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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 연구경향 분석

Title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 연구경향 분석
Other Titles
A Analysis on the Research Trends of the Marital Satisfaction in the Married Immigrant Women : A Comparative Study on them with General Married Women
Authors
안현애
Issue Date
2010
Department/Major
사회복지대학원 사회복지학과
Publisher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Degree
Master
Advisors
조상미
Abstract
최근 우리 사회는 국민 10쌍 중 1쌍이 국제결혼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한국 남성과 외국인 여성과의 결혼이 76%를 차지함으로써 결혼이주여성의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는데, 결혼이주여성은 모국 문화와 배우자 나라의 이중문화적 혼용 속에서 언어적 장벽까지 안고 있어 결혼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러한 어려움이 최근 이혼의 증가로 나타나고 있으며, 이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결혼만족도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연구에 주목하였다. 이를 위하여 그동안 많은 연구축적이 이루어진 일반기혼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와 연구경향을 비교·검토함으로써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 영향요인 분석 연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연구의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한국학술진흥재단에 등록되어 있는 국내 학술지 논문을 중심으로 DB를 검색하여 분석대상 논문 총 36편(결혼이주여성 9편, 일반기혼여성 27편)을 선정하였으며, 두 집단의 연구경향을 기술적 분석과 내용적 분석으로 나누어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 및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연구자의 배경과 발표학술지를 살펴 본 결과, 일반기혼여성에 대한 논문의 경우 저자의 배경이 가정교육 및 생활교육부 전공이 9명(33.3%), 심리·상담을 전공한 경우가 8명(29.6%)이며, 발표학술지도 40.7%인 11편이 한국심리학회지로서 결혼만족도가 결혼생활의 문제영역을 파악하기 위한 척도로서 심리·상담적 차원에서 접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데 반해, 결혼이주여성의 경우는 복지를 전공한 연구자가 77.8%로 발표학회지도 가족관계지나 복지학회지 등에 게재되고 있어 결혼만족도 영향요인 분석이 결혼이주여성의 복지나 정책적 측면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연구대상에 있어서는 결혼이주여성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이주여성만을 대상(88.9%)으로 지역(도시, 농촌)이나 출신국을 고려하는 정도의 연구접근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일반기혼여성의 경우는 결혼만족도가 부부의 상호성이 높은 점을 감안하여 37%가 부부쌍을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대상에 대한 접근도 부부유형별, 취업상태별, 결혼기간별로 좀더 세분화하여 접근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연구대상의 표집은 두 집단 모두 비확률적 표집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편의표집(일반이주여성 46.4%, 결혼이주여성 36.3%)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외 연구와 관련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대상자를 의도적으로 표집하거나 자료수집의 어려움으로 인해 눈덩이 표집을 하는 사례(각각 10.7%, 18.2%)가 많아 표본의 대표성과 연구결과의 일반화에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연구에 있어서는 지역적 표집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확률적 표집에 의한 전국적 조사의 실시 등 연구결과의 신뢰성 확보가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조사방법은 두 집단 모두 자기기입식 설문조사(일반기혼여성 96.3%, 결혼이주여성 66.7%)였으며, 분석은 모두 양적 연구방법을 활용하였다. 그 중 일반기혼여성의 경우는 상관관계분석이 70.4%, 결혼이주여성의 경우는 회귀분석이 88.9%로 가장 많이 활용되었다. 주목되는 것은 일반기혼여성에 대한 논문의 경우 부부쌍을 대상으로 조사한 10편 중 3편이 자기-상대방 상호의존성 모델(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 APIM)을 이용한 짝분석을 실시하고 있었다. 결혼만족도가 부부간 상대방에 대한 기대와 상대방이 보이는 실제 수행과의 차이에 의해 결정되고, 남편과 아내의 개인적인 욕구가 서로의 상호작용을 통해 충족되는 것이라는 점에서 향후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결혼만족도 측정시 부부쌍을 대상으로 한 조사가 실시되어 부부간 상호의존성 효과를 파악할 수 있는 APIM 분석이 활성화될 필요성이 있다. 연구자의 결혼만족도에 대한 정의를 살펴보면, 일반기혼여성의 경우 결혼이주여성보다 결혼만족도를 배우자와의 관계에서의 만족도로 보는 경향이 있음을 알 수 있으며, 결혼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사용된 도구의 내용에서도 일반기혼여성의 경우 70.4%, 결혼이주여성의 경우는 44.4%가 배우자와의 관계만족을 결혼만족도 측정의 중요 요소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만족도 예측요인으로는 두 집단 모두 독립변수로 교육수준(학력차)을 가장 많이 도입하고 있다. 