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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공학 이학계열 여성 대학원생의 젠더 인식에 관한 연구

Title
남녀공학 이학계열 여성 대학원생의 젠더 인식에 관한 연구
Authors
전지은
Issue Date
2012
Department/Major
대학원 여성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장필화
Abstract
This thesis focus on the change of gender recognition in female students who are in the laboratory where is known the place by men’s. The female students development to be an expert through the acquire of specific knowledge. We analyzed the confuse and conflict of female students as minorities who are in natural sciences and engineering developed by male students. We also studied their process of compromise between femininity and professionalism and how to form female identity. The results are as in the following. First, the natural sciences and engineering which are regarded as male-dominated society were prevalent male-dominated cultures. There are contradicted standards to evaluate the ability of female student. In this place, female students are evaluated and devaluated by their femininity. They can’t appeal their opinions although the standards are unfair because of the exceptionality in the natural sciences and engineering, the strict chain of command, and stiffen rules. Second, the female students could be confused when they are evaluated by men’s standard. They deny injustice and contradictory standards and then develop their specific femininity to achieve the professionalism. They control external pressure and establish their specific femininity with professionalism. Third, the female students in natural sciences and engineering have a role model who is man because of the high male ratio in the place. As a result, they think that they be a manager in the company or the person in charge of living. Also they expect to work without restriction due to the difference in gender. Through the experience about disagreement and agreement with men, the female in the male-dominate society shows the tendency reinless fixed idea. In this thesis, we showed the formation process of power and identity of female students in male-dominated societies. And we pointed out the masculinity character in the natural sciences and engineering is advantageous to the male students. Finally, we analyzed professionalism and role model which is no distintion between male and female could assist to get out of fixed idea in gender role.;본 연구는 오랜 시간 남성들의 영역이라고 여겨져 온 이공계 대학원이라는 공간에서 전문적인 지식 습득을 통해 전문가로 성장해가는 여학생들의 젠더 인식 변화 과정에 주목하였다. 남성들에 의해 확립되고 발전되어 온 이공계 문화 안에서 ‘소수자’로서 여학생들이 겪는 혼란과 갈등을 분석하고 그들이 ‘여성성’과 ‘전문성’을 절충해가는 과정에서 자신들의 ‘여성정체성’을 어떻게 형성해 나가는 지 드러내고자 하였다. 연구의 내용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 째, 남성들의 영역이라고 여겨져 온 이공계라는 공간은 여성들에게는 낯설고 불편한 문화가 지배하고 있었다. 이것은 여학생들에게 여성성으로만 평가받게 만드는 반면 여성성을 강조하는 이들은 동료로서 인정하지 않고 폄하시키는 이중적인 잣대를 들이대고 있었다. 그러나 이공계에 진입한 여학생을 예외적인 것으로 치부하는 문화와 엄격한 위계질서, 경직된 규율 등은 여학생들로 하여금 자신들의 부당함을 호소하거나 쉽게 문제제기 하지 못하게 만들고 있었다. 둘 째, 이공계라는 공간에서 남성들의 기준으로 평가받는 여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혼란을 경험한다. 그러나 자신들이 목표한 전문성 습득을 위해 주변의 부당한 시선과 이중적인 잣대를 거부하고 나름의 여성성을 개발하게 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에게 강요되는 여성성을 적당히 거부하고 수용하며 전문성과 결합된 나름의 여성정체성을 획득해 나간다. 셋 째, 이공계에 진학한 여학생들은 남성의 비율이 높은 공간인 만큼 롤모델 역시 남성 선배로 설정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회사 내 관리자·가정 내 생계 책임자로 자신의 미래를 상상하게 된다. 따라서 여성이라는 이유로 자신에게 가하는 제약이 희미해지고 남성들과 마찬가지의 노동을 행할 수 있을 거라는 기대를 갖는다. 또한 남성들과의 마찰과 충돌을 통해 절충과 타협을 경험한 여학생들은 남성성과 여성성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태도를 보이는데 그로 인해 성역할에 대한 편견에서 크게 벗어난 태도를 보이고 있었다. 본 연구는 남성들의 영역에 진입한 여성들이 자신들의 세력을 형성하고, 남성 중심적인 기준과 평가에 대한 저항을 통해 자신들의 주체성과 정체성을 형성해가는 과정을 분석하였다. 또한 이공계라는 공간이 가진 남성적 특성이 사실은 이공계의 특성이 아닌 남성들에게 유리한 특성에 불과한 것으로 이는 이공계 대학원이 여성보다 남성에게 적합하다는 편견을 지적하였다. 이와 더불어 전문성의 함양과 성별을 구분하지 않는 롤모델의 존재가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게 도와준다는 점을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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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여성학과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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