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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입원 환자 가족의 무력감에 대한 연구

Title
중환자실 입원 환자 가족의 무력감에 대한 연구
Authors
김윤주
Issue Date
2000
Department/Major
대학원 간호과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bstract
Most of Family members of patient admitted to I.C.U. experience powerlessness & anxiety induced by admission of their significant others. This powerlessness of familly members influence negative effect on recovery of patients. So, alleviating family members' powerlessness has been important role of the nurse caring I.C.U. patients. I.C.U. nurse should also actively seek ways to assist families to deal with powerlessness, because the family of I.C.U. patient may be at risk for crisis. So, I.C.U. nurse should assess the family's situation & choose strategies for the family to deal with their powerlessnes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powerlessness which one of the family members were perceived. Subjects were 148 family members of I.C.U. patients admitted to one general hospital & two university hopitals located in Seoul, Korea from Aug. 1. 1999 to Aug. 30. 1999. For this study, 148 family members of I.C.U. patients were interviewed with questionaire that was modified Miller's "Powerlessness Scale" by researcher. For developing the survey instrument, literature review, open questioning & answering technique with family members, professor, the nurse woring in I.C.U. were done. The internal reliability of this instrument was Cronbach alpha = 0.90, and it was highly accepted. Data was analyzed by a spss-pc program, and data analysis included frequency,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 Spearman's rho. The result were as following. 1. The mean powerlessness score of family was 1.82 with a range of 1 to 4. 2. The powerlessness score of I.C.U. patient had statistically differences &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family members' sex (t=33.16, p=0.00), education level (F=8.52, p=0.01), economic status (F=9.63, p=0.00), religion (t=12.34, p=0.00) and patient's admission pathway (F=3.31, p=0.02), patient's status in the family (F=6.47, p=0.00), patient's age (r=0.290, p=0.00), patient's severity (r=0.82, p=0.00), and numbers of caregiver (r= -0.26, p=0.00). 3. Powerlessness score of woman caregiver was higher than that of man caregiver (t=33.16, p=0.00) and powerlessness score of family which had religion was higher than that of family which had not religion (t=12.34, p=0.00). The relationship between powerlessness score that family member perceived and family's education level reveal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r=-0.353, p=0.00). The relationship between powerlessness score that family member perceived and family member's age revealed a positive correlation but it was not statistically meaningful (r=0.146, p=0.08). The relationship between powerlessness score that family member perceived and the numbers of caregiver revealed a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r=-0.257, p=0.00). The relationship between powerlessness score that family member perceived and patient's age reveal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r=0.290, p=0.00). The relationship between powerlessness score that