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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글쓰기에 나타난 언어영재의 특성과 문제해결 양상 연구

Title
창의적 글쓰기에 나타난 언어영재의 특성과 문제해결 양상 연구
Other Titles
A Case Study on Verbally Gifted Student's Problem-Solving Patterns of Creative Writing
Authors
고진아
Issue Date
2013
Department/Major
대학원 영재교육협동과정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김정우
Abstract
While mathematics, science or art related prodigies' education is very active in Korea, verbally gifted students are barely educated customized for their development. Even when there is any education, most of the curriculum is focused on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Just like mathematics, science or art related prodigies exist, so do verbal prodigies and a customized curriculum is needed. Also creative problem solving in educating gifted children is usually focused on mathematics and sciences but barely in the verbal area. Apart from mathematical or scientific level, considering the problem at a personal or social level, problem solving has several dimensions and creative problem solving education and development is very important not only for mathematical or scientific prodigies but also for children gifted verbally. Verbal prodigies are able to clearly understand a situation finding the core of a complex problem, pinpointing a clue that will solve the problem in the end, all through verbalizing and objectifying problems through creative writing. The written output does not end in problem solving but continues to forward the problem solving process and outcome to a third party which is also an advantage of problem solving through creative writing. The goal of this study is to study aspects of verbally gifted student's characteristics and problem solving patterns emerging in the process of creative writing in middle school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 prodigies. Especially through analyzing language prodigies' creative writing, characteristics of how verbally gifted students differ from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prodigies and problem solving aspects were analyzed. For this study, the research questions are set as follows. Firstly, what is the characteristics of a verbal prodigy shown through creative writing? Secondly, what is the aspect of problem solving for verbal prodigies shown through creative writing? This paper is an analysis of an actual case study for a creative writing class of middle school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gifted students belonging to a gifted students education center, affiliate of a university in Seoul. Following is the conclusion derived from the outcome of the research. First, through comparison and analysis of written material of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prodigies, verbally gifted students are different from general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prodigies. Second, analyzing problem solving aspects shown in writing, there were more cases of selecting problems easy to identify with; for possible verbal prodigies, understanding given information, searching ways of solution, and finding a suitable solution and organizing it into writing was not a difficult task and something that came naturally. Third, analyzing the correlation of summarizing and changing emergency situation solution methods, students who summarized well mostly carried out emergency situation solving assignment pretty well, but interestingly some students showing creativity in emergency situation solution assignment were weak in summary assignments which implies the possibility of inverse proportion between the two. This is another research area to be followed in the future.;본 연구는 중등 인문사회 영재들을 대상으로 창의적 글쓰기를 통해 나타나는 언어 영재의 특성을 확인하고, 인문사회 영재 가운데 보다 특수하게 차별화되는 언어 영재의 특징을 문제 해결 양상을 중심으로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는 ‘왜 언어영재가 아니라 인문사회영재인가?’라는 물음에서 시작되었다. 수학이나 과학 영재의 경우 자연과학영재로 선발해 교육하지 않고 예체능영역 또한 마찬가지로 분야별로 세분화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각각의 차별성을 인정하고 그에 따른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런데 왜 유독 언어영재나 역사, 경재 등의 사회분야 영재의 경우에는 인문사회영재라는 범주로 묶어 함께 교육하는 것일까. 사실 세계 어느 나라를 보아도 언어영재를 타 분야 영재와 구분 짓지 않고 교육하는 경우를 찾아보기 힘들며, 인문사회영재라는 용어마저도 우리나라의 교육상황에만 국한된 특수한 것이다. 이를 통해 볼 때 언어영재를 인문사회영재의 틀 안에 범주화 시켜 인문사회 통합적인 교육을 시키기보다, 언어영재만을 위한 차별화 교육을 통해 그들의 영재성을 최대한 발현할 수 있도록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인문사회영재가 아닌 언어영재만을 위한 별도의 교육이 필요하며 수·과학 영재의 경우와 같이 언어영재를 위해서도 체계적인 문제해결 교육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이를 위해 언어영재교육의 핵심을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 글쓰기에 두어 중등 인문사회영재를 대상으로 창의적 글쓰기에 나타난 언어영재의 특성과 함께 문제해결 양상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창의적 글쓰기를 통해 나타난 언어영재의 특성은 어떠한가. 둘째, 창의적 글쓰기를 통한 언어영재의 문제해결 양상은 어떠한가 이다. 연구를 위해 서울소재 대학교 사범대학 부설 영재교육원의 중등 인문사회영재를 대상으로 한 창의적 글쓰기 수업의 실제 사례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내린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문사회영재를 대상으로 한 글쓰기 과제를 비교분석한 결과 인문사회영재일반과 언어영재 사이에 차이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를 통해 인문사회영재 중 언어영재의 특성을 보이는 특정 그룹의 학생을 언어영재로 분류할 수 있으며, 이를 볼 때 인문사회영재를 위한 통합 교육이 이루어지는 현재의 교육 시스템을 세분화하여 언어영재를 위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언어영재의 영재성 발현에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둘째, 글쓰기에 나타난 문제해결 양상을 분석한 결과 비교적 동일시가 수월한 문제를 선택하여 해결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영재의 특성 중 도덕적 판단력은 높지만 도덕적 행동을 수행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은 영재의 도덕적 특성을 보이는 것도 관찰되었다. 또 언어영재라고 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서와 그렇지 않은 학생들 사이에 과제 수행에서 큰 차이가 보였으며, 언어영재라고 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학생들에게서는 주어진 문제 상황 속에 제시된 정보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탐색한 후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찾아내어 글로 조직화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지 않고 자연스럽게 과제를 수행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셋째, 요약하기 과제와 위기상황 해결방법 바꾸어 쓰기 과제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요약하기 과제를 잘 수행한 학생들은 대부분 위기상황 해결방법 바꾸어 쓰기 과제의 수행도 역시 높았으나 특이하게도 위기상황 해결방법 바꾸어 쓰기 과제에서 비교적 높은 창의성을 보인 학생 일부에게서는 요약하기 과제 수행도가 약하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요약하기라는 성실도가 요구되는 과제에 필요한 학업 성취도와 창의성의 상관관계가 반비례할 수도 있다는 시사점을 남겼다. 이는 향후 연구과제로 삼아 연구할 필요가 있다. 이번 연구는 연구대상의 범위가 한정되어 있고 정확한 결과를 도출해내지 못하였다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 이루어진 연구 중 인문사회영재와 언어영재에 대한 비교연구나 언어영재의 문제해결력에 대한 연구, 또 글쓰기과제의 분석을 통해 언어영재의 특성을 알아본 연구가 거의 없음을 생각해 볼 때, 본 연구는 실제 인문사회영재를 대상으로 글쓰기과제의 분석을 통해 언어영재의 영역 특수성과 문제해결 양상을 살펴보고 인문사회영재 일반과 언어영재를 세부적으로 구체화 시키는 방안을 연구한 데에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앞으로 이번 연구와 같이 인문사회영재에게 다양한 종류의 과제를 부여해 반복적인 실험이 이루어진다면 언어영재만의 차별화된 특성을 도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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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영재교육협동과정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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