일반기혼여성의 경우는 이 외에도 부부간 갈등 및 대처방식을 독립변수로 측정한 논문이 8편(29.6%)이나 되었으며, 가족치료 접근시 널리 이용되는 원가족 요인이나 애착, 자아분화, 마음챙김 및 애정과 자율욕구 등 개인의 심리·정서적 변수들이 많이 나타나는 특징을 보였다. 결혼이주여성의 경우는 일반기혼여성과 달리 부부관계 요인보다는 가족의 지지나 갈등, 그리고 시부모·친인척 등과의 가족관계 요인을 66.7%에 해당되는 6편이 결혼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예측변수로 도입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결혼만족도 영향요인 중 다수의 논문에서 100% 일관되게 영향요인으로 검증된 변수들은 일반기혼여성의 경우 자아존중감, 개인의 심리적 속성, 부부간 의사소통, 갈등 및 대처방식, 성가치관·성만족도의 5가지였으며, 이 외에 원가족요인이 83.3%, 애착이 80.0%, 그리고 직업요인이 50.0%정도 영향요인으로 검증되었다. 결혼이주여성의 경우는 의사소통, 부부공유성, 사회적지지가 100% 영향요인으로 검증되었으며, 자아존중감이 75%, 가족관계요인이 66.7%, 가족의 월소득이 50%였다. 결혼만족도에 가장 많은 영향력을 가진 이론은 일반기혼여성의 경우 관계성이론(66.1%)이었으며, 다음으로 교환이론이 30.4%, 성역할이론이 3.6%를 나타내고 있다. 결혼이주여성의 경우도 일반기혼여성과 마찬가지로 관계성이론이 46.9%로 가장 많은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교환이론이 43.8%, 문화이론이 9.4%의 설명력을 가지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일반기혼여성의 경우는 관계성이론 중 부부관계에 있어서의 갈등 및 대처방식이 관계성 이론의 21.6%를 설명하고 있으나, 결혼이주여성의 경우는 이 부분을 간과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원가족 요인이나 애착, 성가치관·성만족도 등의 요소가 고려되고 있지 않았다. 따라서 향후에는 결혼이주여성의 결혼만족도 영향요인 연구에 있어서 관계성 이론의 가장 효과적인 설명력을 가지는 부부간 갈등 및 대처방식 등 부부관계적 요인에 대한 관심과 고려가 필요하다.;Recently, about 10% of married pair have married internationally in our society. The 76% of them were the marriage of Korean men and foreign women, and the type of the marriage has clearly increased. Their married lifes have been in serious troubles with cultural shocks and language barriers. Therefore, it is reported that the increasing of divorce rate was originated from these kind of troubles, in specialy, one of the definite divorce factors was the marital satisfaction. This study has focussed that which factors affect on marital satisfaction of married immigrant women.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he analysing of proceeding researches by comparing to the married immigrant women with the general married women. Therefore, this study is meaningful to succeeding studies on the marital satisfaction of married immigrant women. The thirty six articles, which were registered on the Korean Research Foundation(KRF), were selected. Through the articles, the sameness and difference of the married immigrant women and the general married women will be analyzed by descriptive analysis and contents analysis. The research findings are as follows; In this study of the background of researchers, first of all, the major of ‘the family and general education' is 9(33.3%), the major of ‘the psychology and counseling' is 8(29.6%). Then, the journals are also 11(40.7%), which were written in the Journal of Korean Psychology Association. These studies were generally approached in terms of ‘the psychology and counseling', otherwise in the case of married immigrant women, ‘welfare majoring researchers' were 77.8% which were published in the family and welfare related journals. It was analysed that the critical factors of marital satisfaction are ‘welfare factor' and ‘policy factor' in the married immigrant women. Secondly, in the research objects, the researches of married immigrant women were mainly dealt with only immigrant women(88.9%), just few studies were considered with ‘region'(urban or rural) and ‘nationalities'. However, in terms of general married women, 33% of all researches were focussed by the married couple, and the approach of the object were more specialized as ‘the type of married couple', ‘the state of the employment', and ‘the period of marriage'. Thirdly, in the sampling of research objects, two groups, which are married immigrant women and general immigrant women, were sampled randomly. These studies are mainly convenient sampling(46.4%, 