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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형상의 유희적 표현

Title
식물형상의 유희적 표현
Other Titles
A Study on Playful Expressions of Plan Forms
Authors
한혜성
Issue Date
2002
Department/Major
대학원 미술학부한국화전공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이규선
Abstract
예술작품은 예술가의 기질을 통하여 본 자연의 일부이다. 예술은 인간의 기본적인 정신활동으로 인한 인간의 근원적인 경험속에 존재해 왔으며, 예술행위란 시간과 공간을 주축으로 경험을 표상화하려는 인간의 상징적인 사고에 의한 것이다. 자신이 경험한 감정을 자기자신 속에 불러일으키는 것, 즉 자기 속에 불러 일으켜지고 난 다음에 운동·선·색채·소리 또는 말에 의한 표현 형식에 의해서 다른 사람들도 그와 같은 감정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예술의 본질이다. 이것은 일상과 이성의 차원을 넘은 영역에 의해 고취되며 이성의 지배를 피해 존재하는 무의식과 깊은 관련이 있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표현의 욕구를 가지고 있다. 우리가 창조하고 소유하며, 자랑스러워하고, 우리의 막연한 감정 상태와 관련되는 '사물'을 찾으려는 욕구가 인생의 초기부터 존재하는데 이러한 표현 활동의 대부분은 '유희'의 형식으로 나타난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자는 인간의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유희성이 나타나는 사상 가운데 동양화와 현대 미술에서 발견되는 유희의 사상들을 살펴보았으며 본인의 작품에서는 대상에 대한 즉흥적 심상을 추상적 표현으로 시각화하였다.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식물들의 형상들을 자연을 대상으로 하되 보편적으로 보여지는 자연의 일부분인 식물이 아니라 동양의 자연관에 따라 자연과 나와의 동화로서 내 안에 형성되어지는 나와 자연을 형성화하여 주관적으로 자연의 형상을 해석하였다. 그리고 새로운 화면구성을 제시하면서 자연이라는 감각대상을 통하여 생기는 미묘한 감성,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감정의 뉘앙스를 물질에 반영하여 감성적 인간으로서 행할 수 있는 사유의 방식으로 표현하여 자아표출의 공간이 되고자 하였다. 즉, 도시와 자연과의 만남을 통하여 받아들여진 감동과 주관적 인식을 좀더 심화된 내적 감정과 교합하여 화면에 새로운 조형성을 추구하고, 자유로운 표현 방법을 통해 가능성을 찾아보고자 하였다. 작품에 나타난 조형적인 태도를 분석하여, 이를 본인이 제작한 작품을 중심으로 살펴보았고 작품을 직시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결과적으로 주관적 창작행위에 대한 회화적 가치관을 설정, 재정립하고 앞으로의 작업방향을 정립해 봄으로써 작품구성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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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대학원 > 조형예술학부 > Theses_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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