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 : 37 Download: 0

푸코에 있어서 정치와 주체의 문제

Title
푸코에 있어서 정치와 주체의 문제
Authors
구진
Issue Date
2000
Department/Major
대학원 정치외교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푸코는 모더니티의 형성과 변환에 대한 연구로부터 나서서 자유의 정치사상으로 나아갔다. 그가 분석한 바에 따르면 모더니티는 정치와 주체간의 역설을 내포하고 있는 것이었다. 즉 특정 유형의 합리화 과정을 통해서 주체는 자기를 상실하고 진정한 의미에서의 정치를 잃어버렸다는 말이다. 따라서 그는 이 모더니티를 비판적으로 보유하고자 한다. 그가 간직한 이 현대적 태도는 더러운 세계를 변화시켜내고자 하는 것이다. 여기서 그가 문제 삼은 현재란 자기가 속해 있는 현재이다. 푸코에게 있어, 현재에 자신이 속해 있다는 사실은, 어떤 우리에 그가 속해 있다는 뜻이다. 그 우리가 그 의 성찰의 대상이다. 그러나 그 우리는 어떤 주의주장에 속해 있는 우리가 아니며, 미리 주어진 실체도 아니다. 생성되고 구성되는 우리이다. 이렇게 구성되는 어떤 우리에 속한 주체는 다시 말해, 타자와 공존해야만하며, 자기에의 배려를 통해 자유가 내재한 권력관계에서의 행위로서 자신을 드러낼 수 있다. 자기에의 실천과 행위를 통해 주체는 자신을 드러낼 뿐만 아니라 재발명 한다. 이로부터 그의 윤리-정치 기획이 제기된다. 그가 현재를 그리고 그 현재에 속한 우리를 성찰하는 방식은 역사에 대한 성찰과 비판적 성찰을 교차시키는 방식이었다. 이로써 그는 그가 역사적 자료들의 발굴과 기술로써 기능주의에 빠졌다는 비판을 벗어나게 된다. 그 는 기존의 정치학으로부터 자신의 정치학을 구분지어 새로운 정치(the political) 개념을 창안하기에 이른다. 그가 제출한 새로운 정치 개념은 자유로운 개인들인 주체가 자유를 내재한 권력관계에서 정치적 실존에 대한 배려를 통해 수행하는 영속적인 전쟁에 의해 필수적으로 공존을 성취하려는 행위하고 정의 될 수 있다. 여기서 그가 다른 이와 함께 공존해야 하는 한다는 사실을 주장할 때, 이는 단지 존재론적인 사실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었다. 윤리적인 의미에서 ‘다른 이 와 함께’를 논의하는 것이다. 그러나 주체는 다른 이와 함께 하기 이전에 반드시 자신을 먼저 돌보아야 한다. 자신을 돌보는 데에는 자신에 대한 앎이 앞서 포함된다. 인간은 세계 내적 존재이므로 자아 준거적인 앎과 실천을 통해 자기를 실현하게 된다. 이러한 자기 실현으로써, 자유를 실천하는 주체를 소망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제기된 푸코의 윤리-정치 기획은 전체주의와 자유주의에 대한 비판이며, 개인의 자유 옹호에 의의를 둔다. 전체화하는 권력과 개별화하는 권력에 대한 비판을 통해 진정한 의미에서의 주체를 찾는 것이다. 그가 자신의 정치를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바는 individuality가 생기하는 communality였다. 그는 특정한 교의에 바탕하지 않고 문제제기와 비판을 통해 자유의 정치사상을 건립해 나갔다. 이를 통해 푸코가 추구한 자유와 공존은 규범적 의미가 아니라 존재적 의미를 가진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그에게는 하나의 전체적 대안이나 프로그램이 제시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는 결국 우리에게 어떤 의미에서의 초월 개념을 보존하려 는 것이다. 인간이 부딪히는 유한성에는 가능케하는 한계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위반적 실천으로써 일정한 한계들이 응결되지 않도록 해야 하는 자유의 실천으로 나서야 한다고 할 수 있다.;Foucault started the research of the formations and transformations and went further to the political thought of freedom.. According to his analysis, modernity contains a paradox between politics and the subject. That is, the subject had lost himself through the specific type of rationalization, and lost real politics. Therefore, he wants to maintain this modernity. The present attitude he kept was to change this corrupt world. The present he pointed is the present he belongs to. For Foucault, the fact he belongs to present means he belongs to a certain "we". However, the "we" is neither a concept that belong to an ideology, nor substance provided previously. It is the one formed and composed. This subject belongs to a certain "we" like this should co-exist with others, and should be able to reveal himself by behaviors at power relations which has freedom throughout concern for himself. By the practice and behaviors of himself, the subject not only reveals himself but reinvents it. His ethico-politics project was brought up from this. His way of examine present and "we" who belongs to the present is the one that crosses the analysis of history and critical analysis. He freed himself from the critics that he had been indulged in functionalism by his discovery of historical data and the (discovery) skills. He finally created new political concept that divides his politics from the old politics. The politics he suggested can defined as a necessary behavior of free individual, subject, to achieve the coexistence by a permanent war, and the war is performed through the concerns for political existence between authority relations. When he assists the coexistence, he did not mean only ontological fact. He is discussing about "with others" in moral meaning. However, subject should take care of him first before being with others. To take care of himself, he should know about himself. Since human is a world internal existence, he realize his ego through the self-knowledge and practice. By this self-practice, he can desire a subject who realizes freedom. This ethico-politics project of Foucault is criticism toward totalitarianism and liberalism, and it has import on freedom support. He is seeking for a real subject through the criticism toward the power of totalitarianism and the one of individualization. What he desires to realize through his politics is the communality that individuality resides in. He had built a political thought of freedom through bringing up problems and criticism without being based on any specific doctrine. Therefore, the freedom and coexistence that Foucault pursued was ontological, not normative. He did not have any entire alternative nor program. That was to maintain the concept of transcendence since the limit human faces has some enabling limits. Then, we should practice of freedom to prevent the freezing of specific limits by violating practice.
Fulltext
Show the fulltext
Appears in Collections:
일반대학원 > 정치외교학과 > Theses_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