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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긍정적 및 부정적 양육행동과 자아탄력성이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Title
부모의 긍정적 및 부정적 양육행동과 자아탄력성이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s of Positive and Negative Parenting Behaviors and Ego-resilience on Adolescents' School Adjustment
Authors
변해진
Issue Date
2013
Department/Major
대학원 아동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도현심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direct and indirect effects of positive and negative parenting behaviors and ego-resilience on adolescents' school adjustment, along with the effect of adolescents' school adjustment on their adjustment to school one year later. A total of 1,621 1st-graders of the middle school(755 boys and 866 girls), who participated in the surveys of the 1st year(2010) and 2nd year(2011) from the 'Korean Children and Youth Panel Survey2010' of the National Youth Policy Institute. Secondary questionnaires data on positive and negative parenting behaviors, ego-resilience and adolescents' school adjustment were used for this study.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t-tests, correlations, and SEM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positive parenting behavior had a direct effect on adolescents' school adjustment. However, negative parenting behavior did not affect directly the adolescents' school adjustment. And the direct effects of positive and negative parenting behaviors on adolescents' school adjustment of one year later were not significant. Second, positive and negative parenting behaviors had an indirect effects on adolescents' school adjustment through ego-resilience. Further, positive and negative parenting behaviors indirectly influenced adolescents' school adjustment of one year later through ego-resilience and school adjustment. Third, the effect of adolescents' school adjustment on school adjustment of one year later was significant. Findings from this study showed that positive parenting behavior and adolescents' ego-resilience are important in improving school adjustment. In addition, this study found the persistence of school adjustment from the short-term longitudinal viewpoint, and emphasized prevention and mediation access. These findings have implications for future research and practice by highlighting the importance of positive parenting behavior and adolescents' ego-resilience in developing the parent education program, ego-resilience enhancement program for adolescents, and the program of better adjustment to school and maladjustment prevention.;본 연구는 부모의 긍정적 및 부정적 양육행동이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과, 부모의 양육행동이 자아탄력성을 통해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간접적인 영향을 비롯하여,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이 1년 후 학교생활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한국아동ㆍ청소년패널조사2010’의 자료 가운데 1차년도(2010년)와 2차년도(2011년) 조사에 참가한 1621명의 중학교 1학년생(남학생: 755명, 여학생: 866명)이다. 부모의 긍정적 및 부정적 양육행동은 허묘연(2000)의 양육행동 척도 가운데 방임 및 처벌을 제외하고 수정한 척도를 사용하여 조사되었으며,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은 Block과 Kremen(1996)의 척도를 유성경과 심혜원(2002)이 번역한 뒤 수정ㆍ보완한 척도를 사용하여 조사되었다.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은 문선보(1989)의 학교생활적응 척도와 이상필(1990)의 학교생활적응에 관한 질문지를 기초로 민병수(1991)가 개발한 척도 가운데 학교행사를 제외하고 수정ㆍ보완된 척도를 사용하여 조사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0.0을 사용하여 t 검증 및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AMOS 20.0을 사용하여 구조방정식 모형(SEM: Structural Equation Modeling)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에 따른 주요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부모의 긍정적 양육행동은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에 직접적 영향을 미쳐, 부모의 긍정적 양육행동이 높을수록 청소년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였다. 반면, 부모의 부정적 양육행동은 학교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부모의 긍정적 및 부정적 양육행동은 1년 후 학교생활적응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부모의 긍정적 및 부정적 양육행동은 자아탄력성을 통해 청소년의 동일한 시점의 학교생활적응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쳐, 부모의 긍정적 양육행동이 높고 부정적 양육행동이 낮을수록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이 높았으며, 이는 청소년의 높은 학교생활적응 수준으로 연결되었다. 또한 부모의 긍정적 및 부정적 양육행동은 자아탄력성과 학교생활적응을 통해 청소년의 1년 후 학교생활적응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쳐, 부모의 긍정적 양육행동이 높고 부정적 양육행동이 낮을수록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이 높았고, 이는 학교생활적응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나아가 1년 후 청소년의 높은 학교생활적응 수준으로 연결되었다. 셋째, 청소년의 학교생활적응은 1년 후의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쳐, 1차년도의 학교생활적응 수준이 높을수록 2차년도의 학교생활적응 수준도 높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학교생활적응의 선행 변인으로서 개인 외적 변인인 부모의 양육행동과 개인 내적 변인인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을 함께 고려하여 변인 간의 구조적 관계를 밝히고, 단기 종단적 설계를 통해 1년 후 학교생활적응을 살펴봄으로써 변인 간의 인과관계를 밝히고자 시도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를 통해 학교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부모의 긍정적 양육행동과 청소년의 자아탄력성의 중요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단기 종단적인 관점에서 학교생활적응의 지속성을 발견하고, 학교생활 부적응의 예방 및 중재적 접근이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부모교육 프로그램과 청소년의 자아탄력성 향상 프로그램, 학교생활적응 증진 및 부적응 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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