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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소성 트레이닝이 발레무용수의 심폐기능, 혈중피로요인 및 신체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Title
유산소성 트레이닝이 발레무용수의 심폐기능, 혈중피로요인 및 신체적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 of Aerobic Training on Cardiorespiratory Function, Fatigue Factor in Blood and Physical Self-Efficacy in Ballet Dancers
Authors
탁지현
Issue Date
2012
Department/Major
대학원 무용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Doctor
Advisors
신은경
Abstract
현대의 무용 테크닉과 교수 방법들은 과거에 비해 변화하고 있고, 현대의 많은 안무 작품들은 무용수들에게 더욱 높은 수준의 체력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무용수 체력 수준의 향상은 무용수들의 효율적인 움직임 수행, 부상의 예방, 무용수로서의 활동, 수명 연장 등과도 깊은 관련이 있기 때문에 무용수들에게 있어서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사항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체력적 요인 중에서도 유산소성 능력은 무용수의 부상 발생과도 직접적 관련이 있으며, 장시간의 공연 상황에 적합한 신체적 조건을 갖추는데 있어서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행해지는 무용 클래스만으로는 유산소성 능력을 향상시키기 어렵기 때문에, 이를 단련시키기 위한 부가적인 트레이닝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발레무용수들을 대상으로 발레동작으로 구성되어진 유산소성 체력 트레이닝을 12주간 실시한 후 그들의 심폐기능, 혈중피로요인, 그리고 신체적 자기효능감의 변화 양상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무용수들을 위한 효율적인 유산소성 체력 트레이닝의 필요성과 효율성을 구명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발레무용수들을 대상으로 한 유산소성 트레이닝 전과 트레이닝 후 집단 내에서 무용수들의 심폐기능, 혈중피로요인, 신체적 자기효능감에 변화가 있는가?’, ‘발레무용수들을 대상으로 한 유산소성 트레이닝 후 심폐기능, 혈중피로요인, 신체적 자기효능감에 집단 간 차이가 있는가?’ 로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 참여할 피험자 선정을 위하여 먼저 E여대 발레전공 여대생 47명을 대상으로 발레무용수들의 건강상태, 무용 활동 정도, 운동습관 등의 배경 파악을 위한 사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답변 내용을 바탕으로 본 실험에 적합한 요건을 갖춘 14명을 피험자로 선정하였다. 유산소성 트레이닝 프로그램은 본 연구자가 발레 클래스의 센터 앙셴망 구성을 바탕으로 기본적인 발레 동작을 사용하여 구성하였으며, 약 6주간의 예비실험을 거치면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도 등을 수정, 보완하여 그 타당성이 검증되었다. 그 후 실험군(7명)에서는 예비실험을 통해 검증되어진 유산소성 체력 트레이닝을 12주간 진행하였고, 대조군(7명)에서는 트레이닝을 실시하지 않았다. 피험자들의 기본적인 신체 특성을 살펴보기 위하여 신장과 체중을 측정하였으며, 트레이닝 전과 후무용수의 유산소성 심폐능력 측정을 위해 고안된 DAFT(Dance Aerobic Fitness Test) 검사를 실시하였고, 테스트 진행 동안 실험군과 통제군의 심폐기능 요인으로 심박수와 움직임 지속시간을, 혈중피로요인으로 혈중 젖산 농도와 혈중 글루코스 농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트레이닝 전과 후 실험군과 통제군의 신체적 자기효능감 측정을 위해 신뢰성이 확보된 신체적 자기효능감 설문지를 배포하여 응답하도록 하였으며, 이 모든 실험, 설문 결과 데이터를 SPSS 12.0을 사용하여 그룹 내, 그룹 간 시기별로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 유산소성 트레이닝 후 신체적 특성 중 체중과 BMI는 그룹 내, 그룹 간 모두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 둘째, 유산소성 트레이닝 후 DAFT 실행 시 실험군 내에서 안정 시부터 stage 3까지의 심박수가 트레이닝 전보다 감소하였으며, 특히 stag e 2(p<0.05)와 stage 3(p<0.001)에서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 또한 트레이닝 후 그룹 간의 차이에 있어서는 stage 3의 심박수 변화정도가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p<0.01). 셋째, 유산소성 트레이닝 후 DAFT 실행 시 실험군 내에서 움직임 지속시간이 22.6±8.4%의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며(p<0.001), 이러한 변화는 그룹 간에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01). 넷째, 유산소성 트레이닝 후 DAFT 실행 시 실험군 내에서 안정 시부터 stage 3까지의 혈중 젖산 농도가 트레이닝 전보다 감소하였으며, 특히 stage 2의 혈중 젖산 농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05). 이러한 젖산 농도의 감소는 그룹 간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진 않지만 유산소성 트레이닝이 무용 동작 시의 혈중 젖산 농도를 낮추고, 혈중 젖산 농도가 급증하는 시점이 트레이닝 전 stage 2에서 트레이닝 후 stage 3으로 늦춰진 것을 볼 때 피로를 지연시키는데도 효과를 미친 것으로 사료되며, 이러한 점은 피험자 일지에 기록된 운동자각도(RPE)의 변화를 통해서도 확인되었다. 그리고 실험군의 all-out, 회복기 15분(p<0.05), 회복기 30분(p<0.001)의 혈중 젖산 농도는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그룹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다섯째, 유산소성 트레이닝 후 DAFT 실행 시 실험군 내에서 무용 동작 시와 회복기 혈중 글루코스 농도가 트레이닝 전보다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회복기 15분에 유의한 증가를 보였다(p<0.01). 