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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易)사상과 자연과학의 상관성 고찰에 의한 환경디자인 방법 연구

Title
역(易)사상과 자연과학의 상관성 고찰에 의한 환경디자인 방법 연구
Authors
최주진
Issue Date
2000
Department/Major
디자인대학원 환경디자인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The present time absolutely requires a new paradigm. An organic and holistic point of view is needed instead of an mechanical one. As today an mechanical point of view is turned to an organic on, and element returning to Holism, design in civilization should follow the essence of human and nature with the orientation of space design based on a deep insight of 'the flow of life' rather than pursue the convenience of functional substances. Thoughts in the East have focused on fundamental consideration of life, nature and space, and the reason of the system of thinking in the eastern thoughts is being scientifically appreciated. 'Change', the basic of thoughts in the East, lies in the base of the philosophical thoughts of Chinese culture, abstracting nature, and we can find the unified order of nature with the culture of the spirit. This study shows that various fields of science, philosophy and art can be understood as a paradigm and they follow the time flow by examining correlation between Change and the principles of modern science such as chaos and fractal. That is, history related to space, nature and humans and modern natural science as an organic concept have a new paradigm, and this study suggests a design method for solving environmental problems though studying relation between human and environment. Circulation in history, self-identification and the concept of common time rate can be understood by the change of natural science, self-organization, chaos theory, and it is inferred that thoughts in the East that treats philosophical things are flexibility, repetition and contrast by the way of thinking in natural science that treats material things. With the flow of time, all things keep changing and the decisive recognition system of the past requires change for many of its limits. Studies for a new approach are on creative new language accepting various fields such as art, architecture, science and philosophy. In academic terms, each point of view and value is formed simultaneously, which enables multiple approaches to academic researches. Wisdom in ancient China attempts for a new of combination with ways of thinking in the present time. It provides an open thinking, 'Think globally, act locally'. It is a way of communication with the concept of network. An organic and human-friendly space creation will be possible when various horizons of natural science, philosophy, socio-science, art and society supplement each other.;현대는 절대적으로 새 패러다임을 요구하고 있다. 기계적 세계관에서 벗어나 전일적, 유기적 세계관이 필요한 시대이다. 오늘날 기계론적 세계관이 유기론적 세계관으로, 요소환원주의에서 전일주의 (Holism)로의 패러다임 전환에 맞추어, 공간디자인의 지향점도 기능적 실체들이 갖는 편의성 만을 추구하기보다는 ‘삶의 흐름’에 대한 깊은 통찰을 바탕으로, 문명의 디자인을 인간본성과 자연의 속성에 따르도록 해야 하는 사명을 지니고 있다. 