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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麗時代 靑瓷瓜形甁 硏究

Title
高麗時代 靑瓷瓜形甁 硏究
Other Titles
A Study Celadon melon-shaped bottle in Goryeo Dynasty
Authors
함차랑
Issue Date
2013
Department/Major
대학원 미술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장남원
Abstract
고려시대 靑瓷瓜形甁은 청자와 관련된 각종 전시도록이나 도자관련 책 등에서 고려청자의 대표작으로 소개되어 왔으며 당시 청자의 제작기술과 조형에서 절정을 보여준 유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아름다운 유색과 완벽한 비례미 등 조형적인 관점에서 높은 평가와 관심을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도자사적인 관점에서 본격적인 연구는 시도되지 않았으며 과형병에 관한 정보나 연구 자료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고려 12세기부터 14세기까지 제작·소비되었던 청자과형병을 연구의 대상으로 삼아 개념과 연원, 유적 출토 현황을 통한 제작과 사용, 제작 배경과 용례를 함께 살펴보고 이에 따라 조형적 양식과 편년에 이르는 종합적인 연구를 시도하였다. 한국이나 중국의 문헌기록에서 과형병을 직접적으로 설명하거나 지칭하는 기록은 찾아보기 힘들며 다만, 徐兢의『宣和奉使高麗圖經』에서 瓜의 형체를 한 尊이라는 용어가 등장하여 실제 도자기를 설명하는데 쓰였던 예를 발견할 수 있다. 한편, 중국의 경우에는 宋·明대에 “六稜瓶”, “瓜壺”등 瓜자를 사용하거나 의미하는 기물 용어를 살펴볼 수 있다. 이처럼 직접적으로 과형병을 언급하는 명칭에 관한 자료가 부족하여 역으로 瓜라는 한자를 통해서 과형병에 대해 접근하고자 하였다. ‘瓜’자는 중국 후한 시대에 ‘덩굴에서 자라는 많은 과’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으며 현대까지 원형 혹은 타원형으로 생긴 열매를 가진 덩굴식물을 의미하여 크게 다르지 않다. 또한 ‘緜緜瓜瓞’이라는 단어를 통해 瓜속에 담긴 자손의 번성이라는 길상성이 확인되었다. 나아가, 문헌상의 瓜는 모든 덩굴식물을 의미하기에 실제 과형병에 표현된 瓜가 어떠한 열매를 형상화하였는지 살펴보았으며 瓜 중에서도 귀하고 높은 위치에 있는 참외로 추정되었다. 이처럼 참외를 상형화한 과형의 표현은 중국 북송대 경덕진요에서 합, 주자, 병 등에서 확인된다. 고려에서도 12세기 이후 과형이 여러 기종에 적용되어 하나의 조형 요소로 자리 잡는 양상을 볼 수 있다. 이에 당시 중국·고려 모두 과형이 성행하였음을 알 수 있으며 과형의 표현은 이후에도 지속된다. 10세기 말에서 11세기 초반에 경덕진 호전요에서 과형병의 조형이 보이며 이후 고려에서 생산한 청자과형병과 조형적으로 유사하여 경덕진요에서 유입되었으며 이른 시기부터 강진요와 직접적인 영향관계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傳 仁宗(1122-1146) 長陵에서 출토된 <靑瓷瓜形甁>은 경덕진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길어진 경부, 세장한 동체, 높아진 굽 등 세부적으로 기형이 달라 초기에는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경덕진요 과형병을 그대로 차용하였다가 12세기 초반 이후 점차 고려의 선호도와 기술력에 맞추어 청자로 재질을 바꾸고 그 형태도 변형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려 청자과형병의 시원이 된 경덕진요 과형병의 조형은 기대와 병이 접합되어 있는 청백자과형병이 출토되어 본래 분리·표현되었던 기대와 병이 결합되고 점차 단순화·일체화되면서 하나의 조형으로 만들어졌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또한 사선문이 새겨진 기대가 사라지면서 굽에 적용된 것으로 생각되며 청백자향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굽의 사선문은 금은기 향로 기대에서 유사한 표현이 관찰되어 연잎을 형상화했을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연잎의 표현은 도자기에 표현되면서 금속기와 달리 무르고 얇은 표현이 어려운 재료적 특성에 맞추어 각화기법의 사선문으로 나타난 것으로 생각된다. 더불어, 중국 과형병은 연꽃잎을 형상화한 연판문도 굽에 표현되어 연꽃잎 또한 사선문의 연원으로 추정된다. 청자과형병은 중·서부 지역으로부터 서·남부로 요업이 옮겨진 후인 고려 중기의 생산유적에서부터 확인되며 강진 사당리·용운리, 부안 유천리에서 출토되었다. 각기 요업지에서도 양질 청자들이 동반되어 나오는 특정 가마터에서 출토되어 같은 지역의 가마터군 안에서도 고급청자를 생산하는 역할을 했던 가마가 있었음을 시사한다. 그리고 소비 유적에서는 왕릉, 사찰, 관행지, 궁성 등에서 양질청자로 출토되어 고급기로서의 과형병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현재까지 발굴·조사를 통해 보고된 고려시대 유적 출토 사례 등을 종합하고 출토된 층위와 제작시기를 자료로 삼아 제작양상과 소비특성을 고찰해보았다. 또한 청자과형병이 유입·사용된 배경을 고려시대 의례 문화를 중심으로 유추해보았다. 11-12세기에 기존 의례와 더불어 소재도량, 인왕회처럼 새로운 종교적 의례들이 시행되었고 과형병이 이러한 의례절차 속에 화병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하였다. 이처럼 종교적 의례기 뿐만 아니라 포구악과 같은 궁중무용에도 화병이 등장하여 각종 연회·연향용 화병이나 실내 장식이나 개인용 장식화병으로도 쓰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었다. 특히, 높이 40cm가 넘는 대형 과형병은 부안 유천리에서 주로 출토되었는데 이는 그 크기 변화를 고려하여 큰 규모의 단체 법회나 연회를 장식하거나 불단 앞에 진설되는 용도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전 인종 장릉 출토품을 통해 부장용 성격도 추정해보았다. 다음으로는 현재 전하는 전세품 및 유적 출토 청자 과형병 총 29점을 대상으로 하여 유형 및 장식기법과 문양을 분석하여 조형적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고정적으로 인식되어 온 과형병의 조형만을 지칭하지 않고 기본적인 기형은 외반된 구연부와 긴 경부, 세로로 긴 타원형의 동체, 높이와 상관없이 외반된 굽을 가진 형태로 그 범주를 넓게 정의하였으며 그 안에서 세부적인 조형 요소를 분류하였다. 그리고 일정한 소재와 형식을 보이는 구연부·동체부·하부의 3단 구성에 따라 유형분류기준을 선정하였다. 이에 의거하여 각 조형이 조합되는 형식을 파악해보고 유형 간에 보이는 제작시기와 변화양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청자과형병에 사용된 장식기법으로는 무문, 음각, 상감, 철화 등이 있으며 상감기법의 비중이 가장 높다. 주문양과 보조문양 시문기법이 일정한 조합을 보이며 음각에서는 연화절지문과 단독절지문, 상감에서는 모란·국화절지문과 교차절지문의 경우가 선호되어 기법에 따른 특징을 보인다. 또한 과형병에 보이는 주문양은 기물의 조형적 특징과의 관계성이 짙다. 식물문 중에서도 절지문이 24점 중에서 15점에 해당할 정도로 선호되었으며 이는 세로골로 나누어진 시문 공간에 큰 줄기를 중심으로 길게 꽃과 잎이 배치되는 형식이 적합하여 과형병에 적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보조문양으로는 경부에 선문·연판문, 견부에는 여의두문, 동체 하단부에는 연판문이 거의 예외 없이 새겨진다. 