트레이닝 후 그룹 간 글루코스 농도 변화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지만 stage 3부터 회복기까지 실험군의 글루코스 농도가 대조군보다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유산소성 트레이닝 후 실험군 내에서 신체적 자기효능감 요인 중 인지된 신체능력이 유의한 증가를 보였으며(p<0.05), 신체적 자기효능감은 대조군(2.0±8.7%)에 비해 실험군(12.7±17.2%)에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이닝 후 신체적 자기효능감의 변화에 그룹 간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은 트레이닝 전 실험군의 신체적 자기효능감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낮은 상태에서 시작된 영향으로 보인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발레 동작으로 구성되어진 12주간의 유산소성 트레이닝의 실시가 발레무용수의 무용 동작 시 심박수를 유의하게 낮추고 움직임 지속시간을 향상시키는데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용 동작 시 혈중 젖산 농도를 유의하게 낮추는데 효과가 있고, 혈중 젖산 농도가 급증하는 시점을 늦춰줌으로써 피로를 지연시키는데 효과를 미친 것으로 사료된다. 실험군의 all-out 시와 회복기의 젖산 농도는 증가하였으나, 이는 움직임 지속시간이 증가됨에 따라 나타나는 상대적인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 더불어 유산소성 트레이닝이 혈중 글루코스 농도를 증가시킴으로써 움직임을 지속하고 젖산의 회복을 돕는데 긍정적 효과를 미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무용수의 신체적 자기효능감 요인 중 인지된 신체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끼침으로써 전체적인 신체적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후 트레이닝의 기간, 강도 등의 요인과 무용예술의 특성상 무시할 수 없는 무용수들의 감정적인 요인들까지 보완할 수 있는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과학적인 무용 훈련을 위한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무용수들의 체력 트레이닝에 대한 개인적 인식의 개선과 더불어 학교 및 집단 차원에서의 실질적인 지원 및 노력이 동원된다면 더욱 건강한 무용 수행의 성취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The aim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necessity and efficiency of the aerobic training via analysis of the change of cardio-respiratory function, fatigue factor in blood and physical self-efficacy in ballet dancers after 12 weeks of aerobic fitness training composed of ballet movement. The research questions to achieve this purpose were set to 'Are there any changes in cardio-respiratory function, fatigue factor in blood and physical self-efficacy among ballet dancers within the groups after the aerobic fitness training?' and 'Are there any differences in cardio-respiratory function, fatigue factor in blood and physical self-efficacy between groups after the aerobic fitness training?' For selection of subjects, a pilot survey was performed targeting 47 female college students who are majoring in ballet at E Womans University. Criteria of selection included health status, degree of dancing activity and exercise habits and so on. And then, based on the result of survey, final 14 dancers were selected as subject who met the criteria of this study. The aerobic fitness training program was composed of basic ballet movement based on center enchaînement composition. After modification and supplementation of the content and intensity via 6 weeks of preliminary study, the validity of the program was verified. Afterward, the experimental group(n=7) had 12 weeks of aerobic fitness training and the control group(n=7) had no training. To evaluate the change of the cardiorespiratory function of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DAFT(Dance Aerobic Fitness Test) was performed before and after the training. During the test, heart rate, duration of movement, blood lactic acid concentration, blood glucose concentration were measured by factor analysis during the test. In addition, investigation using reliable physical-efficacy questionnaires was performed for measuring the physical self-efficacy of experimental group and control group. Statistical analysis of the data was performed using SPSS 12.0, between the groups and within the groups, and time series study. The results were as in the following. Firstly, the changes of weight and BMI of both groups after the training we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Secondly, when