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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 기혼여성의 일상 생활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과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의 조절효과 검증

Title
중년 기혼여성의 일상 생활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과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의 조절효과 검증
Other Titles
The relation between the Married Middle-aged Women's Daily Life Stress and depression, anxiety
Authors
송은미
Issue Date
2012
Department/Major
대학원 심리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승연
Abstract
중년기는 대체적으로 자녀들의 독립, 노화로 인한 생리적, 심리적 변화 등 여러 변화를 겪게 되면서 많은 혼란과 갈등이 일어난다고 보는 견해들이 많다. 특히 중년 기혼 여성들은 이러한 역할에 더욱 깊게 관여되어 있으며, 그간 자신의 정체감을 형성해 오던 ‘어머니의 역할’이 약화되어 오면서 더욱 심리적으로 부적응을 겪는다고 한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중년기가 오히려 인생의 긍정적인 전환기일 수 있다는 상반된 주장도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견해의 차이는 현재까지도 지속되고 있으나 중년기의 심리적 문제나 적응에 대한 국내연구는 현저히 부족하여 중년 여성에 대한 이해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특히 스트레스에 대한 가장 기본적인 정서 반응인 우울, 불안감조차 다른 연령대에 비해 충분히 연구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스트레스에 대해 현존해 있는 대부분의 연구들이 스트레스를 하나의 총점으로만 사용하여 중년 여성들이 겪는 스트레스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중년 기혼여성들의 스트레스 하위요인과 스트레스 지각 정도, 우울, 불안 수준에 대하여 알아보아 현재 중년 기혼여성들의 적응 정도를 살펴보았다. 이 과정에서 자아정체감 수준에 따라 삶의 만족, 적응력 수준이 달라진다는 선행연구 결과에 따라 자아정체감이 스트레스가 심리적 적응에 미치는 부적 영향을 완화시킬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조절 변인으로 투입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첫째, 중년 기혼여성의 일상 생활 스트레스 수준 및 자아정체감, 우울, 불안 수준의 일반적 경향을 분석한 결과, 중년 기혼여성들의 일상 생활 스트레스, 우울, 불안 수준이 낮고, 자아정체감 수준도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어 본 연구에 참여한 중년 기혼여성들은 위기감을 크게 느끼지 않은 상태로 비교적 적응적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때문에 중년기 여성의 위기를 중년기에 이르면 필연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보편적인 현상으로 이해하기 보다는 생의 주기에서 개인이 적극적으로 적응해야 하는 전환의 시기로 보는 이론에 더욱 무게감을 둘 수 있겠다. 둘째, 일상 생활 스트레스의 하위요인과 자아정체감, 우울, 불안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그 결과 일상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느낄수록 자아정체감 형성에 어려움을 겪으며, 더욱 높은 수준의 우울,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자아정체감을 건강하게 확립하지 못한 중년 기혼여성들은 더욱 높은 수준의 우울, 불안감을 느꼈는데, 이때 우울, 불안감은 서로 정적 상관을 보이고 있어 우울한 사람은 불안감도 함께 느끼게 되어 정서적으로 더욱 취약한 상태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중년 기혼여성의 우울과 불안 각각에 대한 일상 생활 스트레스의 하위 요인들, 자아정체감이 갖는 설명력을 알아보기 위해 표준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 결과, 건강 스트레스와 자아정체감이 중년 기혼여성의 우울과 불안에 대해 유의미한 설명력을 나타냈다. 그러나 우울에는 건강 스트레스, 불안에는 자아정체감이 더욱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어 건강 스트레스와 자아정체감이 모두 심리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나,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 있어서 감정의 유형에 차이가 나타났다. 넷째, 표준회귀분석에서 유의미했던 건강 스트레스와 우울, 불안의 관계에서 자아정체감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Aiken과 West(1991)가 제안한 방식에 따라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중년 기혼여성의 우울과 불안에 대해 건강 스트레스와 자아정체감의 상호작용이 모두 유의하였다. 그러나 보다 구체적인 상호작용 패턴을 분석했을 시, 표준회귀분석에서 나타났던 건강 스트레스의 유의한 효과는 자아정체감이 낮을 경우에만 의미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scribe daily life stress, Ego-identify, and depression, anxiety of the married middle-aged women. This study was also purposed to examine moderation effect of Ego-identify in relationship between the life stress, depression and anxiety. The participants were 294 middle aged women from Seoul area. Except for 31 women who scored lowest scale in Anxiety and Depression, the data of 294 participants were used for this study. The participants were asked to complete measures of The Hassles Scale-Revised version Scales, Korean-Dignan Ego-identity Scale, Korean-Beck Depression Inventory, State-Trait Anxiety Inventory (STAI-Korean Version). The data were analyzed by t-test, one-way ANOVA, Pearson's correlation, multiple regression and hierarchical regression, by SPSS 18.0 was used. The results of the study were as follows: 1. To examine differences on major variables, t-test and one-way ANOVA was used. As the age gets higher, stress levels were high and as the educational level is lower, depression, anxiety levels were high. Lower monthly income level was related to the higer level of depression and the lower level of Ego-identity. 2. The study used correlation analysis to examine relationship of major variables. The result showed that subfactors of stress ha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Ego-identify while Subfactors of stress ha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depression, anxiety. Ego-identify had significant negative correlation with depression, anxiety. Depression had significant positive correlation with anxiety. 3. To investigate the prediction power of anxiety, the data was analysed by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healty stress is significantly contributed to the prediction of depression, anxiety. Ego-identify is significantly contributed to the prediction of the depression, anxiety. 4. To verify the moderation effect of Ego-identify in relationship between daily life stress, depression and anxiety. the data was analyzed by hierarchical regression supported by Aiken and West(1991). Ego-identify moderated the relation between healty stress and depression, anx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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