굽에 있어서는 장식기법과 상관없이 각화된 사선문이 제작 후기까지 주된 형식으로 자리 잡고 있어 다른 문양과는 달리 과형병이 나타내야할 하나의 필수적인 조형적 요소로 인식되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나아가 청자과형병의 흐름은 무문에서 상감의 성행으로 이어져 가는 것을 볼 수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상감문양의 비중이 커지면서 과형의 표현이 음각선 수준으로 옅어지거나 아예 사라지는 예도 있다. 즉, 초기에 반부조식의 입체형에서 점차 문양이 뚜렷해지고 강조되면서 세로골은 얇게 음각하는 수준으로 유지된다. 앞서 살펴본 내용을 바탕으로 시기구분을 하면, 총 Ⅲ기로 나눌 수 있다. Ⅰ기(11세기 후반- 12세기 전반)에는 북송과의 교류 재개와 의례 문화의 성행으로 중국으로부터 청백자과형병이 유입되며 12세기 초반에 강진 지역에서 청자과형병의 생산을 시작하는 시기이다. Ⅱ기(12세기 중반- 13세기 중반)는 부안 유천리에서도 제작을 담당하였으며 전반적인 수량이 많아지고 철화, 음각, 상감기법 등의 문양이 적용되기 시작한다. 이에 다양화되면서도 문양 표현에 있어서는 일정화·반복화된 양상을 보인다. Ⅲ기(13세기 후반- 14세기)에는 부안 유천리에서 대형 과형병을 제작하였으며 상감청자과형병이 주로 생산되었다. 문양이 시문공간을 가득히 채워 복잡하고 화려해진 양상을 보이며 후기에 이르러 과형병의 제작 및 수요는 줄어든 것으로 판단된다. 본 논문에서는 고려시대 중기부터 새롭게 등장한 ‘과형병’이라는 기종에 초점을 맞추어 다른 기종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수한 조형적 표현의 연원과 계통을 살펴보고 제작과 사용, 그에 따른 변천과정을 미적 평가에서 벗어나 도자사적으로 분석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고려시대 청자과형병의 성격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이해하고 나아가 고려 중·후기 청자 요업의 한 측면을 고찰해보고자 한 것에 그 목적과 의의를 두고자 한다.;Koryo Dynasty melon-shaped celadon bottles have been introduced as a masterpiece in celadon related display books and ceramic related books, and it is appraised as an artifact that shows the peak of celadon production technique and molding at the time. In spite of its high appraisal from the figurative point of view of the beautiful color, perfect proportion and such, serious research has not been attempted on the private ceramic point of view and most of the information or research materials on melon-shape bottles are nonexistent. Therefore, this thesis looks at the concept and origins, production and use through excavated remains condition, and production background and examples of melon-shaped celadon bottles produced/used in the 12th century to 14th century of Koryo Dynasty. Also by following this, this study attempted an overall research on figurative style and chronological recording. It is difficult to find a record that directly describes melon-shaped bottles in Korean or Chinese literature records but, SeoGung(徐兢)'s 『SunWhaBongSaGorYoDoGyung(宣和奉使高麗圖經)』 the term ‘June(尊)’ that has the formation of Gua(瓜) appeared so example used to describe ceramics was discovered. Meanwhile in China during Song·Ming Dynasty, it was possible to find object terms that were used or that meant “six-cornered bottle(六稜瓶)”, “melon-shaped jar(瓜壺)”, etc. of Gua(瓜). Like this, the material that directly mentioned terms for melon-shaped bottles so conversely this study tried to approach melon-shaped bottles through the Chinese character. The character '' was used to mean 'many fruits that grow in vines' in the Later Han era of China and even now the meaning is not very different from then since it is used to describe vines that contain circular or oval shaped fruits. Also, through the word ‘MeonMeonGuaJill(緜緜瓜瓞)’, a lucky omen with the meaning of luxuriance of growth of descendants was found within. Furthermore, since the literature term ‘Gua(瓜)’ meant all creeping plants, it was examined what fruit the ‘Gua(瓜)’ in melon-shape bottles embodied and it was assumed to be oriental melon that was in the precious and high position within Gua(瓜). Likewise, pictographic expression that used oriental melon can be identified in tureen, jug, bottles, etc. from Chinese Hui-tsung period Jingdezhen klin. Even in the Koryo Dynasty, the aspect of melon-shape being applied in many types and establishing itself as one crude element can be seen after the 12th century. Therefore, it can be noticed that melon-shape was prevalent in both Chinese and Koryo Dynasty, and the melon-shape is continuously expressed since then. From the end of 10th century to the beginning of the 11th century, melon-shape molding is found in Jingdezhen Hojun klin and since it was figuratively similar to the melon-shaped blue porcelain produced in Koryo, it can be