conducting DAFT after the aerobic training, the heart rate from the resting status up to stage 3 was decreased than before when conducting the DAFT, and especially in the stage2(p <0.05) and stage3(p <0.001) showed a significant decrease. In addition, at stage 3, the heart rate change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groups after the training(p<0.01). Thirdly, when conducting DAFT after the aerobic training, the duration of movement in experimental group has significantly increased (p <0.001), and these changes showed a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groups as well(p<0.01). Fourthly, when conducting DAFT after the aerobic training, there was great decrease of blood lactic acid concentration from the resting status to stage 3 in experimentation group and particularly in the stage 2 showed a significantly reduced(p<0.05). The changes of blood lactic acid concentration between the groups after the training a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ut during the dance movement, the blood lactic acid concentration of experimental group after the training showed greater decrease than that of the control group. In addition, there was significant increase of blood lactic acid concentration at all-out period, recovering 15minutes(p<0.05), and recovering 30minutes(p<0.001). Fifthly, when conducting DAFT after the aerobic training, blood glucose concentration of experimental group tended to increase during the dance performance and recovering, especially the highest rate was at recovering 15 minutes and showed a significant increase(p<0.01). The changes of blood glucose concentrations between the groups after the training are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but from stage 3 to the recovering of the experimental group was significantly improved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Sixthly, after the aerobic fitness training, there was significant improvement of perceived physical ability within the experimental group(p<0.05). In addition, as to the change of the physical self-efficacy, there was greater improvement after training in the experimental group than the control group, even though there was no statistical significance. To sum up the studies above, the 12weeks of aerobic training composed of ballet movement had positive effects during the dance performance of the ballet dancers via decreasing the heart rate and improving the duration of movement. In addition, the aerobic training had effect of lowering the blood lactic acid concentration and delaying the fatigue via retarding the timing of the abrupt increase of lactic acid. All-out and recovering period of experimental groups showed increase in blood lactic acid concentration, and this can be interpreted as a relative phenomenon due to the increase in the duration of the movement. As the aerobic training increases the blood glucose concentration, it showed the positive effects on continuing the movement to assist the recovery of lactic acid. And it also improved the perceived physical ability among the physical self-efficacy factors of dancer and resulted the improvement of physical self-efficacy. If further research is performed to supplement the duration, the intensity of training and the psychological factors, it could be used as an effective and significant tool for scientific dancing training. Furthermore, the healthier dance performance accomplishment will be able to achieved by further improvement of personal awareness of fitness training of dancers, and by substantive support and effort from dancing school and related socie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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