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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위한 공동생활주거형 공공임대주택 모델제안

Title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위한 공동생활주거형 공공임대주택 모델제안
Other Titles
A Study on Communal Living in Public Rental Housing Planning for Elderly People Living Alone with Low Income
Authors
남희경
Issue Date
2013
Department/Major
대학원 건축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강미선
Abstract
현재 우리나라는 저출산 및 고령화와 같은 급속한 인구학적 변동으로 가족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이중에서 눈에 띄는 것은 1인가구의 뚜렷한 증가이며 고령화 사회와 맞물려 독거노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다. 대부분 독거노인가구는 주변 환경에 의해 비자발적으로 형성되고 저소득층이며 사회적 고립정도가 심하다. 특히, 독거노인가구의 안정적이지 못한 거주환경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그동안 정부의 노인주거 관련 지원정책의 방향은 가족과의 동거를 장려하거나 시설공급 위주로 진행되어, 저소득 독거노인가구의 주거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는 충분하지 못했다. 노인들의 생활이 경제적으로 빈곤하고 사회․심리적으로 소외를 받는다는 측면을 고려하면, 독거노인들이 공동체 생활을 할 수 있는 주거공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비혈연 동년배로 이루어진 유사가족을 형성함으로써 가정과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노인용 공동생활주거가 적합한 주거유형이 된다. 또한 거주환경의 질적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 아파트에 공동생활주거의 형식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독거노인들이 대다수 거주하는 단독주택이나 다세대와 같은 주거유형은 노인의 안전을 위한 무장애 계획 측면에서 아파트에 비해 불리하기 때문이다. 이에 본 연구는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생활주거형 공공임대주택 모델개발을 계획․제안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독거노인은 경제적으로는 저소득층에 속하고, 사회․심리적으로는 사회적 관계망이 취약하여 고립 및 소외감을 느끼는 특성을 가진다. 우리나라의 노인전용주거는 재정적 지원미흡으로 독거노인의 경제적 빈곤을 제대로 고려하지 못했고, 독거노인의 사회․심리적 특성을 반영한 주거대안을 제시하지 못하였다. 우리나라 전체 노인소득의 평균은 저소득층 수준이다. 더욱이 독거노인가구의 소득이 매우 저조하여 노인층의 빈곤율을 증가시킨다. 대부분의 독거노인가구는 공적지원이 없이는 생계 유지가 어려우며, 거주환경이 열악하다. 또한, 가족의 부재로 인한 사회적 고립문제가 심각하다. 이를 보완하는 것이 지리적으로 근접한 친구․이웃이라는 사회적 관계망을 통한 상호 교류로 나타난다. 현재 정부지원의 노인전용주거는 수요에 비해 공급이 매우 부족하고 저소득 독거노인이 주거비에 가지는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인주거시설에 대한 대책은 무장애 계획(Barrier Free)에 치중되어 있어 노인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취할 수 있는 공간적 측면 계획을 고려해야 한다. 이에 대해 국․내외 사례를 통하여 소규모의 적정한 그룹인원으로 구성된 공동생활주거는 독거노인들에게 경제적 및 사회․심리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공동생활을 하는 노인들은 내 집이라는 소속감을 갖고 노후생활을 긍정적으로 영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신체적 자립 단계와 일상생활 특성 및 노인주거 설계기준을 통해 공동생활주거를 위한 계획요소를 살펴본 것은 다음과 같다. 노인은 신체적 기능 저하에 따라 완전자립, 반자립, 반의존, 완전의존으로 단계별 구분이 가능하다. 본 연구에서는 공동생활을 할 수 있는 노인의 자립도를 완전자립과 반자립까지로 보았다. 경우에 따라서는 반의존까지도 거주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고려하였다. 독거노인은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하루의 대부분을 주거공간 내에서 보낸다. 독거노인은 주로 TV시청을 하며 집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다. 친구․이웃은 주로 집근처에서 만나, 집안에서 만날 때는 거실보다는 침실에서 만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침실은 가장 사적인 개인공간으로 거실과는 구분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므로, 사적인 성격의 개인공간과 공적인 성격의 공용공간의 적절한 계획이 요구된다. 노인용 주거계획은 기본적으로 무장애 공간을 지향한다. 각 정부 기관은 그 특성에 따라 국내 노인주택 관련 설계기준을 제시 및 규정하였다. 관련된 총 5개의 설계기준을 비교하고 본 연구의 계획 전제조건 및 원칙에서 수용할 수 있는 치수 및 기준을 선정하여 최종 계획안을 위한 적용기준으로 삼았다. 공동생활주거는 개인의 영역인 사적공간과 구성원들을 위한 영역인 공적공간으로 이루어진다. 국․내외 사례를 통해 사적 및 공적공간의 연결 및 구성방법을 분석하고 유형적으로 분류하여, 본 연구에서 계획 및 제안하는 노인용 공동생활주거형 공공임대주택의 대안주거평면에 따라 사적 및 공적공간의 적절한 구성방식을 고려해보았다. 최종적으로는 위의 내용을 기반으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한 공동생활주거형 공공임대주택 모델개발 계획제안을 하였다. 우선, 공동체, 자립성, 정주성, 접근성, 형평성, 안전성의 계획원칙을 설정하고 계획안에 적용하였다. 세곡 4단지 노인용 국민임대주택 1, 2인용 주거평형인 39㎡, 49㎡의 4호조합 주동평면계획을 기준으로 삼아 모델개발 계획을 했고, 향후 공공임대주택의 신축 및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 노인용 공동생활주거형식을 도입하는데 있어서 현실적인 가능성을 제고하였다. 노인용 공동생활주거형 공공임대주택의 모델개발 계획은 궁극적으로 독거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있다. 노인을 위한 공동생활주거는 가족이 없거나 함께 살 수 없는 독거노인에게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유사가족이 되어줄 것이다. 또한, 대다수의 노인들은 물리적인 거주환경이 우수한 아파트에 거주하고 싶어한다. 그러므로 공공임대주택에 공동생활주거형식의 도입은 긍정적으로 검토할 만하다. 공동생활주거는 함께 사는 구성원들의 참여와 조화가 중요하다. 따라서, 그 취지와 특징을 이해한 사람이 입주해야할 것이다. 정부차원으로는 기존의 노인용 공공임대주택의 입주자격이나 임대료에 대한 방안도 공동생활주거형식에 맞도록 수정 및 보완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립이 가능한 65세 이상의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을 계획하는 것이다. 공동생활을 하는 것은 구성원 상호 지원이 가능하고 위급시 일차적인 대처가 가능하게 한다. 또한, 응급시스템 및 의료지원시스템 등을 지역연계로 도입하여 시행하는 방안도 고려가능하다. 그러면, 완전의존형 노인을 제외한 대다수의 노인들은 평생 한 곳에서 거주하며 안정적으로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노인용 공동생활주거형 공공임대주택 계획은 초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얼마남지 않은 우리나라의 노인주거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대안이 될 것이다.;Currently, Korean family forms are changing due to rapid transition of population, such as low birth rate and increase of population ageing. It is interesting to note that population of living alone increases with population ageing. The problems caused by increase in population of the people living alone are such that most of the elderly living alone are formed inevitably by surrounding conditions and degree of their low income and social isolation is severe. Especially, living conditions of the elderly living alone are not stable and become a serious social problem. Governmental policies have not been enough to solve problems of the elderly living alone, because they are focused on supporting families and providing facilities. When considering aspects of economic poverty and psychological isolation