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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중학생의 애착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

Title
남녀 중학생의 애착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
Other Titles
The relationship between attachment and subjective well-being in middle school students: the difference between implicit and explicit attachment
Authors
김미주
Issue Date
2012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방희정
Abstract
This study examined how the attachment and subjective well-being differ according to gender. The study also investigated the different contribution of implicit and explicit attachment to subjective well-being in middle school students.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174 middle school students in Seoul, Gyeonggi, and Incheon Province. Two sets of Implicit Association Test(Self IAT and Mother IAT) were performed to assess the implicit attachment. Experience in Close Relationship scale(ECR) and Relationship Questionnaire(RQ) were used to measure the explicit attachment. Subjective well-being measurements were Positive Affect and Negative Affect Schedule(PANAS) and Satisfaction With Life Scale(SWLS). The data were analyzed with t-test, Pearson's correlation, hierarchical regression analysis by SPSS 18.0.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There were significant gender difference in positive affect and life satisfaction, while no gender difference in implicit, explicit attachment and negative affect. The boys felt more positive affect and more satisfied with their lives than girls. 2. The words used in the two sets of Implicit Association Test were classifiable and most students had more positive implicit attitudes of the self and their mother than of other people. 3. There were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explicit attachment and three components of subjective well-being across gender, whereas the relationship between implicit attachment and subjective well-being differed according to gender. Positive implicit attitude to the self and the high level of life satisfaction were positively correlated in boys while positive implicit attitude to the self and the low level of the positive affect were negatively correlated in girls. 4. Explicit attachment predicted three components of subjective well-being in both boys and girls. In contrast, implicit attachment explained subjective well-being differently according to gender. When boys implicitly felt that they are secure and lovable, they satisfied with their lives as well. Girls, on the other hand, with implicit secure attitude to herself felt lower level of positive affect. The theoretical and practical implications of these findings were discussed.;청소년기는 사춘기의 시작과 함께 여러 영역에서 급격한 발달이 이루어지고, 이에 따른 성차가 뚜렷해지기 시작하며, 자신 및 환경의 변화로 인해 상당히 불안정한 시기이다. 더불어 의식과 무의식의 분화가 일어나기 시작하고, 정서적인 긴장 상태가 커져감에 따라 혼란스럽고 덜 행복하다고 느끼게 된다. 선행 연구들에서 부모와의 안정된 애착이 청소년기의 행복과 안녕감을 예측하는 중요한 요인들 중 하나라고 보고하고 있으나, 그 결과는 성별에 따라 다소 비일관적이다. 또한 내적 실행 모델의 자동성 수준에 따라 암묵적ㆍ무의식적 애착에서부터 명시적ㆍ의식적 애착까지 존재할 수 있음에도, 대부분의 연구들은 암묵적 애착은 고려하지 않은 채 명시적 애착에 초점을 맞춘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통해서만 애착을 측정했다는 제한점이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명시적 애착과 암묵적 애착을 나누어 측정하고, 두 가지 수준의 애착이 주관적 안녕감을 예측하는 데 있어 어떠한 상대적 설명력을 가지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명시적 애착은 친밀 관계 경험 질문지(ECR), 관계 질문지(RQ)를 실시하여 알아보았고, 암묵적 애착은 반응시간을 통하여 암묵적인 태도를 측정하는 암묵적 연합 검사(IAT)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주관적 안녕감의 인지적 측면은 삶의 만족도 척도(SWLS), 정서적 측면은 정적정서 및 부적정서 척도(PANAS)를 통해 측정하였다. 이 때, 성별에 따른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남녀 집단을 나누어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 나타난 암묵적 애착, 명시적 애착, 주관적 안녕감의 하위 변인들에 있어서의 성차는 정적정서와 삶의 만족도에서만 나타났다. 즉,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높은 수준의 정적정서를 경험하고 있었으며, 삶에 대해서도 더 만족한다고 느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암묵적 애착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암묵적 연합 검사(IAT)의 반응시간 및 오류율에서, 긍정적 자기모델을 반영하는 자기와 안정 속성, 그리고 긍정적 타인모델을 반영하는 어머니와 접촉 속성이 연합되었을 때, 그 반대의 경우보다 더 빠른 반응시간과 더 낮은 오류율이 나타났다. 즉, 본 연구에 사용된 IAT의 단어들은 범주에 따라 분류 가능하며,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타인보다는 자신과 어머니에 대하여 더 긍정적인 암묵적 태도를 가지고 있었다. 이 때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명시적 애착 변인들과 주관적 안녕감의 하위 변인들 사이에서는 대부분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이에 따른 성차는 두드러지지 않았다. 반면 암묵적 애착과 주관적 안녕감의 상관관계는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은 자신에 대하여 암묵적으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는 것이 높은 삶의 만족도와 관련이 있었고, 여학생들은 암묵적으로 자신을 안정적이라고 느끼는 것과 낮은 수준의 정적정서와 관련이 있었다. 넷째, 명시적 애착 변인들은 남녀 모두에게서 주관적 안녕감의 세 가지 하위 변인들을 예측하는 데 있어 유의미하게 높은 설명력을 가졌다. 애착회피는 정적정서와 삶의 만족도를 가장 잘 설명하는 변인이었고, 애착불안은 부적정서에 대한 예측력이 높았다. 자기에 대한 명시적인 태도는 주관적 안녕감의 세 가지 요소를 모두 유의하게 예측하였고, 타인에 대한 명시적 태도는 특히 정적정서에 큰 설명력을 가졌다. 반면 주관적 안녕감의 하위 변인들에 대한 암묵적 애착 변인의 예측력은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학생의 경우 자신을 암묵적인 수준에서 안정적이고 사랑받을 만하다고 느끼는 것이 삶의 만족도를 예측하는 요인으로 나타났지만, 여학생은 암묵적으로 자신을 긍정적으로 보더라도 정적정서의 수준이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명시적 애착과는 다른 암묵적 애착이 존재하며, 이를 암묵적 연합 검사를 사용하여 측정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청소년기 여학생이라는 특정 대상에게 나타나는 암묵적 애착과 주관적 안녕감의 독특한 관련성도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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