seen that it was flowed into Jingdezhen klin and there existed direct influencing relationship with Gangjin klin. However, it can be assumed that in the beginning the melon-shaped bottles of Jingdezhen klin that flowed into china was used as it is but because of the different form such as longer neck, slender belly, and higher heel, etc. compared to Jingdezhen klin, it can be assumed that the Celadon melon-shaped bottle excavated from King InJong of JangReung changed its material and form following the preference and technique of Koryo after the early 12th century. The molding of Jingdezhen klin melon-shaped bottles that were the origin of Koryo's celadon melon-shaped. The possibility is shown where the cup stand and the bottle, which was primarily separately expressed, of Jingdezhen klin melon-shape bottle that had its origin from the Koryo celadon melon-shaped bottle had gradually became simplified/unified and made into one molding like the excavated melon-shape porcelain bottle with bluish white glaze that showed a connected cup stand and bottle. Also, it is thought that with the disappearance of the cup stand that had diagonal line the heel was applied and this can be identified through porcelain incense burner with bluish white glaze. A similar expression was observed in the cup stand of gold and silver container incense burner, and such diagonal line of the heel could have shaped a lotus leaf. It is thought that unlike gold and silver container, it was difficult to express the soft and thin expression due to the characteristics of the material so the lotus leaf expression was shown by diagonal lines of the cornification technique. On top of that, the Chinese melon-shape bottle has lotus plate heel that has the shape of lotus blossom leaf so it is assumed the diagonal line could have its origin from the lotus blossom leaf. It is verified that the melon-shape blue porcelain was produced in the middle of the Koryo Dynasty after the ceramic industry was moved from western region to the southern west region and it was excavated in the Kangjin Sadang-ri/Youngun-ri and Buan Yoocheon-ri klin. It is suggested that there was a kiln for producing high quality blue porcelains in the same kiln regions because other fine quality blue porcelains were also excavated in each ceramic industry. Also, the location of melon-shape bottles can be seen from reputation as a high class container, seen from the excavation of royal tombs, Buddhist temples, habitual areas, and royal palaces. Taking the reports of unearthed remains of Koryo Dynasty and excavated level and production period as a reference, this study has considered the production condition and consumption patterns. Moreover, this study has inferred the inflow and use of melon-shape blue porcelain by taking the Koryo Dynasty rite culture as the center. Along with the previous ceremonies, 11 ~ 12th centuries had new religious rituals such as ‘SoJeDoRyang(消災道場)’ and ‘InWangHwae(仁王經)’, and it is assumed that the melon-shaped bottles were used as vases in these rituals. They also appeared in court dances such as ‘PoGuAk(抛毬樂)’ so the possibility that they were used as vases, indoor furniture, or personal decorative vases in parties/courts was also kept in mind. In particular, melon-shape bottles with the height of more than 40cm were unearthed mainly in the Buan YooCheon-ri klin and this, taking its change in size, is thought to be used as decorations in a big size group Buddhist ceremonies or parties, or as arrangements in front of the Buddhist altar. Also, chief-use characteristics were also assumed from the excavated articles of King InJong of JangReung. Next, taking 29 points of the precious objects that have been descended until now and the melon-shape bottle porcelain unearthed, the figurative characteristics were examined by looking at the types, decoration methods, and patterns. The study did not only refer to the figures of melon-shape bottles that are steadily understood, it defined a wide category of basic formation such as extroverted