within the subway station. On the basis of these analyses, this study intended to reconstitute the stated site into both the extended space for the urban flows and a connecting node for everyday lives. In accordance with this, the appropriate design conception and the strategies for programmatic constitution were suggested. Also the single flow constituting the subway station was differentiated into three flows, and the suggestion for spatializing relevant programs was set. The way in which the dual program was spatialized into 'program surface' not only make possible the organization of the subway station structure, but it also enables to fill up the time 'gap' existing in the subway station by spatializing the multiple programs of the site. These program surfaces make their changes according the suggested flows for the site, so the existing 'wall' will no longer represent the meaning of 'separation' but will work as a contacting surfaces for the programs. The new suggestion for the site as a program station will be able to meet various programmatic demands in respect to urban needs, and to widen the chances for appropriating the gaps underlying the spaces of 'flows' according to one's will as well. By spatializing programs through the concept of 'flow', the possibilities for reconceptualizing the 'station' which used to be a connecting point having only the single purpose, into a hub which would be able to extend modern people's everyday lives were to be suggested for the conclu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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