36.3%). Some researches were intentionally sampled with ‘snowball sampling'(10.7%, 18.2%). Therefore, these researches have problems in terms of the representation of sampling and the generalization of research result. The succeeding researches must overcome the limitation of sampling by nationwide survey. Fourthly, in the research method, the survey method about two groups used questionnaire survey(96.3%, 66.7%), these researches were used quantitative research method. The research method of the general married women was mainly ‘correlation'(70.4%), on the other hand, the research method of the married immigrant women was ‘regression'(88.9%). In particular, 30% of the studies on the marriage couple of the general married women were used with ‘dyadic analysis' of the ‘Actor-Partner Interdependence Model'(APIM). The marital satisfaction was determined by the expectation and working on their partner in conjugal relations. In term of the fulfillment of individual need of them, the succeeding researches on the marital satisfaction measurement of marriage immigrant women must be frequently used by APIM analysis. Fifthly, in the definition of marital satisfaction of researchers, compared to married immigrant women, general married women recognized marital satisfaction in terms of relations of marriage partner. In the measurement instruments of marital satisfaction, 70% of the general married women and 44.4% of the married immigrant women recognized marital satisfaction with partner as a factor of the measurement instrument of the marital satisfaction. The education level was mainly used as a prediction factor of the marital satisfaction in two groups. In the case of the general married women, 8 articles(29.6%) used the factor of the conflict with partners and the skills of conflict management as independent variables. Furthermore, ‘family-of-origin factor', ‘attachment', ‘self-differentiation', ‘mindfulness', and ‘affection and autonomy needs' were often used as a self psycho-emotional factor. Contrary to the general married women, the married immigrant women have recognized more importantly ‘family-related factors'(66.7%) such as family support or conflict and parents-in-law or relatives than the factor of conjugal relations. In the case of the general married women, five factors such as ‘self-esteem', ‘individual psychological characters', ‘communication of marriage couple', ‘conflict or the skills of conflict management', and ‘sex-values and sex-satisfaction' were verified as important factors. Also, ‘family-of-origin factor'(83.3%), ‘attachment' (80.0%), ‘job factor'(50.0%) were verified important factors. In the married immigrant women, ‘communication of marriage couple'(100.0%), ‘sharing of couple'(100%), Lastly, in the case of the general married women, the relationship theory(66.1%) is very persuasive in terms of the explanation theory of the marital satisfaction. And then the exchange theory(30.%) and sex-role theory(3.6%) were important to explain to the marital satisfaction. Also, in the relationships theory, ‘conflict or the skills of conflict management' was the most important factor(21.6%). In the case of the married immigrant women, the most important theories were the relationship theory(46.9%), the exchange theory(43.8%), and the culture theory(9.4%). Therefore, in the married immigrant women, succeeding researches should deal with ‘the conflict or the skills of conflict management' of the relationship theory in order to explain the marital satisf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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