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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정연경-
dc.contributor.author신영란-
dc.creator신영란-
dc.date.accessioned2016-08-26T12:08:34Z-
dc.date.available2016-08-26T12:08:34Z-
dc.date.issued2012-
dc.identifier.otherOAK-000000072679-
dc.identifier.urihttps://dspace.ewha.ac.kr/handle/2015.oak/204186-
dc.identifier.urihttp://dcollection.ewha.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72679-
dc.description.abstract본 연구는 인문사회 연구데이터 아카이브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인문사회 연구데이터란 관련 후속 연구와 교육에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학술적 보존의 가치가 있는 양적 및 질적 자료로 연구적, 교육적, 그리고 증거적 활용 가치가 있다. 서구에서는 일찍부터 가치 있는 연구데이터를 발굴하여 아카이빙하고 연구와 교육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전문 데이터 아카이브들이 발달해 왔다. 반면에 우리나라의 경우는 이러한 연구데이터들이 기록 관리에 대한 인식 부족과 기술적인 문제, 그리고 제도적인 문제 등을 총망라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하여 그동안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소실되는 경우가 빈번했다. 대표적인 연구관리기관인 한국연구재단(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 이하 NRF)에서도 연구과정에서 수집했거나 산출한 원자료 등이 연구가 종료된 후 유실되거나 방치되고 있어,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후속 연구와 심화 연구를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기초학문자료센터(Korean Research Memory, 이하 KRM)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KRM 사업은 연구데이터의 공유에 대한 제도적 측면이나 연구자의 인식 전환에 기여하는 등 여러 성과가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활용에 대한 문제점이 계속해서 지적되고 있으며, 타 기관과의 협력 및 연계를 통해 활용성을 높이는 등의 방안 모색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연구데이터는 활용을 통해 그 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다. 따라서 효율적인 서비스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아울러 학술연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급 인적자원 양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는데 있어서 연구데이터의 국가적 관리 및 연계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공공 영역과 민간 영역이 협력하는 국가 단위의 다분야 또는 다기관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국가 단위의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하는 인문사회 연구데이터 아카이브의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자 문헌연구, 현황 및 사례 조사, 그리고 심층 면담을 통한 전문가 조사를 실시하였다. 첫째, 문헌연구에서는 선행연구에서 논의된 연구 활동에서 산출되는 연구기록에 대한 개념과 유형을 살펴보았다. 그리고 이를 기초하여 인문사회 연구데이터의 개념과 가치를 비롯하여 연구데이터 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아울러 인문사회 연구데이터를 보존하고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데이터 아카이브의 개념과 요건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선행연구에서 진행된 논의를 정리하고 본 연구의 이론적인 토대를 마련하였다. 둘째, 현황조사에서는 KRM의 현황을 설립 배경 및 목적, 조직 구성과 사업 내역, 시스템 구성 및 운영 현황, DB 구축 현황, 그리고 서비스 현황 순으로 다각적인 측면에서 살펴보았다. 이를 토대로 KRM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개선해야 할 과제를 도출할 수 있었다. 셋째, 국내외 사례조사는 본 연구에서 제안하고자 하는 인문사회 연구데이터 아카이브의 협력체계 구축과 서비스에 대한 시사점을 찾고자 포괄적인 협력을 표방하며, 단일 유형의 데이터가 아닌 비교적 여러 유형의 인문사회 연구데이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데이터 아카이브를 조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에 따라 AHDS(The Arts and Humanities Data Service), ESDS(Economic and Social Data Service), GESIS(German Social Science Infrastructure Services), HRAF(The Human Relations Area Files, Inc.), ICPSR(Inter-University Consortium for Political and Social Research)이 포함된 국외 5개 아카이브와 20세기민중생활사연구소,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 한국사회과학자료원, 한국역사정보통합시스템이 포함된 국내 4개, 총 9개의 아카이브를 최종적으로 선정할 수 있었다. 이와 같이 선정된 각 데이터 아카이브의 사례는 웹사이트를 중심으로 사업 운영과 조직 구성 특징, 서비스 데이터 유형 특성, 그리고 제공 서비스 특징으로 분류하여 비교 분석해 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에 적용할 수 있는 협력을 통한 운영 방식과 서비스 방법 등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할 수 있었다. 넷째, 인문사회 연구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전문가 조사로 심층 면담을 실시하였다. 