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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성매매 상담자의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와 대리 외상의 관계에서 외상 신념의 매개 효과

Title
성폭력, 성매매 상담자의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와 대리 외상의 관계에서 외상 신념의 매개 효과
Other Titles
The mediating effect of trauma belief between secondary traumatic stress and vicarious trauma of counselors who work with victims of sexual abuse and prostitution
Authors
김보경
Issue Date
2012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안현의
Abstract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the relations among vicarious trauma, trauma belief, and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in counselors who work with victims of sexual abuse and prostitution. This study offers fundamental data on vicarious trauma effects as well as searching appropriate intervention plans on the negative influence of the trauma counseling. The participants were 195 counselors who provided counseling to survivors of sexual abuse/prostitution. The questionnaire was composed of Korean version of the Childhood Trauma Questionnaire,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scale, the Trauma and Attachment Belief Scale and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Ultimately, 148 valid data were tested by descriptive statistics, correlation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nd Sobel method.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First, consistent with previous findings that counselors' past traumatic experiences are associated with current trauma belief and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resulted from the vicarious trauma, correlations revealed that counselors' history of childhood maltreatment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current level of the trauma belief and the level of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Second, counselors' demographic variables including age, educational level, employment history and the presence of childhood traumatic experience have previous support as demonstrating associations with the level of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resulting from vicarious trauma effects. The results supported the existing knowledge, in part, that counselors' age and childhood traumatic experience have significant impact on the level of secondary traumatic stress. Finally, the finding supported significant partial mediating effect of the trauma belief on the vicarious trauma and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This means that the vicarious traumatic experience may influence the beliefs/cognitive schema about self, others, and the world, intensifying the level of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The findings of this study ascertained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trauma belief on the vicarious trauma and the secondary traumatic stress, suggesting that empathic counselors of sexual abuse/prostitution survivors are susceptible to negative experiences from vicarious trauma. Proper interventions are needed to address risks associated with providing sexual abuse/prostitution counseling. Understanding counselors’ experience of vicarious symptoms and their intensity and a proper intervention of such experience are effective ways to protect clients who may have negative experience through burnout, compassion fatigue from trauma counselling.;본 연구는 외상 상담 중에서도 성폭력, 성매매 피해 내담자를 돕는 상담자가 상담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대리 외상과 그로 인한 외상 신념 및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 간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써 대리 외상의 영향력에 대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고, 이로 인한 부정적인 변화를 지각하여 적절한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먼저 자기와 타인, 세상에 대한 핵심 신념이 외상 경험으로 인해 왜곡된 정도를 측정하는 외상 신념 척도(Trauma and Attachment Belief Scale: TABS)를 번안하였으며, 성폭력 및 성매매 피해 상담 현장에서 외상 생존자를 내담자로 만나 상담을 하였고, 그 과정에서 정서적, 심리적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상담자 148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연구 질문지는 대리 외상 관련 자기보고식 문항과 아동기 외상 질문지,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 척도, 번안된 외상 신념 척도 및 인구통계학적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상담자가 현재 경험하고 있는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와 외상 신념 수준을 알아보기 위해 기술 통계 분석을 실시하였고, 변인 간 상관을 보기 위한 상관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알아보기 위한 중다 회귀 분석 및 대리 외상 경험과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의 관계에서 외상 신념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기 위해 중다 회귀 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담자의 아동기 외상 경험이 현재 상담자가 경험하고 있는 외상 신념 수준,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 수준과 정적인 상관을 보여, 상담자의 과거 외상 경험이 현재의 대리 외상으로 인한 외상 신념 및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 수준과 관련이 있다는 선행 연구를 지지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둘째, 선행 연구에서 제시된 연령, 교육 수준, 근무 경력 및 아동기 외상 경험 유무와 대리 외상으로 인한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 수준 간의 관계를 살펴보았으며 연구 결과, 본 연구에서는 연령과 아동기 외상 경험이 상담자의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 수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마찬가지로 선행 연구 결과를 지지하였다. 최종적으로, 대리 외상으로 인한 충격과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 간의 관계에서 외상 신념의 부분매개효과가 유의함을 확인하였다. 즉, 대리 외상 경험이 상담자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자기와 타인, 세상에 대한 외상 신념을 야기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 수준이 심화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연구를 통해 외상 신념이 대리 외상 경험과 이차적 외상 스트레스를 매개하는 변인이라는 점이 밝혀졌으며, 이는 내담자의 외상 경험에 공감하는 과정에서 상담자가 대리 외상으로 인한 부정적 변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해 적절한 개입이 필요함을 의미한다. 외상 상담자가 경험하는 대리 외상의 증상과 정도를 지각하고 이에 적절히 개입하는 것은 소진, 공감 피로와 같이 외상 상담 과정에서 상담자가 겪을 수 있는 부정적인 경험으로부터 상담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한 가지 방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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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심리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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