of elderly people living alone, residential places are needed for the elderly living alone to live together as a community can be needed. Therefore, communal living provided with a comfort, home-like atmosphere is appropriate as a living type for the elderly. In addition, there is a need to apply communal living style to apartment, because barrier-free design of the apartment is good. Therefore, this study aims at proposing methods for development of communal life of residential and public rental homes for elderly people living alone with low-income. Average income level of the elderly corresponds to income of the low-income families. Moreover, the household income of the elderly living alone is very low, which leads to increase of poverty rate of the elderly. Therefore, it is difficult to maintain sustenance without public support. Also, due to lack of family member, social isolation becomes a serious problem. In order to resolve the issue, the elderly communicate through friends and neighbors. Currently, homes provided by government for the elderly is not enough compared to social demand and the elderly with low income feel burden for living expanses. Also, the current homes provided by government have been designed based on barrier-free concept, so plans must be designed based on consideration of emotional comfort. From the case studies, it is found that the small group with a proper number of members supports the elderly in economical and social psychological aspects. In this case, elderly people showed positive mind of living with a sense of house possession and belonging retirement. Investigation of contents for communal living plan considering physical independence of the elderly and everyday life characteristics and elderly housing design criteria are as following. The elderly can be categorized as full independence, semi-independence, anti-dependence, and full dependence, depending on the physical impairment. In this study, the elderly in the categories of full independence and semi-independence are thought as the proper group for communal living. In some cases, even people in the category of semi-dependent can be inhabited. The elderly living alone spends most of time in residential places watching TV with their regular life schedule. The investigation also shows that elderly often invite their friends and neighbors in their living places, mostly their bedrooms, while it is not appropriate to mix their private spaces with public spaces. Therefore, the plan needs to consider proper private and public spaces according to their purpose. Korean governmental departments have established design guidelines and criteria for housing plans for the elderly, based on barrier-free design. Among a total of five related design criteria, criteria and dimensions are chosen which are acceptable from preconditions and principles of this study. The chosen criteria and dimension becomes foundation of a final proposal. Homes for communal living consists of private spaces for personal life public spaces for the members living together. From the case studies, it is investigated how the private and public spaces are formed and connected to each other. Also, the case studies are used to induce proper format of private and public spaces for the proposed plan of communal living for the elderly. Finally, plan of developing models of public homes for the elderly living alone with low income is proposed in this study. Toward that goal, principles such as community, self-reliance, sedentary, accessibility, equity, safety are established and applied to the plan. The plan is made based on the existing public homes in Saegok 4th community, which areas are about 39㎡ and 49㎡ for the elderly who live by him/herself or with another family member. Also, feasibility to have communal living style for the elderly in constructing or remodeling public homes is considered Plan of developing models of public homes for the elderly living alone with low income is to improve quality of living, by providing members like family to the elderly who live alone. Therefore, application of the proposed communal living style to public homes can be optimistic. Because positive participation and harmony is important in communal living, the members who understand these characteristics can be admitted to the public homes having communal living style. As governmental action, the existing criteria for admission to the public homes and the rent need to be modified and supplemented. By proposing plans of public homes for self-reliant elderly people living alone over age of 65, each elderly person can be supported by other members in communal living homes and even emergency response is possible in this type of living. Even so, it is still possible to have measures connecting emergency systems and medical support systems to the local community. In this way, most of the elderly except for fully dependent people is able to spend times in one place with stable and comfort environments. It is expected that the proposed plan of developing models of public homes for the elderly living alone with low income can be one of the solutions to the hosing problem of the elderly in our extremely highly aged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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