면담의 참여자로는 KRM의 사업을 잘 알고 있으며, 연구데이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활용하는 연구자 집단을 표집하였고, 준거적 선택을 원칙으로 연구데이터를 실제로 생산하고 활용하는 인문사회분야 연구자 중 KRM의 시범사업부터 직접 참여하여 구축과 사업 운영의 경험이 풍부한 연구자들을 먼저 선정하였다. 그리고 면담을 진행한 후, 새로운 면담 참여자가 필요할 때는 눈덩이 표본추출 방식을 활용하여 선행한 면담 참여자의 추천을 받아 면담 참여자를 확보하였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사회과학 6명, 인문학 5명, 총 11명에 대한 면담이 성사되었다. 면담은 2012년 4월 23일부터 5월 25일 사이에 이루어졌으며, 문헌연구와 현황 및 사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문사회 연구데이터 서비스의 활용성·가치·개선사항·발전방향이라는 프로토콜로 구성된 반구조화 된 면담지를 이용한 개별면담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KRM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국내 인문사회 연구데이터 서비스의 개선방안과 협력체계 구축의 타당성 검증 및 구축 요건을 도출하기 위한 연구자의 정보 요구를 분석할 수 있었다. 이상과 같이 본 연구에서는 국가가 운영하는 유일한 인문사회분야 연구데이터 서비스인 KRM의 현황을 조사함으로써 연구데이터 서비스의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분석할 수 있었다. 그리고 국내외 사례조사 결과를 통해 협력과 서비스 방식의 시사점을 도출하였고, 전문가 조사 결과에서는 인문사회 연구데이터 서비스의 발전방향으로 협력기반 연구데이터 아카이브의 운영이 타당하고, 적극적 협력 방식과 밀결합 형태의 협력체계가 적합하다고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협력체계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구관리기관인 NRF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하며, 그 역할에 대해서는 연구 관리 및 지원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었다. 아울러 KRM 및 국내외 사례의 비교·분석을 통해 연구데이터 서비스의 배경에는 OAIS 참조모형 등 디지털 아카이빙의 기술적 적용과 연구데이터의 라이프사이클 모델을 기반으로 하는 데이터 큐레이션 활동이 토대가 되고 있으며, 실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에 적용된 대표적인 도구로 DDI, 자료탐색 도구, OAI-PMH, DOI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구축 요소에 반영할 수 있는 주요 키워드는 연구데이터 중심 서비스, 연구자 중심 서비스, 그리고 교육 서비스로 정리할 수 있었고, 전문가 조사 결과를 통해 요구되는 세부 기능을 도출할 수 있었다. 이를 근거로 본 연구에서는 인문사회 연구데이터 아카이브의 발전 방안으로 연구데이터의 라이프사이클 모델을 기본 요건으로 하는 협력기반 서비스 중심의 개념적 발전 모형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인문사회 연구데이터 아카이브의 발전적 모형에는 도출한 연구결과를 모두 적용하는 것으로 하였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향후 포털 서비스를 목표로 하기 위하여 서비스의 요소로 포털의 개념과 공유, 참여, 개방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웹 2.0의 기술적 요소를 반영하는 것도 고려하였다. 본 연구는 NRF가 연구 관리 및 지원 기관으로서 그 중심이 되고, 인문학 및 사회과학 분야 전문 데이터 아카이브들이 컨소시엄 형태로 구성된 국가 단위의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제시하였다. 또한 각 협력체의 역할 범위와 기능을 분명하게 규정함으로써 효율적으로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 중심의 발전적 모형을 제안하였다. 본 연구에서 제시하는 인문사회 연구데이터 아카이브의 발전적 모형은 향후 구축을 통해 우리나라 인문사회 연구데이터의 허브이자 나아가 종합적인 관문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인문사회 학술연구의 활성화와 학습 및 교육 활동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dc.description.tableofcontentsI.서론 1 A.연구의 목적 1 B.연구의 방법과 범위 4 C.선행연구 6 II.인문사회 연구데이터와 데이터 아카이브 16 A.인문사회 연구데이터의 개념과 가치 16 B.데이터 아카이브의 개념과 요건 30 III.인문사회 연구데이터 아카이브 현황 및 서비스 분석 44 A.한국연구재단 기초학문자료센터 현황조사 44 B.국내외 사례조사 55 C.전문가 조사 87 IV.인문사회 연구데이터 아카이브 발전 방안 117 A.종합분석 117 B.모형제안 125 V.결론 138 참고문헌 144 부록 1 156 ABSTRACT 159-
dc.formatapplication/pdf-
dc.format.extent2104109 bytes-
dc.languagekor-
dc.publisher이화여자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dc.subject.ddc000-
dc.title인문사회 연구데이터 아카이브의 발전 방안에 관한 연구-
dc.typeMaster's Thesis-
dc.title.translatedA study on the Development Plan for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Research Data Archive-
dc.creator.othernameShin, Young Ran-
dc.format.pageix, 163 p.-
dc.identifier.thesisdegreeMaster-
dc.identifier.major정책과학대학원 기록관리학전공-
dc.date.awarded20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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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과학대학원 > 기록관리학전공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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