family member perceived and patient's severity revealed a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r=0.827, p=0.00). In conclusion, this study revealed that the powerlessness that family members of I.C.U. patient perceived had significant relationship with family members' sex, economic status, education level, religion & patient's age, severity & the numbers of caregiver. So, I.C.U. nurse should assess family's level of powerlessness and many factors that increased family members' powerlessness. and should do nursing interventions for alleviating family's powerlessness. Because enpowered familys are main supporter for patient to recover, I.C.U. nurse should allert family members' powerlessness.;본 연구는 중환자 실 입원 환자 가족의 무력감 정도를 이해하고, 가족의 일반적인 특성과 환자의 상태에 따른 무력감 정도의 차이를 확인하여, 중환자실 입원 환자 가족의 무력감에 영향을 미치는 제 요인들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서 중환자실 입원 환자 가족의 무력감을 사정하는 근거를 제공하고, 가족을 기반으로 하는 환자 간호 중재 방안을 모색하는 근거를 제공하고자 한다. 국외의 경우 무력감에 대한 연구가 많은데 비해, 국내에서는 무력감에 대한연구는 노인의 무력감이나 노인 환자의 무력감에 대한 연구, 척추손상 환자나 뇌졸중 환자, 만성 질환자의 무력감에 대한 연구 정도가 있을 뿐이며, 중환자에 대한 연구로는 불안, 무력감 등이 있으나, 중환자 가족의 무력감에 대한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은 실정이다. 중환자의 회복의 중요한 자원인 가족을 위한, 무력감 사정 및 중재 방안의 개발은 가족의 간호 뿐만 아니라, 중환자의 간호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의 대상은 1999년 8월 1일에서 8월 31일까지 서울특별시에 소재하고 있는 2개 대학병원과 1개의 종합 병원의 중환자 실에 입원한 환자의 가족중 주로 상주하면서 간호를 하는 가족으로, 환자의 배우자나, 자녀, 부모, 형제·자매, 또는 친척 중 1인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환자의 가족 148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도구는 구조화된 질문지로, 가족의 일반적 특성에 관한 11 문항과 환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관한 8 문항, 그리고 무력감에 대한 18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가족의 무력감에 대한 도구는 Miller의 무력감 사정도구를 이용하여, 환자 가족에게 무력감에 관한 개방형의 질문을 하고, 간호학과 교수 1인과중환자실 수간호사 1인, 경력 5년 이상의 간호사 2인과 함께 종합, 분석하여 대상자의 언어로 재구성한 질문지를 사용하였으며, 질문지는 총 18문항으로, 각 문항은 4점 Likert scale로 구성되었으며, 총점은 18점에서 72점(평균 1점에서 4점)으로 접수가 높을수록 무력감 정도가 높은 것으로 이루어졌다. 그 세부적인 내용은 인지·정서적인 내용 8문항과 일상생활의 태도에 관한 내용 6문항, 학습태도에 관한 내용 4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도구의 신뢰도는Cronbach's alpha값은 0.90이다. 또한 환자의 중증도는 임상 간호사회(1992)에서 제시한 중환자 분류도구를 이용하여 연구자가 환자를 사정하여 측정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연구 목적에 따라 spss-pc 통계 program을 이용하여 실수와 백분율, t값 또는 F값을 통해서 변수의 특성에 따른 무력감 정도를 분석하였고, 모수 상관 분석은 pearson-correlation으로, 비 모수 상관 분석은Spearman's rho으로 분석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중환자실 입원 환자 가족의 일반적 특성은, 남자는 48.6%, 여자는 51.4%로 비슷한 정도였으며, 학력은 대졸은 44.6%, 고졸은 43.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가족의 연령은 평균 42(± 13.9)세 였으며, 30대에서 50대가 72.4%를 차지하였다. 종교가 있는 가족(51.4%)과 종교가 없는 가족(48.6%)은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환자를 간호하는 가족의 수는 평균 3.7(± 2.28)명 이었다. 2. 가족의 무력감은 평균 1.82점이다. 세부 항목으로는 인지적·정서적 무력감은 평균 1.82점이고, 일상생활 참여에 관한 무력감은 평균 1.75점이며, 학습활동 참여에 관한 무력감은 평균 1.92점으로 나타나, 학습활동 참여에 관한 무력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환자실 입원이라는 급작스러운 위기에서 경험되는 상황적 무력감이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낯선 환경이나, 환자의 질병, 환자의 상태 그리고 가족이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를 알지 못하기 때문에 오는 통제력 상실이 중환자실 입원환자 가족의 무력감의 주된 원인임을 알 수 있다. 3. 가족의 성별에 따른 무력감은 여성(M = 1.97)이 남성(M=1.66)에 비해서 유의한 정도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F=33.16, p=0.00). 4. 