周易은 시대의 흐름을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 직선적으로 뻗어만 가는 서양의 세계관과는 달리 동양의 세계관은 순환적 세계관이다. 3000년간 내려온 무형의 지혜의 상징인 주역은 인간의 모든 상상력과 지혜를 담고 있다. 역(易)은 중국고대 경전중 하나로 자연 만물을 형상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국사상의 근원으로 우주, 자연, 인간에 관한 모든 원리를 체계화하고 있다. 동양인들이 우주만물을 이해하고 이를 형상화하여 자연현상을 이해했었다는 것을 증명한다. 이는 道사상의 근본 바탕이 되며 현대 서구 과학과의 상관성이 연구되어지는 분야이다. 동양사상이 인생 및 자연, 우주에 대한 근원적 통찰을 추구해 왔음에 주목하며 주관적, 상대적 가치 체계로서의 동양사상의 사유체계는 과학적으로 그 타당성을 입증받고 있다. 동양사상의 근본인 역은 중국문화의 철학적 사유의 발상의 밑바닥에 있는 것으로 기호·수리적 구성형상에 의해 자연을 추상하고 시각, 정신문화와의 일체화된 자연질서의 원리를 찾아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중국고대 경전인 周易의 사유방식과 카오스, 프랙탈 등의 현대 자연과학의 원리들과의 상관성을 고찰함으로써 과학, 철학, 예술의 다양한 분야가 하나의 패러다임으로 이해가능하며 시대적 흐름을 따른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즉 우주, 자연, 인간에 관계하는 역사상과 유기체적 개념으로서 현대의 자연과학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니며 인간과 환경과의 관계성 연구를 통해 환경디자인 문제해결을 위한 디자인 방법을 제시하였다. 역사상의 순환, 자기 동일화. 공시율의 개념은 자연과학의 변화, 자기조직화, 카오스의 이론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철학적인 면을 다루는 동양사상이 물질적인 것을 다루는 자연과학의 사유방식을 통하여 유기적 관점에 의한 유동성. 반복, 비대칭이라는 개념언어를 유추하였다. 본 연구의 내용을 개략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역의 논리구조는 유기적 생명의 구조와 같이 시시각각 변해가는 과정속의 순환운동의 구조이다. 이는 요동, 변동, 진동, 파동 둥의 율동 패턴을 형성하며 유동성이라는 개념언어와 연속적 공간이라는 디자인 요소를 도출하였다. 2. 역의 자기동일화 원리는 프랙탈 패턴에서 자기조직화를 끊임없이 반복하는 형상들과 유사하다. 복잡성을 지닌 반복의 개념은 획일적이지 않은 다양한 역동적 공간요소를 제안하였다. 3. 공시성이란 시간과 공간의 상호 우연성을 말하는 것으로 자연과학의 카오스 이론 즉, 불확정적이고 무작위적인 개념과 유사하다. 이는 불규칙, 비대칭, 우연성이라는 디자인 요소를 제안하였다. 4. 유동성, 반복, 비대칭의 개념언어와 함께 위계적 질서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새로운 차원을 위하여 다양한 상상력과 개방적 개념을 지닌 해체주의에 대해서 연구하였다. 자끄 데리다의 ‘차연’의 개념은 해체주의를 대변하는 단어로 공간적으로 차이를 가지면서 시간적으로 연기시키는 의미를 내포한다. 끝없는 변화, 불확정적, 우연성.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한다는 점에서 역사상과의 상관성을 엿볼 수 있었다. 5. 플럭서스, 이벤트와 해프닝 둥의 퍼포먼스 아트는 인간의 행위와 사고작용 모두를 포함하는 끊임없이 움직이는 동적구조로 이해하였다. 이는 시간과 함께 항상 변화하는 양상을 지닌 역사상과 삶을 사유하는 방식이 동일함을 알 수 있었다. 즉 공간·움직임·우연적 상황 그리고 이벤트들의 조직으로 이해하고 건축환경을 사회구조의 변화, 그리고 자율적 인간과 결합하면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동적 시스템으로 이해하였다. 6. 주역의 시간성과 공간성을 통해 주역의 공간관이 시간의 흐름에 의한 공간적 변화현상이라는 것을 이해하였다. 이는 시간과 공간은 하나의 연속체를 이루며 그 연속체속에서 변화가 일어난다는 상대주의적 공간과의 상관성을 가진다. 즉 절대주의 공간관을 배격하고 공간을 체험의 대상으로 파악하는 사고를 가져온다. 이는 획일적이고 정형적인 공간관을 거부하고 시간의 흐름에 의해 변화하는 가변적이고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공간의 창출을 위해 ‘열린사고’를 제공하였다. 시간의 흐름과 함께 모든 것은 끊임없이 변화하여 과거 이분법적 결정적 인식체계는 많은 한계와 동시에 변화를 요구받고 있다. 새로운 접근 방법을 위한 연구는 예술, 건축, 과학, 철학이라는 다양한 분야를 수용하여 보다 창조적인 새로운 언어를 도출하는 것이다. 학문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하나의 세계관과 가치관이 동시다발적으로 형성되어지면 이는 학문연구의 다학제적 접근방식을 가능하게 한다. 고대 중국의 지혜가 현대의 사고방식과 맞물려 서로 다른 지평들의 융합을 시도한다.‘생각은 세계적으로, 행동은 지역적으로’라는 열린 사고를 제공하는 것이다. 즉 서로 연결된 네트워크 개념의 의사소통방식인 것이다. 자연과학적·철학적·사회과학적·예술적·사회적 지평 등 여러 지평선들을 상호 보완할 때 보다 전일적인 (holistic)지평에서 유기적이고, 친인간적인 공간창출이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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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대학원 > 환경디자인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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