mouth, long neck, vertically long oval-shape body, and extroverted heel that does not take height into consideration, and within the category, it divided the detailed modeling element. Also, the type classification standard was selected according to the three-stage units (the mouth, body, and the underbody parts) that show constant material and form. Based on this, the combination of each model formation was comprehended and it was attempted to examine the production period and aspect of transition shown from each type. Decoration methods used in melon-shape blue porcelain include plain, intaglio, inlaid, under-glazed iron, etc. and the portion for inlaid technique is the highest. Main pattern and sub pattern shows a constant combination and the lotus flower and exclusive pruning pattern in the intaglio, peony/chrysanthemum and cross pruning pattern in the inlaid was preferred showing characteristics according to the techniques. Moreover, the main pattern shown in melon-shape bottles has a deep relationship with figurative characteristics of objects. Within the plant pattern, pruning was highly preferred taking 15 points of the 24 points and it is seen that this was applied in the melon-shape bottles because of the suitability of the pattern of flower and leaves arranged in a long pattern along a big stem in the center of prose. As for the sub pattern, the neck has line/lotus plate pattern, the shoulder has the head of a stamen/pistil pattern, and the lower part of the body has lotus plate pattern almost always without exception. In the heel, regardless of decoration technique, the keratinized diagonal line is formally settled so unlike other patterns, it is thought to be one of the required shaping element that the melon-shape bottles had to show. Going forward, the flow of melon-shape blue porcelain from plain to inlaid can be seen. There are cases where as it moves to the last half, the portion of the inlaid becomes bigger and the melon-shape expression softens to intaglio or even disappears. Thus, the counter-relief type solid form in the beginning becomes clear and emphasized, keeping the vertical ribbing as thin intaglio. Taking the above contents as a background, the period can be divided in to III phases. In the I phase (second half of the 11th century to the first half of the 12th century), melon-shape bottle with bluish white glaze flowed in from China through reopening of interchange with Northern-Song Dynasty and rite cultural prevalence and it is the period (early 12th century) of production of the melon-shape bottle with bluish white glaze in the Gangjin area. The II phase (middle half of 12th century to the middle half of 13th century), Buan Yoocheon-ri klin took over the production, overall amount increased, and patterns such as under-glazed iron, intaglio, and inlaid techniques started to be applied. Also, the constant/repeated appearance can be seen in the pattern expression as it became more diversified. In the III phase (second half of 13th century to 14th century) a large melon-shape bottle was produced in Buan Yoocheon-ri klin and inlaid melon-shape blue porcelains are mainly produced. The pattern filled the prose space entirely showing a complex and fancy appearance and towards the latter part it is judged that the production and demand for melon-shape bottles decreased. This study takes the kind 'melon-shape bottle' that newly appeared from the mid Koryo Dynasty as the focus and looks at the origin and the system of special formative expression that cannot be found in other kinds. The study tried to analyze the production and use, along with process of transition in a private ceramic way, away from the esthetic assessment. Through this, this study puts its purpose and significance in the attempt to consider one side of the ceramic industry of post-mid Koryo Dynasty by understanding the multilateral sides of the Koryo Dynasty melon-shape blue porcelain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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