가족의 연령을 10년 단위로 나누어서 분석한 결과 연령별 무력감은 유의한정도의 차이를 보였으며(F=7.85 p=0.00), 연령의 증가에 따른 상관성을 확인한 결과, 무력감은 연령이 증가할수록 무력감은 증가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도의 변화를 보이지는 않았다(r=0.146, p=0.08). 5. 가족의 교육정도에 따른 무력감은 유의한 정도의 차이를 보이며(F=8.52,p=0.01), 교육 수준에 따른 무력감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교육 수준이 높아질수록 무력감은 유의한 정도로 감소하였다. 특히 학습활동의 참여에 관한 무력감에서 가장 현저한 차이를 보이면서 감소하였다(r=-0.353, p=0.00). 6. 가족의 종교의 유, 무에 따른 무력감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F=12.34,p=0.00), 종교별 무력감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종교와 같은 심리적 지지체계는 대상자의 무력감 경감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함을 알 수 있다. 7. 가족의 수입에 따른 무력감은 유의한 정도의 차이를 보이고 있으며(F=9.63,p=0.00), 수입과 무력감과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수입이 증가할수록 무력감이 감소함을 알 수 있다(r=-0.124, p=0.132). 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감소하지는 않았다. 8. 간호에 함께 하는 가족의 수가 많을수록 가족의 무력감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0.257, p=0.01). 이는 가족이 서로 지지체제로 역할을 하면서 대상자의 무력감을 경감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따라서, 간호에 함께 할 가족이 없는 대상자는 더욱 더 세심하게 사정하여, 비슷한 경험을 한 동조집단을 소개하여주는 등의 적극적인 간호 중재가 요구된다. 9. 환자가 응급실을 통해 곧 바로 중환자실로 입원한 경우 가족의 무력감은 평균 1.92로 가장 높았으며, 응급실을 통해 입원 후 수술을 받고 곧 바로 중환자실로 이동된 경우 가족의 무력감은 평균 1.86이었다. 하지만 병실에 입원한 후 상태가 악화되어 중환자실로 이동된 경우, 가족의 무력감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F=3.31, p=0.02). 10. 환자가 아버지인 경우 가족의 무력감은 평균 1.88이었고, 어머니인 경우평균 1.89로 높았으나, 환자가 자녀인 경우는 가족의 무력감은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나, 가정에서 환자의 위치에 따른 무력감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6.47, p=0.00). 11. 환자의 연령과 무력감과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환자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가족의 무력감은 유의한 정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r=0.290,p=0.00), 세부항목으로는 특히, 인지적·정서적 무력감이 상당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0.410, p=0.00). 12. 입원횟수의 증가에 따른 총 무력감은 유의한 정도의 감소를 보이지는 않았다(r=-0.094, p=0.26). 하지만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일상생활 참여에 관한 무력감은 유의한 정도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0.179, p=0.03). 다 회의 입원으로 인해서 병원환경에 익숙해지고, 환자의 상태나 질환에 대한 정보와 지식이 풍부해 지면서 무력감이 감소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13. 환자의 중증도별 무력감의 상당한 정도의 차이를 보였으며(F=25.47,p=0.00), 중증도와 무력감과의 상관성을 분석한 결과 환자의 중증도가 증가할수록, 대상자의 무력감은 상당한 정도로 증가한다(r=0.827, p=0.00). 결론적으로 중환자실 입원 환자 가족의 무력감은 먼저, 환자의 주 간호자의성별, 교육수준, 경제 수준, 종교, 가족의 수 등에 영향을 받으며, 여성이 주간호자인 경우 무력감이 높고, 교육 수준이 낮은 경우, 경제 수준이 낮은 경우, 간호를 함께 하는 가족의 수가 적은 경우 환자의 가족의 무력감은 증가함을 알 수 있다. 또한 환자의 특성에 따라서는, 환자가 응급실에서 중환자실로 곧 바로 입원한 경우와 응급실에서 곧 바로 수술을 한 후, 중환자실에 입원한 경우, 가족의 무력감이 높았으며, 환자가 부모인 경우 가족의 무력감이 높았다. 환자의 연령이 증가할수록, 환자의 중증도가 증가할수록 중환자실 입원 환자 가족의 무력감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입원 횟수의 증가가 증가할수록 일상활동참여에 관한 무력감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변수들이 중환자실 입원 환자를 포함한 환자 가족의 간호에 중요한 변수임을 알 수 있다. 대상자의 건강을 저해할 수 있는 무력감에 대한 개념을 정확하게 정의하고, 제 영향 요인을 파악하여 이에 따른 사정 및 중재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이 중환자 입원 환자와 가족을 간호하는 간호사의 중요한 임무이다. 중환자실 간호사들은 중환자의 상태와 함께 가족의 중요한 특성들을 사정하여 가족의 무력감을 경감시키는 간호 중재를 하여야 하며, 이러한 간호 중재로 무력감이 경감되고 힘을 회복한 가족은 환자의 간호에 참여함으로써 환자의 회복에 중요한 자원으로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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